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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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이전에도 글을 올렸었고 현재도 그렇지만
저희원은 리눅스기반에 jsp로 업무가 돌아갑니다.
ie로는 업무가 잘되지만 모질라또는 넥스로는
업무가 거의 돌아가지를 않죠
은행업무..정부업무 마찬가지고요...
현재 정통부에서 공개 s/w관련 정책적으로 지원합니다.
여기에 모질라개발측에서 브라우저관련하여 다음과 같이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정통부및 리눅스협의회에서 현재 open소스관련
개발업체및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가지 모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극 문의하여 개발비용을 정부에서
부여받아 브라우저 쪽만 집중 개발하여 모질라 브라우저를
쌈빡하게 open한다.
- 어찌되었든 ie가 인터넷환경을 주름잡고 있다는것을 불인정할수는
없는 실정에서 선발주자인 ie를 욕하기보다 ie를 따라 잡는 방법을
모색하여 ie와 비등한 성능까지는 모질라가 내주어야 한다.
- 비등한 성능관계에서 예전의 넥스처럼 이제는 모질라도 ie를
앞지를 기능을 적극 포용또는 기능을 추가개발한다.
저희원은 리눅스기반에 jsp로 업무가 돌아갑니다.
ie로는 업무가 잘되지만 모질라또는 넥스로는
업무가 거의 돌아가지를 않죠
은행업무..정부업무 마찬가지고요...
현재 정통부에서 공개 s/w관련 정책적으로 지원합니다.
여기에 모질라개발측에서 브라우저관련하여 다음과 같이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정통부및 리눅스협의회에서 현재 open소스관련
개발업체및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가지 모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극 문의하여 개발비용을 정부에서
부여받아 브라우저 쪽만 집중 개발하여 모질라 브라우저를
쌈빡하게 open한다.
- 어찌되었든 ie가 인터넷환경을 주름잡고 있다는것을 불인정할수는
없는 실정에서 선발주자인 ie를 욕하기보다 ie를 따라 잡는 방법을
모색하여 ie와 비등한 성능까지는 모질라가 내주어야 한다.
- 비등한 성능관계에서 예전의 넥스처럼 이제는 모질라도 ie를
앞지를 기능을 적극 포용또는 기능을 추가개발한다.
저희원은 jsp로 업무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당연 서버는 리눅스에서요...
모질라 관심이 많지만 헤쳐 나가야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당연 서버는 리눅스에서요...
모질라 관심이 많지만 헤쳐 나가야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성능이나 기능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모질라나 오페라나 당연히 브라우저 시장을 주름잡아야 합니다.
MS IE가 제대로 지원하지 못 하거나 하지 못 했던 CSS2(심지어 CSS3의 일부), MathML, DOM 표준 등을 모질라는 거의 완벽하게 지원합니다(더 먼저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SVG도 디폴트 빌드에는 안 들어 있지만, 비교적 잘 지원합니다.
또, Netpia 식의 꽁수를 쓴 한국어 주소가 아니라 IETF 표준인 IDN을 쓴 주소를 모질라는 잘 지원합니다. (Opera도 잘 지원하고요). MS IE는 아직 못 합니다. ("http://정통부.kr"이라고 주소창에 쳐 보세요.)
모질라나 오페라는 탭 브라우징을 지원하지만 MS IE는 못 하지요.
저는 그것 하나 때문에라도 MS IE는 도저히 불편해서 못 쓰겠더군요.
모질라를 지원하게 만드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 그 대부분의 사이트가 표준을 제대로 지키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런 곳에서 모질라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이유는 그들 사이트에서
표준을 어겼기 때문이지 모질라가 기능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왜 표준 좀 어긴 것을 좀 봐 주지 않느냐고요? 모질라 개발자들은 'purist'에 가깝고 표준 준수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봐 주다가는 표준을 지킨 사이트도 하나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심지어 Netscape 4에 들어 있던 layer도 표준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거해 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지금이 아직도 1998년이기나 되는 것처럼 Netscape 4 기준으로 브라우저 디텍션을 해서 브라우저에 따라 다른 코드를 만들어 내는 곳은 모질라로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bugzilla.mozilla.org에 보면 Tech Evangelism이란 버그 그룹이 있습니다. 표준 어긴 곳을 찾아서 보고하고, 웹 관리자에게 연락해서 고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W3C 표준만 제대로 지켜서 만들면 어느 브라우저로도 대부분 잘 보입니다. 또, 그것이 모든 이가 장애의 정도에 관계 없이 어디서나 무슨 장치로나(탁상용 컴퓨터 뿐 아니라 PDA, 무선 전화 등) 정보 손실 없이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기도 합니다.
MS IE가 제대로 지원하지 못 하거나 하지 못 했던 CSS2(심지어 CSS3의 일부), MathML, DOM 표준 등을 모질라는 거의 완벽하게 지원합니다(더 먼저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SVG도 디폴트 빌드에는 안 들어 있지만, 비교적 잘 지원합니다.
또, Netpia 식의 꽁수를 쓴 한국어 주소가 아니라 IETF 표준인 IDN을 쓴 주소를 모질라는 잘 지원합니다. (Opera도 잘 지원하고요). MS IE는 아직 못 합니다. ("http://정통부.kr"이라고 주소창에 쳐 보세요.)
모질라나 오페라는 탭 브라우징을 지원하지만 MS IE는 못 하지요.
저는 그것 하나 때문에라도 MS IE는 도저히 불편해서 못 쓰겠더군요.
모질라를 지원하게 만드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 그 대부분의 사이트가 표준을 제대로 지키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런 곳에서 모질라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이유는 그들 사이트에서
표준을 어겼기 때문이지 모질라가 기능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왜 표준 좀 어긴 것을 좀 봐 주지 않느냐고요? 모질라 개발자들은 'purist'에 가깝고 표준 준수를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식으로 봐 주다가는 표준을 지킨 사이트도 하나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심지어 Netscape 4에 들어 있던 layer도 표준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거해 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지금이 아직도 1998년이기나 되는 것처럼 Netscape 4 기준으로 브라우저 디텍션을 해서 브라우저에 따라 다른 코드를 만들어 내는 곳은 모질라로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bugzilla.mozilla.org에 보면 Tech Evangelism이란 버그 그룹이 있습니다. 표준 어긴 곳을 찾아서 보고하고, 웹 관리자에게 연락해서 고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W3C 표준만 제대로 지켜서 만들면 어느 브라우저로도 대부분 잘 보입니다. 또, 그것이 모든 이가 장애의 정도에 관계 없이 어디서나 무슨 장치로나(탁상용 컴퓨터 뿐 아니라 PDA, 무선 전화 등) 정보 손실 없이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기도 합니다.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답변고맙습니다.
