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폭스(이하 FF)의 장점이 확실히 많다. 그러나 장점이 많다고해서 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그것은 기업이 '제품' 만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을 얼마만큼 화려하게 포장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가 라는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개발자로서 파이폭스는 또 하나의 골칫덩이임이 분명하다. 일반 사용자야 가볍고 빠르며 안정적이다 하여, FF를 선호할지는 모르겠지만 웹싸이트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호환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수 있고, 이로인해 새로 코딩을 하던가 기존의 코딩에서 수정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어찌됐던 귀찮은 작업을 한 번 더 해야 하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윈도우즈의 시장 점유율이 월등한 이상, MS 제품군의 확장성(이 단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은 다른 어떤 회사의 제품보다 빠르다. 예를들어 MS에서 새로운 동영상 플레이어를 제작했다고 하자. 그리고 그 보다 훨씬 더 성능이 좋은 플레이어를 B사에서 제작했다고 하자. B사는 그 제품이 현존하는 최고의 플레이어라고 홍보를 해야 하고, 세미나나 프로모션, 기타 여러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려야 한다. 그 비용은 만만치 않을것이다. 그러나 MS사는 윈도우에 껴 넣으면 된다. 이것이 법에 위배된다면, MS사는 윈도우즈 아키텍쳐에 포함시킬것이다. 다시말해서 응용프로그램이 아니라 OS를 이루고 있는 계층 구조에 집어 넣을 것이라는 것이다. 개발자 몇 명을 굴려 그 작업만 마치면 이미 전세계 수십억의 사람들이 플레이어를 쓸 수 있게 된다.
요약하자면, B사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엄청난 노력과 돈을 들여야 하는 반면, MS사는 제품 개발에만 신경써도 된다는 것이다.(물론 어느정도의 마케팅은 하겠지만) 비슷한 재력을 같은 회사에서 이 조건이라면 어떤 회사가 성장하겠는가? 더욱이 한 회사가(MS) 돈이 엄청나게 많다면?
IE와 비교했을때 FF의 안정성이 높다고 했다. 이 말이 얼마나 엉뚱한것인가는 꼭 기술적인 이야기를 논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다. IE와 FF의 사용자를 비교해 보라. 엄청난 차이 일것이다. 이 말은 전세계 많은 유저들이 IE의 베타테스터들이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FF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IE를 공격하는 사람들보다 월등히 작다는것이다. 베타 테스터들의 수가 적어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뿐이지 분명 보안의 헛점은 IE와 대동소이 할 것이라고 본다.
진정한 경쟁은 동일한 조건에서 가능하다. 그러나 FF와 IE를 비교하기에는 그 제품이 갖은 환경이 너무 큰 차이가 있다.
우린 이미, 윈도우에 세뇌되어 있고, 그것에 벗어나기엔 우린 너무 게으르다.[/b]
우린 이미, 윈도우에 세뇌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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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이십니다.
사용자의 대부분은 Windows 를 사용하고 IE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었는 사실이고 Firefox 가 대성공을 거뒀다고는 하지만 단지 IE 의 점유율을 90% 대로 떨어뜨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대세가 크게 뒤바뀌지는 않을 것이고 뒤바뀔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Firefox 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Firefox 를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Firefox 를 최고의 툴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Firefox 가 IE 와 경쟁을 해서 우위에 서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웹의 보편성이며 Firefox 로 인해서 이 문제가 돌출되게 된 것일 뿐입니다. 보편적인 웹을 만들게 되었을 경우 이는 OS 의 영향도, 브라우져의 영향도 받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능성을 웹표준을 통해서 보게 된 것이고요.
윈도우에 이미 세뇌되어 있는 사람들 모두에거 웹의 보편성을 인지시키려는 것은 원하지도 않는 일이고 사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단지, 웹을 만드는 사람들은 웹의 보편성을 이해하고 웹을 보편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웹의 보편성으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많기 때문이지요. 세뇌되었고 게으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그대로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웹의 보편성을 찾기 위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것이 "맞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사용자의 대부분은 Windows 를 사용하고 IE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었는 사실이고 Firefox 가 대성공을 거뒀다고는 하지만 단지 IE 의 점유율을 90% 대로 떨어뜨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대세가 크게 뒤바뀌지는 않을 것이고 뒤바뀔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Firefox 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Firefox 를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거나 Firefox 를 최고의 툴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Firefox 가 IE 와 경쟁을 해서 우위에 서기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웹의 보편성이며 Firefox 로 인해서 이 문제가 돌출되게 된 것일 뿐입니다. 보편적인 웹을 만들게 되었을 경우 이는 OS 의 영향도, 브라우져의 영향도 받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능성을 웹표준을 통해서 보게 된 것이고요.
