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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태그를 권장하지 않는데 그렇다면 대신 무엇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요?

<del>이요...취소선...지운다는 의미겠죠..

취소라는 의미 전달이 목적이 아니고, 드문 경우겠지만 표현 방법으로서 글자 중앙을 관통하는 줄을 긋고 싶다면 CSS에 있는 'text-decoration: line-through'을 쓸 수 있습니다.

http://www.w3.org/TR/CSS21/text.html#li ... king-props

참고로 HTML에는 바뀐 내용을 나타낼 수 있는 태그로 ins도 있습니다. 다수가 참여해서 회칙을 만든다거나 표준을 만들 때 꽤 쓸만하겠지요. (물론, CVS, SVN 등과 좋은 웹 인터페이스가 있다면 자동 생성 도구에 의존하지 않고, 수동으로 이런 태그를 쓸 일이 별로 없겠지만요.)

http://www.w3.org/TR/1999/REC-html401-1 ... html#h-9.4

저도 빛알갱이님과 같은 방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을 썼다가 다시 지우게 되었는데, 그 지운 흔적을 남기고자 할 경우에는 css 적용이 되지 않은(또는 글자 색상 정도만 바꾼) del 요소로 둘러쌉니다.

하지만 문장 중에 섞여서 쓰는 형태로 중간 줄을 긋고자 할 경우(의미가 아닌 모양으로)에는 위의 예처럼 줄을 긋는 스타일로 정의해서 표현합니다. 이 경우 둘 다 의미를 제대로 가지는 표현인 것 같군요. (전자는 지운 흔적을 나타내는 뜻으로, 후자는 모양으로 줄 그은 뜻으로)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중간 줄 긋기를 이용해서 일종의 글 표현 기교(?)를 쓰는 장난이 있는데.. 그 경우에는 후자가 올바르리라 봅니다.

p.s
사실.. 이런 구분은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보이는 모양이 같다면.. 그리고 그 문서가 나중에 다시 쓰일 일이 없다면 말이죠. 가끔 이런 철저한 구분을 해주면서 무의미한 타수 증가가 아닐까 생각을 잠깐 한 적도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del 이란게 있는지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