저도 공기업에서도 리눅스 서버관리하고 시스템 운영시키지만
ie와 모질라(넥스--네스케이프)를 논할때만 항상 표준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군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및 전세계적인 일반인들 및 기업의
실정을 고려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및 해결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 안을까 쉽습니다.
첫째 window 95전까지만 해도 네스케이프가 선두주자였지만
현재는 전혀 그렇지가 않죠.. 이부분은 논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둘째 일반 기업 플래폼이 윈도우 기반으로 대부분 운영체제가
돌아간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죠 ...저도 이부분은
외화 낭비 차원에서 좋아하지 않지만 근 시일내에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셋째 특히 우리나라 수만개의 사이트들이 윈도우(ie)에서는
거의가 정상적으로 운영 되지만 리눅스기반에서는
볼수 있는 사이트(기업,공기업,국가,은행등)는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이러한 현실정을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가령 공무원이 결재및 은행업무를 할려고 해도
리눅스에서는 거의 어렵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고
해당 상급기관및 은행에서 해결해줄때까지 언제기다릴수
있을까요?
실무 담당자입장에서 보면 분명 윈도우95시절과 현재도
신정식 선생님이 말씀하신 표준화를 따라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 법도 바뀝니다.
그리고 예전에 표준이 현재도 표준이 되라는 법은 업구요...
지금 window 사용자들이 표준/비표준 따지면서 사용합니까
그렇지가 않죠...
단지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편리와 기능에 문제 없을때
무조건 ok하는것 아닙니까
제가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아실겁니다.
너무 하나의 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비표준이면 어떻습니까
지금부터 표준으로 정의해서 표준으로 사용하면 되는것
아닌가요...(이부분은 말처럼 쉬운 부분은 아니겠지만요)
하여튼 저도 리눅스 좋아하고 모질라,네스케이프 좋아하지만
컴퓨터를 잘모르는 현재 저희기업 직원이나 상급자등이
봤을때는 뭐라고 말할지 딱잡아 말씀 드릴수가 없네요...
저도 공기업에서도 리눅스 서버관리하고 시스템 운영시키지만
ie와 모질라(넥스--네스케이프)를 논할때만 항상 표준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군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및 전세계적인 일반인들 및 기업의
실정을 고려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및 해결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 안을까 쉽습니다.
첫째 window 95전까지만 해도 네스케이프가 선두주자였지만
현재는 전혀 그렇지가 않죠.. 이부분은 논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둘째 일반 기업 플래폼이 윈도우 기반으로 대부분 운영체제가
돌아간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죠 ...저도 이부분은
외화 낭비 차원에서 좋아하지 않지만 근 시일내에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셋째 특히 우리나라 수만개의 사이트들이 윈도우(ie)에서는
거의가 정상적으로 운영 되지만 리눅스기반에서는
볼수 있는 사이트(기업,공기업,국가,은행등)는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이러한 현실정을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가령 공무원이 결재및 은행업무를 할려고 해도
리눅스에서는 거의 어렵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고
해당 상급기관및 은행에서 해결해줄때까지 언제기다릴수
있을까요?
실무 담당자입장에서 보면 분명 윈도우95시절과 현재도
신정식 선생님이 말씀하신 표준화를 따라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 법도 바뀝니다.
그리고 예전에 표준이 현재도 표준이 되라는 법은 업구요...
지금 window 사용자들이 표준/비표준 따지면서 사용합니까
그렇지가 않죠...
단지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편리와 기능에 문제 없을때
무조건 ok하는것 아닙니까
제가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아실겁니다.
너무 하나의 틀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비표준이면 어떻습니까
지금부터 표준으로 정의해서 표준으로 사용하면 되는것
아닌가요...(이부분은 말처럼 쉬운 부분은 아니겠지만요)
하여튼 저도 리눅스 좋아하고 모질라,네스케이프 좋아하지만
컴퓨터를 잘모르는 현재 저희기업 직원이나 상급자등이
봤을때는 뭐라고 말할지 딱잡아 말씀 드릴수가 없네요...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홍승길님의 표준에 대한 개념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표준은 다수가 쓰는 제품이 하는 것이 표준이 아닙니다. Netscape가 다수를 점하고 있었을 때에도 Netscape가 하는 것이 표준이 아니었습니다.
과거에 Netscape는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W3C 표준과 무관하게 layer, frame (이것은 결국 표준 일부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결코 권장할 feature가 아닙니다), blink와 같은 것을 만들어 내어서 '표준 질서'를 교란시켰습니다. 모질라는 다릅니다. 그런 죄를 씻기 위해서도 표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곳이 있으면 자원자들이 나서서 웹 마스터를 설득합니다. 또, 그런 일을 쉽게 하기 위해 정보를 모아 놓은 웹 사이트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래 걸리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길게 보아서 그렇게 합니다.
물론, 다수가 사용하는 제품이 구현한 것을 de facto standard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MS IE가 하는 것을 de facto standard라고 하는데에는(de jure standard가 아닌 것은 말할 나위가 없고요) 문제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ad hoc feature들을 표준이라고 해 버리면 장래 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W3C의 표준(XHTML, XML, DOM, CSS, XSTL, RDF, SOAP ) 등은 웹의 기본 정신과 탄생 이유(장치 독립성, 플랫폼 독립성, 보편적 접근 가능성) 에 기반을 두고 장래 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Symantic Web을 위해 수많은 사람이 머리를 짜내서 만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물론 현실적 구현 상태에 대한 검토를 합니다. 그래서 MS IE가 표준 확립 전에 구현한 것도 필요하면 당연히 수용했습니다. 수용 안 된 것은 이유가있어서 안 된 것이고, 그 이유는 앞서 말씀 드린 그런 기본 방향에 어긋나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MS IE 제작진도 그것이 표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미 표준에 맞는 부분을 상당히 구현해 놓았습니다. W3C의표준 활동에 MS가 얼마나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지 보십시오. (<a href=http://www.w3.org) target=_blank>http://www.w3.org)</a> MS가 아무리 제멋대로 하는 경우가 많아도 한국 웹 사이트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막나가지는 않습니다.
또 표준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한국 인터넷의 발전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인터넷 강국이라고하는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들립니다. 인터넷 강국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종속국이겠지요.
현재처럼 잡탕으로 내용과 표현을 섞은 웹 사이트만 잔뜩 있어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장래 웹의 방향은 Symatnic Web이고 Universal Accessibility를 가진 웹입니다. 모질라와 MS IE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치로도 접근할 수 있고, 어떤 접속 환경에서도 최소한 내용 파악이 가능해야합니다. 또, 사람이 아닌 자동장치 (웹 서치 엔진에서 돌리는 Web crawler 뿐 아니라 현재 속속 등장하고 있는 여러가지 자동 에이전트이나 Web Services)들도 내용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 웹의 현실은 그런 웹의 발전 방향과 정반대이지요. 플랫폼 종속적, 장치 종속적, 지극히 정상직인 신체 조건을 가진 사람만 제대로 볼 수 있고, 손이 불편하고, 눈이 안 좋고, 들을 수 없는 이는 한 발자국도 못 나가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자동 에이전트가 제대로 돌아다니기 무척 어렵게 만들어져 있고요. R한국 웹 사이트에서 RSS를 하려면 엄청나게 힘들 것입니다.