윈도우에 이미 세뇌되어 있는 사람들 모두에거 웹의 보편성을 인지시키려는 것은 원하지도 않는 일이고 사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단지, 웹을 만드는 사람들은 웹의 보편성을 이해하고 웹을 보편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웹의 보편성으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많기 때문이지요. 세뇌되었고 게으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그대로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웹의 보편성을 찾기 위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것이 "맞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전세계 많은 유저들이 IE의 베타테스터들, 그들은 세뇌되어 있고 게으르다
이것은 테스터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또 기능개선 요구에 반응한 XP SP2는 XP 사용자만 이용하고 있죠. 그러나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이미 채택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귀찮은 작업을 한 번 더 해야 하는 것이다.
MS가 IE7을 독립패키지를 내놓는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IE7을 기준으로 코딩을 해갈 것입니다. IE7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 지는 지켜보아야하겠지만, 보다 많은 부분에서 표준을 준수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모질라 제품 때문이 아니라, IE의 표준준수 여부에 따라 하위 IE 호환성 유지를 위해 개발자들이 수고를 해야할 것입니다.
현석님이 이야기한 바이기도 하지만, 특정 브라우저에 기대는 것이 아닙니다. 파이어폭스가 현재 시장에 나온 어떤 제품보다 편리한 웹서핑을 제공하기 때문이고 또한 표준준수이죠. 보다 나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안정성/보안성을 제공하는 브라우저가 있다면 아마도 옮겨가게 될 것입니다.
원래 파이어폭스 개발 목적이 [브라우저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작은 브라우저]였으니까요. 이 목적에 벗어난다면, 내부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게 되면, 모질라 슈이트에서 모질라 파이어폭스로 사용자들이 옮겨갔듯이 그렇게 되겠죠.
IE와 비교했을때 FF의 안정성이 높다
높죠. 테스터가 많다고해서 그것이 안정적이라는 이야기로 직결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그리고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스에따라 7.3%~34%로 나옵니다. 인터넷 이용인구 6억에서 이 수치가 작은 인구일까요 ?
http://www.upsdell.com/BrowserNews/stat.htm
모질라 프로젝트에 대해 갖는 이야기중 "사용자가 적을 뿐"이라는 이야기를 흔히들 말합니다. 이는 도달하지 않는 미래를 가지고 현재를 예단하는 [어리석음]이죠.
모질라 프로젝트가 오픈소스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다가오지 않는 미래에 모질라 프로젝트는 손빨고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죠. 또 오픈소스라는 점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모질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장진입을 하였고 그 의미는 "웹의 의미"를 되새겨보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웹개발자들이 고통받게 될 이유는 [모질라 프로젝트] 때문이 아니라 [MS가 IE를 어떤 식으로 관리하느냐]라는 정책변화 때문에 생길 것입니다. 특히 웹표준과 관련하여 그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민호님과 같은 분이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은 [특정 브라우저]가 아니라 [웹표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은 테스터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또 기능개선 요구에 반응한 XP SP2는 XP 사용자만 이용하고 있죠. 그러나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이미 채택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귀찮은 작업을 한 번 더 해야 하는 것이다.
MS가 IE7을 독립패키지를 내놓는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IE7을 기준으로 코딩을 해갈 것입니다. IE7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 지는 지켜보아야하겠지만, 보다 많은 부분에서 표준을 준수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모질라 제품 때문이 아니라, IE의 표준준수 여부에 따라 하위 IE 호환성 유지를 위해 개발자들이 수고를 해야할 것입니다.
현석님이 이야기한 바이기도 하지만, 특정 브라우저에 기대는 것이 아닙니다. 파이어폭스가 현재 시장에 나온 어떤 제품보다 편리한 웹서핑을 제공하기 때문이고 또한 표준준수이죠. 보다 나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안정성/보안성을 제공하는 브라우저가 있다면 아마도 옮겨가게 될 것입니다.
