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한국 커뮤니티

몇 몇 분이 남아서 더 모임을 가지시려는가요?
쨌든 전 1차 모임이 끝나고 바로 집으로 왔답니다.
웹상에서 닉으로만 만나던 분들을 실제로 뵈었더니,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전 올해 처음인데다가 커뮤니티에서는 그저 문제 해결을 위한 검색 정도로만 활동했기 때문에, 아니 이걸 활동이라고 해야할지... ^^

나름 잔잔한 분위기의 즐거움이었습니다.
후기는 일단 잔 뒤에 올리도록 하지요. ^^

분위기가... 초반에는 상상이상으로 딱딱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서로 말도 주고받는게 당연한데... 너무 조용하더군요.

그래도 자기소개 끝나고는 약간 시끌벅적해져서 다행이었어요....

즐거운 파티였습니다. 좀 어색하긴 했어도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 그 정도면 잘 놀았던 것 같습니다. 좀 자주 해서 어색민망 모드를 좀 바꿔 봐야 겠네요.
(파티 TFT 하나 만들어 주세요 ㅎㅎ)

- 모임 사진은 A2 박민권님이 찍어 주셨습니다. (무척 반가웠습니다.)
http://flickr.com/photos/seokchanyun/se ... 472144745/

- 모임 후기는 파티 사이트에 있습니다.
http://www.onoffmix.com/e/channy/50

- 모질라의 반응
http://blog.mozilla.com/gen/2007/12/17/ ... -in-korea/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2008년에는 반드시 외장플래시를 가져가야겠습니다. :D

어째 매번 빠지게 되는지ㅠㅠ;
하필 기말고사가 낀 주말이라..;

저는 올해도 다음을 기약하며;;

인물이 출중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너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