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한국 커뮤니티

블로그를 재개장했는데 제 컴퓨터 FF의 폰트설정을 이것저것 해놔서 다른 분들이 볼 때 엉망이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건드리는데 어떤 폰트설정이 최적화에 가까울 수 있을지 궁금해서요.

전 현재 모두 '굴림(체)'에 14px인데 어떤 홈페이지 들어가면 글씨가 크고, 제 홈에 들어가면 정상적인 것 같고... 폰트가 어렵습니다 ㅠㅠ

명조체(serif)에 새굴림을 반영합니다
기본사이즈 16쓰구요

san serif 굴림 16

저도 두슬님과 같습니다.

Windows용 불여우/모질라에서는 '굴림/바탕' 등의 상당히 미운 로마자나 숫자 대신 더 이쁜 로마자 글꼴을 쓰는 수가 있습니다.

1. GUI로 된 Font Pref.에서는 한국어용 글꼴을 자신이 좋아하는 로마자 글꼴로 설정하세요.

2. 이 단계는 굳이 밟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값이 적절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 다음에 about:config를 주소창에 치세요. 거기서 font-list라고 치면 여러 개가 나옵니다. 그 중에 'ko'가 들어간 것에 자신이 원하는 한국어 글꼴 이름을 넣으세요.

이렇게 하면 로마자나 숫자는 로마자용 글꼴로 표시되고 한글이나 한자만 굴림/바탕으로 표시됩니다.

리눅스용이나 맥용에서는 아직 font-list를 지원하지 않아서 이렇게 하지 못 합니다. 사실, GUI의 font-pref에서 한국어용 글꼴로 로마자 글꼴을 지정해 놓으면 비슷한 효과가 나긴 하지만, 이 경우 한글/한자를 위한 글꼴을 마음대로 제어하지 못 하고 모질라가 처음 찾은 것을 쓰도록 '방치'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요.

모질라/불여우에서 주소창에 about:config 한 다음에 find 창에 font-list가 아니고, font.name-list라고 찾아야 나오더군요.^^

<a href=http://bugzilla.mozilla.org/show_bug.cgi?id=227815#c3
target=_blank>http://bugzilla.mozilla.org/show_bug.cgi?id=227815#c3
</a>

그렇네요. 리눅스 상에 있어서 확인하지 않고 올렸네요. 위의 버그질라 커멘트를 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다른 이유도 나와 있습니다.

1.1로 가는 trunk 버전에서는 리눅스용도 font.name-list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