원래 파이어폭스 개발 목적이 [브라우저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작은 브라우저]였으니까요. 이 목적에 벗어난다면, 내부에서도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기게 되면, 모질라 슈이트에서 모질라 파이어폭스로 사용자들이 옮겨갔듯이 그렇게 되겠죠.
IE와 비교했을때 FF의 안정성이 높다
높죠. 테스터가 많다고해서 그것이 안정적이라는 이야기로 직결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그리고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스에따라 7.3%~34%로 나옵니다. 인터넷 이용인구 6억에서 이 수치가 작은 인구일까요 ?
http://www.upsdell.com/BrowserNews/stat.htm
모질라 프로젝트에 대해 갖는 이야기중 "사용자가 적을 뿐"이라는 이야기를 흔히들 말합니다. 이는 도달하지 않는 미래를 가지고 현재를 예단하는 [어리석음]이죠.
모질라 프로젝트가 오픈소스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다가오지 않는 미래에 모질라 프로젝트는 손빨고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죠. 또 오픈소스라는 점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모질라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장진입을 하였고 그 의미는 "웹의 의미"를 되새겨보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웹개발자들이 고통받게 될 이유는 [모질라 프로젝트] 때문이 아니라 [MS가 IE를 어떤 식으로 관리하느냐]라는 정책변화 때문에 생길 것입니다. 특히 웹표준과 관련하여 그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민호님과 같은 분이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은 [특정 브라우저]가 아니라 [웹표준]이 되었으면 합니다.
롱혼이 온다
코딩을 표준으로 해야 한다는것, 어느 개발자나 아는 상식 중에 상식입니다. 그렇다면 그 표준이라는것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표준이 될 수 있는것은 '누구에게나 사용하기 편리한'이 아니라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이라는 현실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곧, 편리하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하고 있다는것으로 귀결되니깐 말이죠.
그렇다면 웹브라우져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것이 무엇입니까?
MS사의 IE 입니다. 표준은 MS사가 만듭니다. 아니 더 명확하게 말하면 윈도우즈가 만듭니다. 그 표준에 우리는 따라가야합니다. 그것은 MS사를 위한일이 아니라,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있는 세계 수십억의 유져들을 위한 일입니다.
머지않아 프로그래머는 사라질겁니다. 누구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나눠 쓰고 바꿔 쓸 겁니다. 지금의 프로그래머들은 모두 특수한 콤퍼넌트 개발자들이 될것입니다.
롱혼을 보십시오. 아키텍쳐와 샘플 동영상을 보세요. OS가 아니라 괴물입니다. 메신져, 웹 브라우져, 미디어 플레이어, 메일.. 모든것이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운영체제의 아키텍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S는 독립형 브라우저 개발을 점차 중단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HTML과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순수 윈도우 코드로 롱혼에서 직접 구동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윈도우와 웹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사실 이러한 MS사의 야심은 현재의 윈도우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폴더를 하나 열고 경로창에 http://www.mozilla.or.kr을 쳐보세요. IE로 변신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윈도우 폴더입니까? 아니면 웹브라우져입니까? 이러한 경계의 모호성이 롱혼에서는 더 심해질것이라는 것입니다.
에어로(Aero)- 롱혼의 3D 유저 인터페이스 코드명
아발론(Avalon)-새로운 그래픽 프리젠테이션 기술의 코드명
인디고(Indigo)-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통신 시스템의 코드명
팔라디움(Palladium)-MS의 차세대 보안 소프트웨어 코드명
윈FS-데이터와 파일을 찾기 쉽도록 한 새로운 저장 및 검색시스템
윈FX-롱혼의 프로그래밍 모델. 현재의 닷넷 프레임워크를 포함한다.
위에 언급한 기능들이 통합된 괴물 운영체제 롱혼입니다. 롱혼은 저 기능들로 못할것이 없을 겁니다. 상상을 해보세요. 사각형 윈도우가 뱅뱅 회전하기도 하고, 메신져를 켜지도 않았는데 친구한테서 쪽지가 날라오고, 폴더를 열어서 교수님과 네트워크로 수업을 하고, 공장에 나가지 않고서 기계들을 제어하고..
이 모든것이 롱혼에서는 가능하게 될것이고, 실제로 구현한 프로그램을 본적도 있습니다. (보여 드리고 싶은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본거라서 다시 찾기가 귀찮군요.)
