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a href의 uri 도매인이 외부일때 항상 title에 해당 도매인의 이름과 uri 문서의 내용을 기재해 두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미지에 링크를 거는 경우 두개의 정보가 겹치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음성만으로 이용하는 독자가 중복된 정보의 홍수에 시달릴까봐 img alt=""를 두고 a title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1. 중복된 정보를 제거하는 것이 스크린리더를 이용 독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까요?
2. alt를 비워두는 것이 이로운 일일까요?
img의 alt와 a의 title 중복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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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는 어떤 경우에도 뺄 수 없습니다.
가장 큰 원칙은 alt는 어떤 경우에도 꼭 달아야 하고, 절대 빠뜨리면 안 되고, 그것이 그림이 하는 기능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title이 img에도 있고, a에도 있고 없고는 두 번째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스크린 리더들도 alt를 최우선적으로 읽을 뿐만 아니라, alt는 이미지가 로드되지 않거나 깨졌을 때, 또 텍스트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 자동 번역기, 외국인들에게도 1차적으로 대안적인 정보가 되기 때문에 절대 소흘하게 달아서는 안 됩니다. 그림이 정말로 맥락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을 때, 그리고 정말 순수하게 꾸밈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때에만 alt=""를 써야 합니다.
대부분의 스크린 리더들은 title도 처리해서 읽어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러나 옵션이기 때문에 안 읽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title이 alt와 다소 중복적이기 때문에 불편을 줄 것이라는 염려는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title이 img에도 달리고 a에도 달려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img에는 그 성격에 맞는 그림에 대한 부가 설명이, a에는 앵커에 대한 부가 설명이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아시다시피 title은 그래픽 브라우저에서 툴팁으로 보여지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alt와는 다른 이유로 일반 사용자들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잘 사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IE는 엉뚱하게 alt를 툴팁으로 보여주지만, title이 중복으로 있을 때에는 title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앵커 안에 이미지가 있을 때에는 img title을 툴팁으로 보여줍니다.)
대부분의 스크린 리더들은 title도 처리해서 읽어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그러나 옵션이기 때문에 안 읽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title이 alt와 다소 중복적이기 때문에 불편을 줄 것이라는 염려는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title이 img에도 달리고 a에도 달려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img에는 그 성격에 맞는 그림에 대한 부가 설명이, a에는 앵커에 대한 부가 설명이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아시다시피 title은 그래픽 브라우저에서 툴팁으로 보여지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alt와는 다른 이유로 일반 사용자들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잘 사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IE는 엉뚱하게 alt를 툴팁으로 보여주지만, title이 중복으로 있을 때에는 title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앵커 안에 이미지가 있을 때에는 img title을 툴팁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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