웹 표준을 지키고 Accessibility guide line을 지켜서 만드는 것이 이런 이유로 중요합니다. 비표준을 계속 봐 주다 보면 웹의 발전을 강제해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장기적으로 고비용, 저효율을 낳습니다.
모질라와 MS IE의 차이는 모질라는 표준에 맞지 않는 것은 과감히 지원하지 않기로 정책을 정해서 4.x 시절에 지원하던 비표준 (layer와 같은)을 빼 버린데 반해서 MS IE는 비표준적인 것이라도 계속 지원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표준에 신경 쓰지 않는 이들은 계속 MS IE에서만 돌아가는 비표준 페이지를 만들어 내고 있고요.
전세계 일반인이라고 쓰셨는데, 그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MS 종속적인 나라는 전세계 어디를 보아도 눈씻고 찾아 보아도 없습니다. 미국의 웹 사이트를 보십시오. 완전하지는 않지만 브라우저 sniffing을 해서 최대한 많은 브라우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가 이곳의 다른 글에 써 놓은 BBC와 HP 사내 웹 사이트 작성 지침을 한번 보십시오. 그네들이 과연 MS IE만 생각하는지? BBC 지침에 보면 Mozilla 뿐 아니라 Safari, Opera, Konqueror 등에서도 고려합니다.
미국의 어느 은행/크레디트 카드 인터넷 사이트를 보아도 한국처럼 ActiveX를 써서 인증하도록 만들어 놓아서 Windows 이외의 사용자는 아예 사용도 못 하게 만들어 놓은 곳은 없습니다. 보안 문제나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서 대단히 후진적인 한국에서 유독 은행 거래만 ActiveX를 써서 하게 해 놓은 까닭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SSL로만 해도 충분한 곳에서 무슨 보안에 대단히 신경이라도 쓰는것처럼 (고객 정보 유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에서) 플랫폼 의존적인 방법을 쓰는 웃기는 나라가 한국이죠. 미국의 ISP는 음반 회사에서 mp3 파일 공유를 한 사용자 신원을 연방 검찰을 통해 요구해도 거부하고 음반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데, 한국 ISP는 경찰서 형사만 와도 신원을 군말 없이 내주지요.
공기업, 정부 기관 웹사이트를 플랫폼 의존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EU, 캐나다, 미국 연방 정부는 법으로 그렇게 하지못 하도록 하는데, 한국은 정부 사이트에서 앞장서서 그렇게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무지한 관리자를 어떻게 설득하냐고요? 비용 문제로 설득하고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 설득해야지요. 이미 만들어진 웹 사이트는 우선 논외로 하고 새로 시작할 때에는 표준을 지키고, 보편적 접근 가능성을 고려하고, 내용과 표현 방식을 엄격히 분리해서 만드는 것이 웹 사이트 보수, 유지, 관리에서 비용상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설득해야겠지요. 또, 보편적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서 만들었다는 로고를 붙일 수 있다면 일부 기업 이미지에 신경 쓰는 기업이라면 기꺼이 그 지침을 만족하도록 웹 사이트를 작성할 것입니다. (수억 들여서 프라임 타임에 기업 이미지 광고도 하는데, 웹 접근성 지침을 지키는 웹 사이트를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게시판에 올려진 저의 다른 글에 있는 보편적 접근성에 대한
글을 읽어 보세요.
과거에 Netscape는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W3C 표준과 무관하게 layer, frame (이것은 결국 표준 일부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결코 권장할 feature가 아닙니다), blink와 같은 것을 만들어 내어서 '표준 질서'를 교란시켰습니다. 모질라는 다릅니다. 그런 죄를 씻기 위해서도 표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곳이 있으면 자원자들이 나서서 웹 마스터를 설득합니다. 또, 그런 일을 쉽게 하기 위해 정보를 모아 놓은 웹 사이트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래 걸리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길게 보아서 그렇게 합니다.
물론, 다수가 사용하는 제품이 구현한 것을 de facto standard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MS IE가 하는 것을 de facto standard라고 하는데에는(de jure standard가 아닌 것은 말할 나위가 없고요) 문제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ad hoc feature들을 표준이라고 해 버리면 장래 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W3C의 표준(XHTML, XML, DOM, CSS, XSTL, RDF, SOAP ) 등은 웹의 기본 정신과 탄생 이유(장치 독립성, 플랫폼 독립성, 보편적 접근 가능성) 에 기반을 두고 장래 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Symantic Web을 위해 수많은 사람이 머리를 짜내서 만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물론 현실적 구현 상태에 대한 검토를 합니다. 그래서 MS IE가 표준 확립 전에 구현한 것도 필요하면 당연히 수용했습니다. 수용 안 된 것은 이유가있어서 안 된 것이고, 그 이유는 앞서 말씀 드린 그런 기본 방향에 어긋나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MS IE 제작진도 그것이 표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미 표준에 맞는 부분을 상당히 구현해 놓았습니다. W3C의표준 활동에 MS가 얼마나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지 보십시오. (<a href=http://www.w3.org) target=_blank>http://www.w3.org)</a> MS가 아무리 제멋대로 하는 경우가 많아도 한국 웹 사이트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막나가지는 않습니다.
또 표준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한국 인터넷의 발전을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인터넷 강국이라고하는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들립니다. 인터넷 강국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종속국이겠지요.
현재처럼 잡탕으로 내용과 표현을 섞은 웹 사이트만 잔뜩 있어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장래 웹의 방향은 Symatnic Web이고 Universal Accessibility를 가진 웹입니다. 모질라와 MS IE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치로도 접근할 수 있고, 어떤 접속 환경에서도 최소한 내용 파악이 가능해야합니다. 또, 사람이 아닌 자동장치 (웹 서치 엔진에서 돌리는 Web crawler 뿐 아니라 현재 속속 등장하고 있는 여러가지 자동 에이전트이나 Web Services)들도 내용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 웹의 현실은 그런 웹의 발전 방향과 정반대이지요. 플랫폼 종속적, 장치 종속적, 지극히 정상직인 신체 조건을 가진 사람만 제대로 볼 수 있고, 손이 불편하고, 눈이 안 좋고, 들을 수 없는 이는 한 발자국도 못 나가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자동 에이전트가 제대로 돌아다니기 무척 어렵게 만들어져 있고요. R한국 웹 사이트에서 RSS를 하려면 엄청나게 힘들 것입니다.