과음으로 인해, 혼미한 상태라 두서없이 손이 가는대로 썼지만, 제 말의 결론은 표준이라는 개념자체가 모호해 질겁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시장을 독접하고 있는것이 곧 표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MS사의 야심이고, 세계정복의 꿈을 이루기위한 아니, 지키기 위한 방법일 겁니다.
표준이 될 수 있는것은 '누구에게나 사용하기 편리한'이 아니라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이라는 현실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곧, 편리하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하고 있다는것으로 귀결되니깐 말이죠.
그렇다면 웹브라우져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것이 무엇입니까?
MS사의 IE 입니다. 표준은 MS사가 만듭니다. 아니 더 명확하게 말하면 윈도우즈가 만듭니다. 그 표준에 우리는 따라가야합니다. 그것은 MS사를 위한일이 아니라,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있는 세계 수십억의 유져들을 위한 일입니다.
머지않아 프로그래머는 사라질겁니다. 누구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나눠 쓰고 바꿔 쓸 겁니다. 지금의 프로그래머들은 모두 특수한 콤퍼넌트 개발자들이 될것입니다.
롱혼을 보십시오. 아키텍쳐와 샘플 동영상을 보세요. OS가 아니라 괴물입니다. 메신져, 웹 브라우져, 미디어 플레이어, 메일.. 모든것이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운영체제의 아키텍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S는 독립형 브라우저 개발을 점차 중단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HTML과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순수 윈도우 코드로 롱혼에서 직접 구동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윈도우와 웹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겠다는 겁니다.
사실 이러한 MS사의 야심은 현재의 윈도우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폴더를 하나 열고 경로창에 http://www.mozilla.or.kr을 쳐보세요. IE로 변신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윈도우 폴더입니까? 아니면 웹브라우져입니까? 이러한 경계의 모호성이 롱혼에서는 더 심해질것이라는 것입니다.
에어로(Aero)- 롱혼의 3D 유저 인터페이스 코드명
아발론(Avalon)-새로운 그래픽 프리젠테이션 기술의 코드명
인디고(Indigo)-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통신 시스템의 코드명
팔라디움(Palladium)-MS의 차세대 보안 소프트웨어 코드명
윈FS-데이터와 파일을 찾기 쉽도록 한 새로운 저장 및 검색시스템
윈FX-롱혼의 프로그래밍 모델. 현재의 닷넷 프레임워크를 포함한다.
위에 언급한 기능들이 통합된 괴물 운영체제 롱혼입니다. 롱혼은 저 기능들로 못할것이 없을 겁니다. 상상을 해보세요. 사각형 윈도우가 뱅뱅 회전하기도 하고, 메신져를 켜지도 않았는데 친구한테서 쪽지가 날라오고, 폴더를 열어서 교수님과 네트워크로 수업을 하고, 공장에 나가지 않고서 기계들을 제어하고..
이 모든것이 롱혼에서는 가능하게 될것이고, 실제로 구현한 프로그램을 본적도 있습니다. (보여 드리고 싶은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본거라서 다시 찾기가 귀찮군요.)
과음으로 인해, 혼미한 상태라 두서없이 손이 가는대로 썼지만, 제 말의 결론은 표준이라는 개념자체가 모호해 질겁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시장을 독접하고 있는것이 곧 표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MS사의 야심이고, 세계정복의 꿈을 이루기위한 아니, 지키기 위한 방법일 겁니다.
- X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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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롱혼이 온다
더욱 더 웹표준을 지켜야겠구나라는 결론이 도출된 것 같습니다.
맥이나 리눅스 사용자들도 적은 숫자는 아니기 ㅤㄸㅒㅤ문에 더욱 더 필요하겠지요.
우리나라 같은 웹환경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우리와는 환경이 다른 북미, 유럽연합 등지에서는 MS만의 표준을 만들기는 상당히 힘들 겁니다.
다양한 OS와 다양한 브라우저를 포용하는 표준을 MS가 주도한다면 또 모르겠지요.
맥이나 리눅스 사용자들도 적은 숫자는 아니기 ㅤㄸㅒㅤ문에 더욱 더 필요하겠지요.
우리나라 같은 웹환경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우리와는 환경이 다른 북미, 유럽연합 등지에서는 MS만의 표준을 만들기는 상당히 힘들 겁니다.
