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한국 커뮤니티

방금 살짝 만들고 오는 길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이쁘게 꾸며야지...

네. 어제 정식 오픈 했더군요.
결과가 어찌되었던 그 동안 다음 블로그 운영팀도 고생이 많았을 겁니다.

근데 아직은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ㅎㅎ;;

즐겨찾기(목록) 구성시 마지막에 저장을 누르면

"모두 삭제되었습니다"와 함께 다 날아가네요 -_-;;;;

그 외에는 현재 만족.

파이어폭스에서만 잘되게 맞춘 네이버 블로그예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IE에서도, 오페라에서도 컹커러에서도, 사파리에서도
기능상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파이어폭스에서 써보자고
웹표준화 주장하는게 아닌데.

어떤 기능상의 문제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전 윈에서 ie, firefox(win, linux, mac), safari에서 돌려봤는데 별 문제점을
찾지 못해서요..

stmaestro님 말씀처럼 네이버의 웹 표준 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써보렵니다. 요즘들어 블로그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어서요.
네이버 블로그는 어째 싸이 어설프게 흉내내려는 듯도 하고.. 쩝

그리고 버그들 좀 빨리 잡혔으면 좋겠고... ^^

네이버처럼 까페 글을 좀 끌어 올 수 있으면 좋겠고...

일단 체감할 수 있는 큰 문제는
오페라와 컹커러에선
아예 글이 안써집니다.

오페라에선 스킨이 심하게 깨집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와 익스플로러, 사파리에서도 각각 문제가 나타나는데.
그게 저는 잘 안썼던 기능이여서 확실히는 모르는데.
기억나면 올릴께요.

다음 블로그.. 쩝. 전혀 새로운것이 없어서 경악스럽더군요.
왜 다음 블로그인가 에 대한 대답은
전혀 나오지 않더군요,

이 게시판 읽고 가서 잠깐 만들어 봤는데,

본문 작성할 때 파이어폭스에서도 위지윅 입력기는 물론, 웹 페이지 내용을 복사하여 본문에서 붙이기를 해도 글씨 색깔이나 모양을 그대로 가져오더군요.

아마 국내 블로그에서는 처음으로 지원하는 불여우에서의 위지윅 편집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이젠 맥이나 블여우도 국내에서도 좀 사용 환경이 개선되어 나가는 듯 싶네요.

파이어폭스의 위력이 만들어 내는 결과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저는 기뻤습니다.
뭐, 사람마다 쓰는 환경이 다르다 보니, 다르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호박 wrote: 본문 작성할 때 파이어폭스에서도 위지윅 입력기는 물론, 웹 페이지 내용을 복사하여 본문에서 붙이기를 해도 글씨 색깔이나 모양을 그대로 가져오더군요.

색깔이나 모양은 불여우가 그글에 붙어있는 속성까지 복사하기 때문인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다음측에서 만든기능은 아닐듯...

호박 wrote:이 게시판 읽고 가서 잠깐 만들어 봤는데,

본문 작성할 때 파이어폭스에서도 위지윅 입력기는 물론, 웹 페이지 내용을 복사하여 본문에서 붙이기를 해도 글씨 색깔이나 모양을 그대로 가져오더군요.

아마 국내 블로그에서는 처음으로 지원하는 불여우에서의 위지윅 편집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이젠 맥이나 블여우도 국내에서도 좀 사용 환경이 개선되어 나가는 듯 싶네요.

원래 웹브라우저이기만 하면.. 이건 문제없이 다 되던데.
다음블로그라서 되는게 아니라.. 원래 다되던걸요.
심지언 네이버에서도.. 글쓰기 완료가 안될뿐이지만.

프랙탈 wrote:

호박 wrote: 본문 작성할 때 파이어폭스에서도 위지윅 입력기는 물론, 웹 페이지 내용을 복사하여 본문에서 붙이기를 해도 글씨 색깔이나 모양을 그대로 가져오더군요.

색깔이나 모양은 불여우가 그글에 붙어있는 속성까지 복사하기 때문인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다음측에서 만든기능은 아닐듯...

웹 브라우저에서 표시하는 것과 편집기에서 클립보드에 있는 내용을 가져다 붙이기를 지원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즉 다음 블로그의 편집기에서 "클립보드 HTML"을 제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심지어 한메일 편집기에서조차도 파이어폭스에서는 위지윅 편집기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지만, 다음 블로그의 새글 작성하기에서는 IE뿐 아니라 파이어폭스에서도(물론 매킨토시에서 불여우를 쓸 때도) 위지윅 편집기를 쓸 수 있고, 웹 브라우저의 내용을 복사하여 붙이기를 하면, 글꼴 모양도 그대로 붙이기가 되므로, 적지 않은 노력이 들었을 겁니다.

그게 다 불여우의 확산 덕분이라고 생각하구요.

stmaestro wrote:

호박 wrote:이 게시판 읽고 가서 잠깐 만들어 봤는데,

본문 작성할 때 파이어폭스에서도 위지윅 입력기는 물론, 웹 페이지 내용을 복사하여 본문에서 붙이기를 해도 글씨 색깔이나 모양을 그대로 가져오더군요.