웹 표준을 지키고 Accessibility guide line을 지켜서 만드는 것이 이런 이유로 중요합니다. 비표준을 계속 봐 주다 보면 웹의 발전을 강제해 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장기적으로 고비용, 저효율을 낳습니다.
모질라와 MS IE의 차이는 모질라는 표준에 맞지 않는 것은 과감히 지원하지 않기로 정책을 정해서 4.x 시절에 지원하던 비표준 (layer와 같은)을 빼 버린데 반해서 MS IE는 비표준적인 것이라도 계속 지원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표준에 신경 쓰지 않는 이들은 계속 MS IE에서만 돌아가는 비표준 페이지를 만들어 내고 있고요.
전세계 일반인이라고 쓰셨는데, 그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한국처럼 MS 종속적인 나라는 전세계 어디를 보아도 눈씻고 찾아 보아도 없습니다. 미국의 웹 사이트를 보십시오. 완전하지는 않지만 브라우저 sniffing을 해서 최대한 많은 브라우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가 이곳의 다른 글에 써 놓은 BBC와 HP 사내 웹 사이트 작성 지침을 한번 보십시오. 그네들이 과연 MS IE만 생각하는지? BBC 지침에 보면 Mozilla 뿐 아니라 Safari, Opera, Konqueror 등에서도 고려합니다.
미국의 어느 은행/크레디트 카드 인터넷 사이트를 보아도 한국처럼 ActiveX를 써서 인증하도록 만들어 놓아서 Windows 이외의 사용자는 아예 사용도 못 하게 만들어 놓은 곳은 없습니다. 보안 문제나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서 대단히 후진적인 한국에서 유독 은행 거래만 ActiveX를 써서 하게 해 놓은 까닭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SSL로만 해도 충분한 곳에서 무슨 보안에 대단히 신경이라도 쓰는것처럼 (고객 정보 유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에서) 플랫폼 의존적인 방법을 쓰는 웃기는 나라가 한국이죠. 미국의 ISP는 음반 회사에서 mp3 파일 공유를 한 사용자 신원을 연방 검찰을 통해 요구해도 거부하고 음반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하는데, 한국 ISP는 경찰서 형사만 와도 신원을 군말 없이 내주지요.
공기업, 정부 기관 웹사이트를 플랫폼 의존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EU, 캐나다, 미국 연방 정부는 법으로 그렇게 하지못 하도록 하는데, 한국은 정부 사이트에서 앞장서서 그렇게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무지한 관리자를 어떻게 설득하냐고요? 비용 문제로 설득하고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 설득해야지요. 이미 만들어진 웹 사이트는 우선 논외로 하고 새로 시작할 때에는 표준을 지키고, 보편적 접근 가능성을 고려하고, 내용과 표현 방식을 엄격히 분리해서 만드는 것이 웹 사이트 보수, 유지, 관리에서 비용상 유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설득해야겠지요. 또, 보편적 접근성 지침을 준수해서 만들었다는 로고를 붙일 수 있다면 일부 기업 이미지에 신경 쓰는 기업이라면 기꺼이 그 지침을 만족하도록 웹 사이트를 작성할 것입니다. (수억 들여서 프라임 타임에 기업 이미지 광고도 하는데, 웹 접근성 지침을 지키는 웹 사이트를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게시판에 올려진 저의 다른 글에 있는 보편적 접근성에 대한
글을 읽어 보세요.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 법도 바뀝니다.
> 그리고 예전에 표준이 현재도 표준이 되라는 법은 업구요...
약간 더 부연하자면, 당연히 표준은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HTML 1.0과 HTML 4.0과 XHTML 1.0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고 방향성이 있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1980년대 말 웹이 CERN에서 Tim Berners-Lee에 의해 탄생할 때부터 10년 이상이 흐른 지금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은 장치 독립성, 상호 운용 가능성, 플랫폼 독립성, 보편적 접근성입니다. Tim Berners-Lee가 웹을 만든 가장 큰 이유가 플랫폼 독립적인 정보 교환입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는 'MS IE로만 보아야 잘 보입니다'와 같은 따위의 말을 써 놓은 곳이 있다면 그 사람은 1985년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사람일 뿐입니다.
한국의 수많은 기업과 정부, 개인의 웹 사이트에서 그 정신을 훼손하고 플랫폼, 장치, 프로그램 의존적, 종속적인 웹 페이지를 양산해 놓았다고 해서 면면히 흐르는 장강과도 같은 거대한 흐름이 바뀌지 않습니다. 지극히 한국적인 현상을 과도한 일반화를 통해서 전세계로 확대하지 마십시오. 우물안 개구리처럼 인터넷 강국이라고 해 봐야 한국 사이트의 내용 가운데 대외용이 얼마나 됩니까? (플랫폼 의존적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대외용으로서 결함이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고), 한국 인터넷 보급율이 100%라서 4500만이 모두 인터넷을 쓴다고 해도 전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할 뿐입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웹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그런 사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심한 곳은 전세계 어디를 보아도 없습니다.
한국이 진정 '인터넷 강국'이란 얘기를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인터넷의 기본 정신을 깊이 새기고 대대적인 웹 개편 작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예전에 표준이 현재도 표준이 되라는 법은 업구요...
약간 더 부연하자면, 당연히 표준은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HTML 1.0과 HTML 4.0과 XHTML 1.0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고 방향성이 있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1980년대 말 웹이 CERN에서 Tim Berners-Lee에 의해 탄생할 때부터 10년 이상이 흐른 지금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은 장치 독립성, 상호 운용 가능성, 플랫폼 독립성, 보편적 접근성입니다. Tim Berners-Lee가 웹을 만든 가장 큰 이유가 플랫폼 독립적인 정보 교환입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는 'MS IE로만 보아야 잘 보입니다'와 같은 따위의 말을 써 놓은 곳이 있다면 그 사람은 1985년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사람일 뿐입니다.
한국의 수많은 기업과 정부, 개인의 웹 사이트에서 그 정신을 훼손하고 플랫폼, 장치, 프로그램 의존적, 종속적인 웹 페이지를 양산해 놓았다고 해서 면면히 흐르는 장강과도 같은 거대한 흐름이 바뀌지 않습니다. 지극히 한국적인 현상을 과도한 일반화를 통해서 전세계로 확대하지 마십시오. 우물안 개구리처럼 인터넷 강국이라고 해 봐야 한국 사이트의 내용 가운데 대외용이 얼마나 됩니까? (플랫폼 의존적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대외용으로서 결함이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고), 한국 인터넷 보급율이 100%라서 4500만이 모두 인터넷을 쓴다고 해도 전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할 뿐입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웹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그런 사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심한 곳은 전세계 어디를 보아도 없습니다.