다양한 OS와 다양한 브라우저를 포용하는 표준을 MS가 주도한다면 또 모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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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러니까 ms 의 세계정복을 막아야지요.
롱혼의 무시무시함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듣지 않아도 예상 가능한 일일테고요.
아직까진 선택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세계정복이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만화같은 이야기지만 말이죠.
정말 하찮을지도 모르지만, 파이어폭스를 한사람이 사용한다는 것부터 시작해
리눅스나 대체 os 사용. 등은 좀 필요하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지금 학교 전산실에 리눅스 대체안을 상정해 놨는데, 통과가 될지는 의문입니다만
그냥 상식적인 생각입니다만
"독점은 나쁘다". "독점에는 반드시 폐단이 따라온다"
표준을 ms 가 만들고 있기 때문에, ms 를 따라야 한다는 것은
한심하기 그지 없는 생각 아닐까요.
그럴수록 더더욱 경쟁력과 편리성이 있는 대체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롱혼의 무시무시함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듣지 않아도 예상 가능한 일일테고요.
아직까진 선택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세계정복이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만화같은 이야기지만 말이죠.
정말 하찮을지도 모르지만, 파이어폭스를 한사람이 사용한다는 것부터 시작해
리눅스나 대체 os 사용. 등은 좀 필요하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지금 학교 전산실에 리눅스 대체안을 상정해 놨는데, 통과가 될지는 의문입니다만
그냥 상식적인 생각입니다만
"독점은 나쁘다". "독점에는 반드시 폐단이 따라온다"
표준을 ms 가 만들고 있기 때문에, ms 를 따라야 한다는 것은
한심하기 그지 없는 생각 아닐까요.
그럴수록 더더욱 경쟁력과 편리성이 있는 대체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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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만, 힘센 놈이 하면 표준이다 하는 것은 진정한 표준에서 벗어나는 의미로 사용하신 것이겠지요.
힘센 놈이 만든 것만이 표준이라면 힘 약한 놈들은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힘센 놈이 약자를 배려하지 않았을 경우에 생기는 일을 누구도 책임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문제가 단지 브라우저 간의 호환성으로만 끝이 난다면 다행이지만, 이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서 예를 들면 장애인들이 접속하는 것을 용이하지 못하게 만든다거나 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가 되겠지요.
웹 표준은 이런 기본적인 정신이 들어있기 때문에 표준을 지키면 안 지킨 것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소수을 위해서 귀찮은 표준을 지키냐 안 지키고 만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귀찮음이 어디서 발생을 했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고쳐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기억을 하시기 바랍니다.
힘센 놈이 만든 것만이 표준이라면 힘 약한 놈들은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힘센 놈이 약자를 배려하지 않았을 경우에 생기는 일을 누구도 책임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문제가 단지 브라우저 간의 호환성으로만 끝이 난다면 다행이지만, 이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서 예를 들면 장애인들이 접속하는 것을 용이하지 못하게 만든다거나 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가 되겠지요.
웹 표준은 이런 기본적인 정신이 들어있기 때문에 표준을 지키면 안 지킨 것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소수을 위해서 귀찮은 표준을 지키냐 안 지키고 만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 귀찮음이 어디서 발생을 했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고쳐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기억을 하시기 바랍니다.
Re: 롱혼이 온다
Xvid님의 이야기처럼 MS가 시장지배적인 사업자라면 기존 기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확대하도록 해야하겠죠. 그러나 그런가요?XviD wrote:더욱 더 웹표준을 지켜야겠구나라는 결론이 도출된 것 같습니다.
맥이나 리눅스 사용자들도 적은 숫자는 아니기 ㅤㄸㅒㅤ문에 더욱 더 필요하겠지요.
우리나라 같은 웹환경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우리와는 환경이 다른 북미, 유럽연합 등지에서는 MS만의 표준을 만들기는 상당히 힘들 겁니다.
다양한 OS와 다양한 브라우저를 포용하는 표준을 MS가 주도한다면 또 모르겠지요.
또하나 역사에서 세계 전체를 지배하는 국가는 없었습니다. 로마나 중국이나 몽고나, 그리고 현제에 있어 [미국]이 그러하겠죠.
이것이 문제이죠. 그들은 기술의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사적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왕국을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MS사의 야심이고, 세계정복의 꿈을 이루기위한 아니, 지키기 위한 방법일 겁니다.
