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 보안문제 때문에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알게 되었죠. 그러는 과정에서 웹표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리눅스로의 이전도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왜냐면 컴퓨터 사용 목적이 인터넷상의 정보검색, 엔터테이먼트(게임/동영상) 그리고 커뮤니티에 있으니까요.
그래서 모질라는 단순한 브라우저 이상의 의미를 갖고있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리눅스 페도라 3을 이용하면서, 좌충우돌 고생과 찌증도 느꼈지만 분명한 것은 과거 1990년대 말에 접했던 그때의 리눅스가 아님을 실감하기 때문입니다.
2006년경에 나온다는 롱혼의 모습을 지켜보아야하겠지만, 현재의 리눅스 페도라3은 XP와 커다란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기존 윈도우즈 환경에 익숙했던 것에서 느끼는 화면인터페이스, 설치/설정 문제가 쉽지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모질라 파이어폭스 사용자들 대부분 윈도우즈는 몇 년은 사용했으니 그것의 1/10만 시간투자(학습)를 한다면 쉽게 적응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패키지만 사용한다면 당장에도 적응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만큼 개선과 발전했음을 개인적으로 실감합니다.
아래 링크의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차세대운영체제왕좌를향한오픈소스의비상
분명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우리의 인터넷 환경을 바꿀 것입니다. 그 성장은 리눅스의 성장을 이끌 것입니다. 두 축이 맞물려갈 때, 더 이상 웹은 특정 기업의 웹에서 탈피할 수 있겠죠. 다양한 OS가 공존하는 균형잡힌 컴퓨팅 환경이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2년 뒤에는 리눅스가 지금의 2-3배 이상의 사용자 확보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파이어폭스를 어느 정도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이제 [리눅스]에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사전 준비는 좀 하시고 접근했으면 합니다. 이 사전준비도 자신이 리눅스 시스템을 요리(?)해보고 싶은 경우일 것입니다.
처음 컴퓨터에 윈도우즈를 설치하고 이것저것 만져볼 때처럼 리눅스에서 그 예전의 느낌을 다시 경험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
모질라파이어폭스>리눅스>균형된 컴퓨팅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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