한국이 진정 '인터넷 강국'이란 얘기를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인터넷의 기본 정신을 깊이 새기고 대대적인 웹 개편 작업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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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으음... 제 생각에는 모질라에서 표준을 준수 안해도 보일 수 있는 플러그인 개발이 과도기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그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조금 유연성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기본 패키지에는 포함 안하는 정책을 고수한다면, 사이트들이 조금씩조금씩 옮겨가겠죠. 물론 그것도 사용자들이 모질라를 많이 써야겠지만요.... ;
그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조금 유연성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기본 패키지에는 포함 안하는 정책을 고수한다면, 사이트들이 조금씩조금씩 옮겨가겠죠. 물론 그것도 사용자들이 모질라를 많이 써야겠지만요.... ;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거듭 말씀 드리지만, 이것은 모질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웹 표준 준수는 모질라가 좋아서 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웹의 미래이고 웹 기본 정신에 부합하기 때문에 하자는 것입니다. 현재 상태로 한국 웹을 그대로 놔두면 한국은 10년 안에 인터넷 후진국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표준 위반을 봐 주기 위한 노력을 할 시간에 이메일 한통이라도 더 보내서, '계몽'하는 일을 하는 편이 더 낫다고 봅니다.
따라서, 표준 위반을 봐 주기 위한 노력을 할 시간에 이메일 한통이라도 더 보내서, '계몽'하는 일을 하는 편이 더 낫다고 봅니다.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왜 표준을 준수하고 내용과 표현 양식을 분리하는 것인지 중요한지 캐나다의 한 웹 개발 업체에서 써 놓은 것이 있네요. 다른 곳에도 이런 내용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편적 접근성 확보를 위한 W3C working group (<a href=http://www.w3.org/WAI)에 target=_blank>http://www.w3.org/WAI)에</a> 가면 좋은 말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의 보기를 드는 이유는 이곳이 실제로 웹 사이트 개발을 상업적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왜 이런 것이 중요한지, 왜 이득이 되는지 제가 말한 내용을 다 적어 놓았습니다.
<a href=http://www.trawna.com/web/benefits.html
target=_blank>http://www.trawna.com/web/benefits.html
</a>
이곳에 붙여 놓은 로고를 보십시오.HTML 4.0, CSS 표준을 준수하고, 어느 브라우저로도 잘 보인다는 (<a href=http://www.anybrowser.org) target=_blank>http://www.anybrowser.org)</a>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WAI 지침을 지켰다는 말은 없네요
또, 다음 사이트도 가 보십시오. MS IE만 아니라면 CSS로 멋지게 메뉴를 만들 수 있는데, (그곳에 있는 보기는 Mozilla/Opera로 모두 잘 작동합니다), MS IE 때문에 별 수 없이 Javascript도 병행해서 써야 합니다. (Lynx 등 CSS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 경우는 CSS만 써도 별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 메뉴가 처음부터 모두 보여지므로 navigation에 문제가 없습니다)
<a href=http://www.meyerweb.com/eric/css/edge/menus/demo.html
target=_blank>http://www.meyerweb.com/eric/css/edge/menus/demo.html
</a>
<a href=http://devedge.netscape.com/viewsource/ ... esign-css/
target=_blank>http://devedge.netscape.com/viewsource/ ... esign-css/
</a>
<a href=http://devedge.netscape.com/viewsource/ ... design-js/
target=_blank>http://devedge.netscape.com/viewsource/ ... design-js/
</a>
<a href=http://www.trawna.com/web/benefits.html
target=_blank>http://www.trawna.com/web/benefits.html
</a>
이곳에 붙여 놓은 로고를 보십시오.HTML 4.0, CSS 표준을 준수하고, 어느 브라우저로도 잘 보인다는 (<a href=http://www.anybrowser.org) target=_blank>http://www.anybrowser.org)</a>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WAI 지침을 지켰다는 말은 없네요
또, 다음 사이트도 가 보십시오. MS IE만 아니라면 CSS로 멋지게 메뉴를 만들 수 있는데, (그곳에 있는 보기는 Mozilla/Opera로 모두 잘 작동합니다), MS IE 때문에 별 수 없이 Javascript도 병행해서 써야 합니다. (Lynx 등 CSS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 경우는 CSS만 써도 별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 메뉴가 처음부터 모두 보여지므로 navigation에 문제가 없습니다)
<a href=http://www.meyerweb.com/eric/css/edge/menus/demo.html
target=_blank>http://www.meyerweb.com/eric/css/edge/menus/demo.html
</a>
<a href=http://devedge.netscape.com/viewsource/ ... esign-css/
target=_blank>http://devedge.netscape.com/viewsource/ ... esign-css/
</a>
<a href=http://devedge.netscape.com/viewsource/ ... design-js/
target=_blank>http://devedge.netscape.com/viewsource/ ... design-js/
</a>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우선 아래 글 중 하나에 대한 코멘트를 우선 Copy & Paste를 하고..
국내 인터넷 산업 환경 상 ActiveX에 기반한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보다 동적이고 인터액티브한 웹서비스 환경을 위한 업체들의 노력과 플러그인 다운로드를 마다 않는 사용자의 보안의식 그리고 이것들을 가능하게 한 고사양 PC보급율과 초고속 인터넷 환경 등의 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에서 유독 나타나고 있고, 이것은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표준을 지켜 주길 요구하기에는 너무 많이 나가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즉, 한국적 Windows Centric Web environment가 만들어져 있다고 보는 것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모질라를 써달라, 표준을 지켜달라 그런이야기는 MS 회사내에서 리눅스를 써라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니까요.
제가 이러한 한국적 상황을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상황을 개선할려면 Good & Devil 식의 접근은 금물이고, 모질라 사용자층을 보다 두텁게 하고 ActiveX의 대체 기술로 XPCOM의 Plugin을 개발 가능하도록 문서화와 개발자에 대한 유도가 필요합니다. ActiveX도 DCOM을 쓰기 때문에 모질라 Plugin에도 재사용 가능합니다.
Plugin에 대해서는 표준이란게 없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감수하는 회사가 있어야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국내 인터넷 산업 환경 상 ActiveX에 기반한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보다 동적이고 인터액티브한 웹서비스 환경을 위한 업체들의 노력과 플러그인 다운로드를 마다 않는 사용자의 보안의식 그리고 이것들을 가능하게 한 고사양 PC보급율과 초고속 인터넷 환경 등의 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에서 유독 나타나고 있고, 이것은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표준을 지켜 주길 요구하기에는 너무 많이 나가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즉, 한국적 Windows Centric Web environment가 만들어져 있다고 보는 것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모질라를 써달라, 표준을 지켜달라 그런이야기는 MS 회사내에서 리눅스를 써라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니까요.
