Mozilla 한국 커뮤니티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사용하다가 천둥새로 이동했습니다.
천둥새에 gmail imap을 태우고 이용하는데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천둥새 왼편에 모든 폴더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개인폴더와 함께 제 개인 메일 계정 폴더가 나오는 부분에 사용되지 않는 중복되는 폴더가 있습니다.

즉 제가 설정한 아이디의 폴더 구성을 보면 받은편지함, 보낸편지함, 지운편지함, junk, drafts (이 편지함들을 '그냥' 무슨 무슨 편지함이라고 아래에서 부르겠습니다.)와 함께 gmail 폴더가 있습니다.
그런데 gmail 폴더 아래에도 보낸편지함, 스팸함, 임시보관함, 전체보관함, 중요편지함, 휴지통이 있습니다.

받은 편지는 그냥 받은 편지함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보낸 편지는 gmail 폴더 아래 보낸 편지함에 저장됩니다.(그냥 보낸 편지함이 아니라.)
받은 편지함이나 보낸 편지함에 있는 편지를 지우면 지운 편지함에 들어갑니다.(gmail 휴지통이 아니라.)
편지를 쓰다 임시로 보관하고자 하면 Drafts에 보관됩니다.(gmail 임시 보관함이 아니라.)

이런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고 텅 비어 있는 그냥 보낸편지함,junk와 gmail 폴더 아래에 있는 별 필요없는 스팸함, 임시보관함, 전체보관함,중요편지함,휴지통 등을 없앨 수 있는지요.
설정쪽을 보다 보니 구독하기 설정 항목이 있어 이 부분에서 필요없는 편지함 항목을 안보이도록 설정할 수 있을 듯 한데 구독 해제를 해도 없애고자 하는 편지함 항목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천둥새 설정항목에서 계정-서버설정-고급을 선택하면 고급계정설정 항목이 나오고 옵션에 구독 허가한 폴더만 보이기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설정해 놓아도 역시 구독해지한 폴더가 그대로 보입니다.
바로 위 부분에 imap 서버 디렉토리 설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곳에 디렉토리를 설정해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디렉토리는 어떤 디렉토리를 설정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 말씀 바랍니다.

TB 3 의 alpha 버전을 보니 gmail account 설정이 따로 있더군요. 아마 이 버전에서 해결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기는 합니다. 다만 TB 3 은 FF3 이 나오고 나서 한참 있어야 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도 alpha 1 딱지를 달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말이죠 ^^;

그리고, TB2 의 고질적인 imaps 이나 imap TLS 모드에서 종류시에 socket close 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는 TB3 에서도 여전히 남아 있군요. 이거 안고쳐 지면.. 아무래도 5년간 썼던 TB를 버리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실망이에요 --; 리포팅에 댓구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