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 디자인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들
Posted: 2005 03 14 12:18 32
1년 가까이 table 레이아웃과 1픽셀 투명이미지를 사용하다가
작년 겨울 파이어폭스1.0pr과 함께 css디자인의 놀라움을 느끼고 있는 초보 웹디자이너입니다.
주변의 몇몇 디자이너들과 css디자인의 효율성에 대해 적지 않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대부분의 경우 현재의 작업스타일에서 변화를 생각하지 않더군요.
저 역시 처음 div 박스모델링을 연습할 때엔 수십번을 좌절했습니다.
table layout에서 환상적 기능(레이아웃 표 모드)을 발휘하는 드림위버MX2004라는 툴조차 div box 모델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웹디자인툴만 다뤄온 요즘 디자이너 중에선 핸드코딩에 좌절 안할 이도 별로 없을 듯 싶네요)
국내에서 마땅히 참고할만한 사이트도 거의 없는 현실에
해외로 눈을 돌리자니 몇년동안 접어뒀던 english가 문제더군요. -_-;
기존에 사용하던 한글2004의 한글사전이라는 프로그램의 경우 익스플러 웹페이지에서 영단어를 자동해석해주는 기능이 파이어폭스에서 먹통이되자 한동안 사전을 가까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게을리한 저의 잘못이었겠지요.
하지만, 웹 표준화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만 해도, 아니 많은 이들에겐 아직까지도 해외보단 국내의 웹디자인 수준이 높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있기에
프로그래머들 보다 디자이너들이 해외 사이트에 눈을 돌리지 않는 문제도 있는 듯 싶습니다.
(글이 너무 자의적으로 작성되는 듯 싶네요.. -_-;;; )
물론, 요즘은 FastDic이라는 확장기능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들이나 국내 여러 고수분들은 css핵을 통해 div box 모델링을 하더군요.
하지만, 중첩 table 모델링에 익숙한 저로는 한동안 중첩 div 태그들을 난발하게 ㅤㄷㅚㅆ답니다.
(솔직히 div 태그들을 난발해도 table 태그보다는 단순하거든요. -_-;;; )
내용과 형식의 분리라는 측면에선 css핵이 옳을지 몰라도
저처럼 중첩 table에 익숙한 상태에서 css핵보다는 중첩 div가 다가오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IE가 CSS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이지만요...)
이상은 디자이너 관점(메인시안 작업에서 끝이 아닌 코딩을 병행하는 수준)에서 처음 css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css디자인 공부할 시간에 다른 사이트들 둘러보면서 안목이나 키워라는 충고도 있었지만,
몇년만에 영한사전 펴보면서 느끼는 좌절감이나
최고의 툴이라 생각했던 dreamwaver의 무능함과
핸드코딩해가면서 영타의 필요성 등
정말 많은 부분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제생각엔 해외에서 css디자인이 광범히하게 퍼진 이유 중 하나가 설치형 블로그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국내 모 설치형 블로그 툴의 경우 거의 모든 스킨들이 table 태그로 만들어졌더군요.
누군가 나서서 스킨들을 모조리 div 태그로 바꿔줘야 할텐데..라는 생각만 듭니다.(행동은 할 수 있으려나...쩝)
점심시간의 압박과 쓸데 없이 너무 긴글에 대한 죄송함에 이만 마치렵니다.
작년 겨울 파이어폭스1.0pr과 함께 css디자인의 놀라움을 느끼고 있는 초보 웹디자이너입니다.
주변의 몇몇 디자이너들과 css디자인의 효율성에 대해 적지 않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대부분의 경우 현재의 작업스타일에서 변화를 생각하지 않더군요.
저 역시 처음 div 박스모델링을 연습할 때엔 수십번을 좌절했습니다.
table layout에서 환상적 기능(레이아웃 표 모드)을 발휘하는 드림위버MX2004라는 툴조차 div box 모델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웹디자인툴만 다뤄온 요즘 디자이너 중에선 핸드코딩에 좌절 안할 이도 별로 없을 듯 싶네요)
국내에서 마땅히 참고할만한 사이트도 거의 없는 현실에
해외로 눈을 돌리자니 몇년동안 접어뒀던 english가 문제더군요. -_-;
기존에 사용하던 한글2004의 한글사전이라는 프로그램의 경우 익스플러 웹페이지에서 영단어를 자동해석해주는 기능이 파이어폭스에서 먹통이되자 한동안 사전을 가까이 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영어 공부를 게을리한 저의 잘못이었겠지요.
하지만, 웹 표준화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만 해도, 아니 많은 이들에겐 아직까지도 해외보단 국내의 웹디자인 수준이 높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있기에
프로그래머들 보다 디자이너들이 해외 사이트에 눈을 돌리지 않는 문제도 있는 듯 싶습니다.
(글이 너무 자의적으로 작성되는 듯 싶네요.. -_-;;; )
물론, 요즘은 FastDic이라는 확장기능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들이나 국내 여러 고수분들은 css핵을 통해 div box 모델링을 하더군요.
하지만, 중첩 table 모델링에 익숙한 저로는 한동안 중첩 div 태그들을 난발하게 ㅤㄷㅚㅆ답니다.
(솔직히 div 태그들을 난발해도 table 태그보다는 단순하거든요. -_-;;; )
내용과 형식의 분리라는 측면에선 css핵이 옳을지 몰라도
저처럼 중첩 table에 익숙한 상태에서 css핵보다는 중첩 div가 다가오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IE가 CSS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이지만요...)
이상은 디자이너 관점(메인시안 작업에서 끝이 아닌 코딩을 병행하는 수준)에서 처음 css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css디자인 공부할 시간에 다른 사이트들 둘러보면서 안목이나 키워라는 충고도 있었지만,
몇년만에 영한사전 펴보면서 느끼는 좌절감이나
최고의 툴이라 생각했던 dreamwaver의 무능함과
핸드코딩해가면서 영타의 필요성 등
정말 많은 부분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제생각엔 해외에서 css디자인이 광범히하게 퍼진 이유 중 하나가 설치형 블로그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국내 모 설치형 블로그 툴의 경우 거의 모든 스킨들이 table 태그로 만들어졌더군요.
누군가 나서서 스킨들을 모조리 div 태그로 바꿔줘야 할텐데..라는 생각만 듭니다.(행동은 할 수 있으려나...쩝)
점심시간의 압박과 쓸데 없이 너무 긴글에 대한 죄송함에 이만 마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