제가 이러한 한국적 상황을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상황을 개선할려면 Good & Devil 식의 접근은 금물이고, 모질라 사용자층을 보다 두텁게 하고 ActiveX의 대체 기술로 XPCOM의 Plugin을 개발 가능하도록 문서화와 개발자에 대한 유도가 필요합니다. ActiveX도 DCOM을 쓰기 때문에 모질라 Plugin에도 재사용 가능합니다.
Plugin에 대해서는 표준이란게 없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감수하는 회사가 있어야 될거라는 생각입니다.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우선 저는 Lynx나 w3m-m17과 같은 text browser로 볼 수 없는 모든 사이트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밝힙니다. 그래서, AnyBrowser campaign을 적극 지지합니다. (이 게시판의 URL 자동 링크 기능이 까다로와서 위에 적은 링크도 엉뚱하게 되어 버렸네요. 따로 한 줄로 씁니다.
<a href=http://www.anybrowser.org
target=_blank>http://www.anybrowser.org
</a>
따라서, frame, ECMA/Javascript, Java, ActiveX, flash plugin, Window Media, real audio/video 등을 쓰면서 graceful degradation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놓지 않은 모든 사이트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xpcom을 MS COM대신 쓰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table을 layout을 위해 남용하는 것도 화면/문자 음성 변환 장치에 의존하는 시각 장애인에게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고(최소한 access key라도 정의해 주어야 합니다), Symantic Web을 위해 필요한 자동 에이전트에게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최악은 이와 같은 일부 브라우저만 지원하는 기능을 쓰면서 (설령 위와 같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쓴다고 해도 회사 내규나 보안 규칙 등 때문에 Java, flash, ECMAscript, ActiveX control 등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ssh를 안 쓰고 telnet/ftp를 쓰는 곳이 널려 있으니 이런 규정이 있는 회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런 기능이 없는 브라우저로 접속할 경우 아예 첫 페이지부터 꼼짝 달싹 못 하게 만들어 놓은 경우입니다. 청와대 웹 페이지가 전에 그랬습니다. 첫 페이지에 meta tag이나 http를 써서 하면 될 redirection을 뭘로 했는지 아십니까? Javascript 한 줄로 document.write(.....)로 했습니다. 한심함의 극치입니다. 또, 플래시로만 사이트 탐색이 가능하게 해 놓은 것도 큰 문제입니다.
물혼 ActiveX 사용도 절대적으로 항상 언제나 어디서나 나쁜 것이 아니라 어느 곳에서 어떤 용도로 썼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 전자 정부 사이트의 어떤 부분이나 금융 기관, 공공 도서관, 언론 기관에서 ActiveX를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성이 강하고 모든 이가 거의 필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곳에서 ActiveX 없이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기능을 순전히 개발자 편의라는 이유로 ActiveX를 사용한 것은 대단히 큰 문제입니다. 다른 대안이 있는지 알아 보지도 않았고, 접근성 있는 표준 기술만을 사용해서 가능한지 알아보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반면에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ActiveX를 쓴 것은 역시 바라는 바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용인해 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뇌성 마비 환자나 시각 장애인이 그런 게임을 즐기도록 하기에는 아직 컴퓨터 기술이 따라와 주지 못 하고 있으니까요. (장래에 될 수 있으리라고 보지만요. )
그렇더라도 플랫폼 독립성이 있도록 개발을 하면 더 좋겠지요. 즉, 가능하면 ActiveX보다 Java나 flash(Window Media보다 Real Audio/Video 혹은 좀더 일반적인 미디어)를 쓰면 더 좋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상업적 이해나 개발자 교육,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가용 인력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서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결국 다중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개발하면 시장 확대(한국만 시장이라고 생각하는 단견에서 벗어난다면)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처음에 플랫폼 종속적 기술로 개발했다가 (우선 비용이 적게 들므로), 나중에 전환하려 할 때 드는 비용과 처음부터 플랫폼 비의존적 기술을 썼을 때 드는 비용을 검토해야겠지요. 물론, 대상 시장의 규모나 시장 전망 등에 따라 어느 쪽이 더 적게 나온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중국의 폭발적 성장과 인도의 잠재력. 그리고 그곳과 브라질 등 많은 제 3 세계 국가에서 비윈도우 플랫폼의 확산 추세를 감안한다면 무조건 Windows 우선으로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장기계획을 세울 여유가 있는 곳이라면) 유리한지 잘 따져 보아야 할 것입니다.
<a href=http://www.anybrowser.org
target=_blank>http://www.anybrowser.org
</a>
따라서, frame, ECMA/Javascript, Java, ActiveX, flash plugin, Window Media, real audio/video 등을 쓰면서 graceful degradation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놓지 않은 모든 사이트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xpcom을 MS COM대신 쓰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table을 layout을 위해 남용하는 것도 화면/문자 음성 변환 장치에 의존하는 시각 장애인에게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고(최소한 access key라도 정의해 주어야 합니다), Symantic Web을 위해 필요한 자동 에이전트에게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최악은 이와 같은 일부 브라우저만 지원하는 기능을 쓰면서 (설령 위와 같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쓴다고 해도 회사 내규나 보안 규칙 등 때문에 Java, flash, ECMAscript, ActiveX control 등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ssh를 안 쓰고 telnet/ftp를 쓰는 곳이 널려 있으니 이런 규정이 있는 회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런 기능이 없는 브라우저로 접속할 경우 아예 첫 페이지부터 꼼짝 달싹 못 하게 만들어 놓은 경우입니다. 청와대 웹 페이지가 전에 그랬습니다. 첫 페이지에 meta tag이나 http를 써서 하면 될 redirection을 뭘로 했는지 아십니까? Javascript 한 줄로 document.write(.....)로 했습니다. 한심함의 극치입니다. 또, 플래시로만 사이트 탐색이 가능하게 해 놓은 것도 큰 문제입니다.
