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벌식에서 세벌식으로 바꾸어볼까 ?
Posted: 2007 02 15 00:20 50
모질라 사용자들은 소수입니다. 모질라 사용자들은 또한 웹표준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가 웹표준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단지 소수이기 때문이기 아니라, 인터넷 사용자에겐 동등한 정보의 접근성, 사용성의 가치를 이해하기 때문이며, 개발자에겐 웹사이트의 최적화와 관리적 효율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 모두는 특히 개발자의 경우라면 웹표준의 장점을 이해한다는 전재에서 그렇겠죠.
그런데 세벌식은 무슨 관계 ? 저도 아직 정리가 되지않았습니다. ^^;;;
단지 몇가지 일이 생겨 세벌식에 관심을 갖고, 공병우 박사님의 저서도 읽고 그런 과정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의 자판 표준은 두벌식입니다. 그러나 이 자판이 여러가지 문제점과 합리적인 선택과정이 아닌 공청회 한번 없이 표준 자판으로 정해졌으며, 특히 두벌식의 경우 박통시절에도 불합리한 자판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합니다. 4공화국때는 4벌식이 표준자판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자세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모두 설명하기 어려운 관계로 한번 아래 링크를 통해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고대 최동식 박사가 개발한 2벌식 타자기를 보고 : 송현
아, 앞에서 표준이라는 이야기를 한 것을 그래도 몇자 적어야 하겠죠.
저의 개인적 입장에서 표준은 권위있는 집단이 정했다고 해서, 당연히 따라야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합니다. 즉 표준이라면 그것이 정해진 합리적인 이유, 절차적 과정, 그리고 그것을 사용해야할 대상층을 고려한 점(인체공학적/속도에 있어서의 효율/새로운 기기로의 이전에서의 호환/통합성)에서의 표준 준수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질라 사용자들은 소수입니다. 세벌식 사용자들 역시 소수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공통점일 수 있지만, 그것만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비-IE계열 브라우저 문제가 IE처럼 제대로 웹사이트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그들의 무능력 문제가 아니라 IE의 독점에 따른 웹표준 준수에 있었다는 것처럼 세벌식에서도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있었던 내용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지금 두벌식으로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내요...
그리고 소프트원트닷컴에서도 세벌식에 관련한 자료를 만들어갈 생각을 합니다. 주로 소프트웨어 활용적 측면과 이용 측면에서일 것입니다.
그런데 세벌식은 무슨 관계 ? 저도 아직 정리가 되지않았습니다. ^^;;;
단지 몇가지 일이 생겨 세벌식에 관심을 갖고, 공병우 박사님의 저서도 읽고 그런 과정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의 자판 표준은 두벌식입니다. 그러나 이 자판이 여러가지 문제점과 합리적인 선택과정이 아닌 공청회 한번 없이 표준 자판으로 정해졌으며, 특히 두벌식의 경우 박통시절에도 불합리한 자판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합니다. 4공화국때는 4벌식이 표준자판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자세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모두 설명하기 어려운 관계로 한번 아래 링크를 통해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고대 최동식 박사가 개발한 2벌식 타자기를 보고 : 송현
아, 앞에서 표준이라는 이야기를 한 것을 그래도 몇자 적어야 하겠죠.
저의 개인적 입장에서 표준은 권위있는 집단이 정했다고 해서, 당연히 따라야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합니다. 즉 표준이라면 그것이 정해진 합리적인 이유, 절차적 과정, 그리고 그것을 사용해야할 대상층을 고려한 점(인체공학적/속도에 있어서의 효율/새로운 기기로의 이전에서의 호환/통합성)에서의 표준 준수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질라 사용자들은 소수입니다. 세벌식 사용자들 역시 소수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공통점일 수 있지만, 그것만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비-IE계열 브라우저 문제가 IE처럼 제대로 웹사이트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그들의 무능력 문제가 아니라 IE의 독점에 따른 웹표준 준수에 있었다는 것처럼 세벌식에서도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있었던 내용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지금 두벌식으로 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내요...
그리고 소프트원트닷컴에서도 세벌식에 관련한 자료를 만들어갈 생각을 합니다. 주로 소프트웨어 활용적 측면과 이용 측면에서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