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한국 커뮤니티

작년 12월 영국 타임즈지에 난 칼럼입니다.
아마 개발자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는데 2.0 출시가 되던 날 24시간 동안 무려 2백만 다운횟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날 이후 하루에 매일 50만 다운을 기록햇다고 합니다.

Firefox의 이런 기세의 가장 든든한 힘은 바로 전세계 퍼저 있는 무료로 불려우를 지원하는 일명 자원군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불여우의 이런 성장에 한몫을 하는게 바로 구글이라고 합니다.
구글이 여러면에서 모질라 재단을 뒤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 목적은 바로 MS의 IE를 점유를 감소시켜 인터넷 사업에서 MS사기를 꺾기 위한 전략적 차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2.0 출시와 아울러 불여우의 유럽내 점유율이 22%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럽의 어떤 나라는 무려 40%가 불여우를 메인브라우저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더욱 놀라운 소식은 바로 Firefox 유럽지부장인 Tristan Nitot 사장이
2.0은 다소 1.5와 비교해서 조금 나아진 구태의연한 버전이라고 합니다.
그이유는 바로 속칭 wow (깜짝) 요소가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피싱 방지 등이 일부 새기능이 있지만 그걸로 IE를 압도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3.0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Gran Paradiso라는 코드네임으로 지난 1년 전부터 개바해온 것인데 이 비전은
기존의 2.0이하의 버전과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주안점은 더욱 빠르고, 특히 IE보다 더 강력한 보안설계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 온라인 북마킹 등 깜짝 놀랄만한 기능들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 3.0이 출시하면 Firefox는 더욱 압도적으로 IE의 점유율을 뺏어갈 거라고 장담합니다.



저는 사실 2.0으로도 IE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나다고 자부하는데 타임지 칼럼을 읽어보니 3.0 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http://business.timesonline.co.uk/artic ... 96,00.html









http://business.timesonline.co.uk/artic ... 96,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