물혼 ActiveX 사용도 절대적으로 항상 언제나 어디서나 나쁜 것이 아니라 어느 곳에서 어떤 용도로 썼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 전자 정부 사이트의 어떤 부분이나 금융 기관, 공공 도서관, 언론 기관에서 ActiveX를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성이 강하고 모든 이가 거의 필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곳에서 ActiveX 없이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기능을 순전히 개발자 편의라는 이유로 ActiveX를 사용한 것은 대단히 큰 문제입니다. 다른 대안이 있는지 알아 보지도 않았고, 접근성 있는 표준 기술만을 사용해서 가능한지 알아보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반면에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ActiveX를 쓴 것은 역시 바라는 바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용인해 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뇌성 마비 환자나 시각 장애인이 그런 게임을 즐기도록 하기에는 아직 컴퓨터 기술이 따라와 주지 못 하고 있으니까요. (장래에 될 수 있으리라고 보지만요. )
그렇더라도 플랫폼 독립성이 있도록 개발을 하면 더 좋겠지요. 즉, 가능하면 ActiveX보다 Java나 flash(Window Media보다 Real Audio/Video 혹은 좀더 일반적인 미디어)를 쓰면 더 좋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상업적 이해나 개발자 교육,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가용 인력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서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결국 다중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개발하면 시장 확대(한국만 시장이라고 생각하는 단견에서 벗어난다면)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처음에 플랫폼 종속적 기술로 개발했다가 (우선 비용이 적게 들므로), 나중에 전환하려 할 때 드는 비용과 처음부터 플랫폼 비의존적 기술을 썼을 때 드는 비용을 검토해야겠지요. 물론, 대상 시장의 규모나 시장 전망 등에 따라 어느 쪽이 더 적게 나온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중국의 폭발적 성장과 인도의 잠재력. 그리고 그곳과 브라질 등 많은 제 3 세계 국가에서 비윈도우 플랫폼의 확산 추세를 감안한다면 무조건 Windows 우선으로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장기계획을 세울 여유가 있는 곳이라면) 유리한지 잘 따져 보아야 할 것입니다.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예를들어 홍콩 특별 행정 구역 정부의 Digital Hong Kong 21 웹 페이지에 가면 리눅스 다운로드 패키지가 윈도우즈용 다운로드 패키지보다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a href=http://www.info.gov.hk/digital21/eng/hk ... 10646.html
target=_blank>http://www.info.gov.hk/digital21/eng/hk ... 10646.html
</a>
리눅스용으로 친절하게도 세 가지 다른 종류의 리눅스 배포판을 위한 패키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무런 서식도 필요없는 plain text로 올려 놓아도 아무지장이 없을 문서를 MS Word나 HWP 문서로 웹에 뿌려 놓아서 보지 못 하게 만드는 - 즉 편집기라는 개념이 없이 모든 것을 워드 프로세서로 밖에 할 줄 모르는. 아니, plain text로 저장하기 기능이 그 워드 포르세서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 한국 공무원과 좋은 대조가 됩니다.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이 많이 정착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소프트웨어 복제가 성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왜 이 얘기를 갑자기 하냐고요? 미국에서는 비싸서 살 엄두를 못 내는 상업용 소프트웨어 대신 공개 소프트웨어 대안을 열심히 찾아 나서는 이들이 많은 반면에 한국에서는 어디서 복제품 구해서 쓸 생각만 하고, 그것이 바로 윈도우즈만 쓰기를 더욱더 확산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Windows XP 같은 것만 해도 그리 싸지 않은데, 조립용 컴퓨터 사면 그냥 깔아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가 많으니 리눅스가 공짜라고 해 보아야 하나도 유리한 점이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에 캘리포니아에서 원하지 않는 윈도우즈가 깔린 컴퓨터를 산 이들에게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
<a href=http://www.info.gov.hk/digital21/eng/hk ... 10646.html
target=_blank>http://www.info.gov.hk/digital21/eng/hk ... 10646.html
</a>
리눅스용으로 친절하게도 세 가지 다른 종류의 리눅스 배포판을 위한 패키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무런 서식도 필요없는 plain text로 올려 놓아도 아무지장이 없을 문서를 MS Word나 HWP 문서로 웹에 뿌려 놓아서 보지 못 하게 만드는 - 즉 편집기라는 개념이 없이 모든 것을 워드 프로세서로 밖에 할 줄 모르는. 아니, plain text로 저장하기 기능이 그 워드 포르세서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 한국 공무원과 좋은 대조가 됩니다.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이 많이 정착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소프트웨어 복제가 성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왜 이 얘기를 갑자기 하냐고요? 미국에서는 비싸서 살 엄두를 못 내는 상업용 소프트웨어 대신 공개 소프트웨어 대안을 열심히 찾아 나서는 이들이 많은 반면에 한국에서는 어디서 복제품 구해서 쓸 생각만 하고, 그것이 바로 윈도우즈만 쓰기를 더욱더 확산시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Windows XP 같은 것만 해도 그리 싸지 않은데, 조립용 컴퓨터 사면 그냥 깔아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이가 많으니 리눅스가 공짜라고 해 보아야 하나도 유리한 점이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에 캘리포니아에서 원하지 않는 윈도우즈가 깔린 컴퓨터를 산 이들에게 배상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글이 잘렸네요. 좀 삼천포로 샌 감이 있지만, 위에서 잘린 부분을 기억을 되살려 적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windows와 같은 운영 체계 말고도 Photoshop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아도 비슷합니다. 도저히 비싸서 살 엄두도 못 내기 때문에 (학생/교육 기관 할인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그를 대체할 수 있는 (그래픽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것을 찾게 되고, 그런 중에 GIMP를 발견합니다. GIMP는 본래 리눅스용으로 먼저 쓰인 것이라서 아직도 Windows 판이 좀 뒤떨어져 있으므로, 더 최신판을 쓰기 위해 리눅스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대충 어디서 photoshop을 구해다 쓰면 되는 현실에서는 GIMP가 공짜라는 것이 별반 매력이 없습니다. 마찬가지 얘기가 MS Office와 OpenOffice 사이에도 성립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다른 현실적인 문제도 많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불법 소프트웨어 복제 단속을 지금보다 훨씬 엄격하게 자주 하고 처벌도 대단히 엄하게 하는 것이 공개 소프트웨어 진영에 유리하고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을 엄하게 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대충 느슨하게 하는 것을 더 좋아할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결국 불법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도 모두 그들 사용자이고, 그 열 가운데 두셋만 정품을 구입해도 어차피 막대한 이윤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windows와 같은 운영 체계 말고도 Photoshop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아도 비슷합니다. 도저히 비싸서 살 엄두도 못 내기 때문에 (학생/교육 기관 할인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그를 대체할 수 있는 (그래픽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것을 찾게 되고, 그런 중에 GIMP를 발견합니다. GIMP는 본래 리눅스용으로 먼저 쓰인 것이라서 아직도 Windows 판이 좀 뒤떨어져 있으므로, 더 최신판을 쓰기 위해 리눅스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대충 어디서 photoshop을 구해다 쓰면 되는 현실에서는 GIMP가 공짜라는 것이 별반 매력이 없습니다. 마찬가지 얘기가 MS Office와 OpenOffice 사이에도 성립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다른 현실적인 문제도 많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불법 소프트웨어 복제 단속을 지금보다 훨씬 엄격하게 자주 하고 처벌도 대단히 엄하게 하는 것이 공개 소프트웨어 진영에 유리하고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을 엄하게 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대충 느슨하게 하는 것을 더 좋아할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결국 불법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도 모두 그들 사용자이고, 그 열 가운데 두셋만 정품을 구입해도 어차피 막대한 이윤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정식 님께서 쓰신 거의 모든 내용에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잠도 안 주무시고 좋은 글 쓰시느라 애쓰십니다. 하지만 “삼천포*로 샌...” 부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그 말 쓰는 것 별로 안 좋아 하거든요
혹시 정식 님 글만 따로 올려 놓은 곳이 있으면 연결을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분께 바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요)
저는 웹 개발자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정말 우리나라의 M$ 종속은 “휘발유 들고 불속으로 뛰어 드는 것” 같습니다. 몇 년 뒤를 못 내다 보다니 안타깝고요.