그러나 독점은 부폐하기 마련이라는 단순한 진리가 MS에게도 적용될 것입니다.
이미 언급하신 [IE를 독립적 패키지로 만들지 않겠다]가 그것이였으며, 하위 OS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것이 그것이였죠.
그러나 이런 그들의 정책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
IE7 독립패키지 배포 예정, 윈98에 대한 기술지원 96년 6월까지로 연장
이를 가능하게 만든 것은 무엇이였는지요 ?
다시 역사를 보면, 로마/중국/몽고가 거대한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포용정책]이 있었습니다. 소련연방의 해체의 배경에는 연방에 속한 국가들에 대한 억압이였죠. 이것은 소프트웨어 세계라고해서 다르지않죠.
우리가 지켜야할 것은 [특정 기업의 야심]이 아닌 [컴퓨터 사용자의 이익]입니다.
실제로 MS류 플랫폼에서의 개발은..
MS의 플랫폼이 얼마나 비표준적인지 실제로 개발을 하다보면 느낍니다.
예컨데, 객체지향언어인 C++ 언어로 Windows 환경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MS의 MFC같은 Visaul C++ 툴을 사용해서 개발을 합니다.. 객체지향적인(OOP) 풀그램의 특성과 본질을 깨는 Windows Framework의 접근과 MFC의 클래스 구성은 다소 의심치 않을 수 없는 요인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웹개발에서 보편적인 스크립트언어 Javascript를 볼때도 IE전용 api에서는 OOP적 접근을 실패하는 요인들이 더러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OM API를 이용해서 동적으로 사용자 객체를 생성했을 때 객체 자신을 가리키는 this를 엉뚱하게 인식해버립니다. 이로 인하여 풀그램 코드는 이상하게 객체의 특성으로 있어야 할 메소드 멤버들을 외부로 빼내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능을 W3C 표준에 의거한 DOM API로 작성한 코드는 깔끔할만큼 OOP적 해결이 잘 됩니다. 따라서 W3C표준 스펙에 으거한 모질라,네스케이프,파이어폭스등에서의 개발언어 처리가 개발자 입장에서 볼때는 보다 OOP적으로 느껴지더군요.
표준은 말그데로 누구나, 모두가, 특정인이 아닌 누구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컨데, 객체지향언어인 C++ 언어로 Windows 환경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MS의 MFC같은 Visaul C++ 툴을 사용해서 개발을 합니다.. 객체지향적인(OOP) 풀그램의 특성과 본질을 깨는 Windows Framework의 접근과 MFC의 클래스 구성은 다소 의심치 않을 수 없는 요인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웹개발에서 보편적인 스크립트언어 Javascript를 볼때도 IE전용 api에서는 OOP적 접근을 실패하는 요인들이 더러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OM API를 이용해서 동적으로 사용자 객체를 생성했을 때 객체 자신을 가리키는 this를 엉뚱하게 인식해버립니다. 이로 인하여 풀그램 코드는 이상하게 객체의 특성으로 있어야 할 메소드 멤버들을 외부로 빼내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능을 W3C 표준에 의거한 DOM API로 작성한 코드는 깔끔할만큼 OOP적 해결이 잘 됩니다. 따라서 W3C표준 스펙에 으거한 모질라,네스케이프,파이어폭스등에서의 개발언어 처리가 개발자 입장에서 볼때는 보다 OOP적으로 느껴지더군요.
표준은 말그데로 누구나, 모두가, 특정인이 아닌 누구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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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으로 이미 우리는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MS의 브라우저 독점후 MS는 개발을 2001년 이후로 IE의 개발을 중단
많은 사용자들은 악성코드에 PC가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많은 개발자가
IE의 버그에 대해 건의해도 무시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IE7을 올여름
시장에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독점은 발전을 막는 요소임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표준이라 함은 모두들 공통되게 쓰여져야 표준이 아닌지요.
IE전용 = 윈도우 전용 = 윈도우를 제외한 모든 운영체제 불가능
이게 어찌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독불장군일 뿐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은 악성코드에 PC가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많은 개발자가
IE의 버그에 대해 건의해도 무시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IE7을 올여름
시장에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독점은 발전을 막는 요소임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표준이라 함은 모두들 공통되게 쓰여져야 표준이 아닌지요.
IE전용 = 윈도우 전용 = 윈도우를 제외한 모든 운영체제 불가능
이게 어찌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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