아마 국내 블로그에서는 처음으로 지원하는 불여우에서의 위지윅 편집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이젠 맥이나 블여우도 국내에서도 좀 사용 환경이 개선되어 나가는 듯 싶네요.

원래 웹브라우저이기만 하면.. 이건 문제없이 다 되던데.
다음블로그라서 되는게 아니라.. 원래 다되던걸요.
심지언 네이버에서도.. 글쓰기 완료가 안될뿐이지만.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은데,
국내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의 새글 작성(메일이든 카페든 블로그든)용 위지윅 편집기는 IE의 액티브엑스 컨트롤로 되어 있습니다.

액티브엑스 컨트롤은 Windows 시스템 기능을 웹 브라우저에서 다 쓰도록 만든 것이므로, 윈도즈가 아니면 전혀 쓸 수 없는 기능입니다. 윈도즈라도 IE에서만 되는 기능이구요.

네이버는 메일 작성할 때 위지윅 편집기가 자바로 만든 것 같기는 하지만, IE+윈도즈 환경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심지어 네이버 메일은 파이어폭스에서 받은 편지함의 메일 삭제조차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자바 스크립트를 비표준으로 작성해서 생기는 문제인데, 아무리 고쳐 달라고 메일을 보내도 꿈쩍도 않습니다.

제가 다음을 두둔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네이버 서비스의 파이어폭스에 대한 인식은 국내 포털 사이트 중에서 최하 수준입니다.

따라서 다음 블로그에서 새글 쓰기에 위지윅 편집기를 IE나 파이어폭스나, 윈도즈나 매킨토시나(리눅스에서는 테스트해 보지 않아서... 아마도 되겠죠) 다 쓸 수 있도록 한 것은 국내 포털 사이트가 파이어폭스를 보는 시각이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하나의 사건으로 저는 생각한 겁니다.

일단 블로그 도움말 게시물에 트랙백을 걸기는 했는데...

1. 즐겨찾기 얘기는 앞서 썼지만... (여전히 수정 안되네요)

2. safari에서 트래백 게시물을 작성할 수가 없습니다.
- 본문 작성 창으로 포커스가 가지 않네요 아예...

트래백 걸 때 기존 게시물에 걸 수 있으면 좋겠는데,, 항상 새로 작성해야하는 것 같아서
좀 불편하네요.

그 외에는 호박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사실 이글루스도 땡기기는 하지만, 일단 꾸며가보고 있습니다.

http://blog.daum.net/i600g

삼선짬뽕님의 다음 블로그에 잘 설명되어 있네요.
얼굴도 봤습니다.

엊그제 도서관에서 늦으막하니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월호'를 보게 됐습니다.
일반 유저 입장에서 저런 잡지는 보지 않습니다만 눈낄을 끄는 타이틀때문에 저도 모르게 책장을 들추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다름아닌 파이어폭스 특집 기사....

전문적 지식은 저도 모르니 패스하고 기억에 남았던 건 '다음'의 아무개씨가 기고한 글이었습니다.

이번 다음 블로그와 파이어폭스의 관계는 위 마소 2월호 그 기사를 통해 뭔가 유추해 볼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labluegi wrote:엊그제 도서관에서 늦으막하니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월호'를 보게 됐습니다.
일반 유저 입장에서 저런 잡지는 보지 않습니다만 눈낄을 끄는 타이틀때문에 저도 모르게 책장을 들추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다름아닌 파이어폭스 특집 기사....

전문적 지식은 저도 모르니 패스하고 기억에 남았던 건 '다음'의 아무개씨가 기고한 글이었습니다.

이번 다음 블로그와 파이어폭스의 관계는 위 마소 2월호 그 기사를 통해 뭔가 유추해 볼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글쎄요,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 다음은 블로그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까페나, 블로그나, 메일이나, 등등..) 크로스 브라우징은 원활합니다.
네이버와 비교할 수 없죠. 미디어 다음과 까페와의 연동까지 이루어지게 된다면
블로그가 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ps. 생명나무님, 눈 버리셨죠? ㅠㅠ

삼선짬뽕 wrote:다음은 블로그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까페나, 블로그나, 메일이나, 등등..) 크로스 브라우징은 원활합니다.
네이버와 비교할 수 없죠. 미디어 다음과 까페와의 연동까지 이루어지게 된다면
블로그가 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맞습니다. 실제로 다음은 제가 자주 가보는 포털 사이트 중에서 IE 브라우저가 아니어도 접근이 용이한 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비표준 코드로 인한 카페ON 차단.. 채팅을 싫어하는 저한테는 아주 좋은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만은 제발 표준 코드로 고치지 말아 주세요. (농담입니다.)

비표준으로 도배된 검색, 네이버~ 와는 느낌부터가 다릅니다.

미래를 내다본 다음의 계획적인(?) 표준 코드로 준비로 인한 결과일까요..?

아니면 요즘 네이버를 앞지르기 위해 Firefox 유저를 사로잡는다?

하여간 다음이 낫습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삼선짬뽕 wrote: ps. 생명나무님, 눈 버리셨죠? ㅠㅠ

아뇨 ^^* 눈부셔서 선글라스 섰어요
?니님인지 아니면 누구인지는 몰라도, zd넷.컴 에도 나오고,
마소 2월호에도 나오고 ^^*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