그래도 얼마전에 정통부* 누리집을 고쳤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다른 곳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정식 님 글만 따로 올려 놓은 곳이 있으면 연결을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분께 바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요)
저는 웹 개발자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정말 우리나라의 M$ 종속은 “휘발유 들고 불속으로 뛰어 드는 것” 같습니다. 몇 년 뒤를 못 내다 보다니 안타깝고요.
그래도 얼마전에 정통부* 누리집을 고쳤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다른 곳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http://www.mic.go.kr 가셔서 도구-> 자바스크립트 콘솔을 한번 보세요. 아직도 페이지안에 marquee 태그를 쓰고 있습니다. 쩝~
Re: 모질라의 발전을 바란다면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Linux.co.kr의 제 글에 적지 않게 MS에 대한 좋지 않은 심기를 담은 글을 올렸었지만...
사실 MS의 영향력이 크면 클수록 국내에 좋지 않습니다.
별 생각없이 생각하면 한 기업인데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MS 종속 자체가 국내에 큰 손실을 불러올 거라는 건 자명한 일이지요.
국내 기업에 의한 독점시장 형성도 문제가 큰데
외국 기업이 국내에서 독점시장을 형성해서 완전히 지배해 버린다면 그만한 큰 일도 없겠죠.
물론, MS만 문제는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그들만큼 큰 문제를 가진 기업도 없습니다.
그들을 비판하는 것을 두고 깡패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만..
그들이 독점기업으로서 영향을 미칠 부분들을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못내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들이 없어져야 한다거나 맹목적인 증오가 아니라 우리 나라의 앞날을 생각하면 그들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독점시장 형성이라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정부, 공공단체, 은행 등의 웹사이트들이 표준에 맞게 개발되서 국내의 컴퓨팅 환경에 다양한 발전 가능성이 있어야 국내 기술이 고루 발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특히 국내 자체적인 운영체제의 개발이라는 명제는 아예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특히 국가 정책 문제에서도 문제가 큽니다.
MS 한국 지사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은 먹고 살자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지 모르고 그곳에 납품하시거나 그쪽에서 하청하시는 분들 또는 MS 쪽 기술만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그분들 또한 조금더 넓은 안목으로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무조건 두둔할 것이 아니라.. 왜 국제적으로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이 일고 MS 자국이 미국 국내적으로도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과 독점에 대한 문제가 일어나는지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리눅스와 MS의 편가르기는 리눅서들이 했나요? 제 칼럼에 대해 어떤 분이 마치 리눅서들이 먼저 편가르기를 한 것처럼 글을 올렸더군요.
리눅스 기업이 나아가기 힘든 부분은 MS만 생각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들이 정말 국가를 위하는 마음이 있고 조금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한다면..
절대로 오픈소스 기업이나 리눅스 기업에 대한 차별을 하지 않을 겁니다.
그건 MS 한국 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그럴 것인가 생각하지만.. 리눅스를 하기 때문에 어떤 위협 같은 것을 느낀다면.. 이 나라는 정말 미래가 캄캄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이 국가의 이익이나 국가 기술 발전보다 앞선다는 편협한 생각들 때문에 국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기술 발전의 가능성을 좀먹는다고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정말로 MS 한국 지사나 MS 관련 기업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파심에 이는군요.
물론, 여기서의 글들은 웹표준에 관한 것들이지만..
이것들 또한 MS 독점 부분과 무관하지 않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Linux.co.kr의 제 글에 적지 않게 MS에 대한 좋지 않은 심기를 담은 글을 올렸었지만...
사실 MS의 영향력이 크면 클수록 국내에 좋지 않습니다.
별 생각없이 생각하면 한 기업인데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MS 종속 자체가 국내에 큰 손실을 불러올 거라는 건 자명한 일이지요.
국내 기업에 의한 독점시장 형성도 문제가 큰데
외국 기업이 국내에서 독점시장을 형성해서 완전히 지배해 버린다면 그만한 큰 일도 없겠죠.
물론, MS만 문제는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그들만큼 큰 문제를 가진 기업도 없습니다.
그들을 비판하는 것을 두고 깡패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만..
그들이 독점기업으로서 영향을 미칠 부분들을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못내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들이 없어져야 한다거나 맹목적인 증오가 아니라 우리 나라의 앞날을 생각하면 그들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독점시장 형성이라는 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정부, 공공단체, 은행 등의 웹사이트들이 표준에 맞게 개발되서 국내의 컴퓨팅 환경에 다양한 발전 가능성이 있어야 국내 기술이 고루 발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특히 국내 자체적인 운영체제의 개발이라는 명제는 아예 사라져 버릴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특히 국가 정책 문제에서도 문제가 큽니다.
MS 한국 지사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은 먹고 살자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지 모르고 그곳에 납품하시거나 그쪽에서 하청하시는 분들 또는 MS 쪽 기술만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그분들 또한 조금더 넓은 안목으로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무조건 두둔할 것이 아니라.. 왜 국제적으로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이 일고 MS 자국이 미국 국내적으로도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과 독점에 대한 문제가 일어나는지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리눅스와 MS의 편가르기는 리눅서들이 했나요? 제 칼럼에 대해 어떤 분이 마치 리눅서들이 먼저 편가르기를 한 것처럼 글을 올렸더군요.
리눅스 기업이 나아가기 힘든 부분은 MS만 생각하는 몰지각한 사람들의 문제도 있습니다. 이들이 정말 국가를 위하는 마음이 있고 조금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한다면..
절대로 오픈소스 기업이나 리눅스 기업에 대한 차별을 하지 않을 겁니다.
그건 MS 한국 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그럴 것인가 생각하지만.. 리눅스를 하기 때문에 어떤 위협 같은 것을 느낀다면.. 이 나라는 정말 미래가 캄캄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이 국가의 이익이나 국가 기술 발전보다 앞선다는 편협한 생각들 때문에 국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기술 발전의 가능성을 좀먹는다고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정말로 MS 한국 지사나 MS 관련 기업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파심에 이는군요.
물론, 여기서의 글들은 웹표준에 관한 것들이지만..
이것들 또한 MS 독점 부분과 무관하지 않기에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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