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한국 커뮤니티

2틀전 TB의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그날 부터 인스톨 부터 무려 1기가가 넘는 메일 자료를 다 불려드리고 정리하여 차츰 TB에 적응 및 매료 되고 있는 중입니다.

회사 및 집에서 동시에 메일 체크를 합니다.

예전에 Outlook 이던 Outlook Express 사용할때는 서버에 사본 저장 옵션 체크해 놓으면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TB는 같은 옵션을 체크를 해놓아도, 그리고 직접 메일 서버를 확인하여 서버에 현재 컴퓨터에서는 읽지 않은 메일(다른 컴퓨터에서는 읽었지만)이 남아 있어도 가져 오지를 못하는 군요.

아래에도 비슷한 글이 있는걸 보기는 하였는데,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인지, 일종을 버그인지, 개선의 여지 혹은 다른 설정 방법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무실 그리고 집에서 수시로 메일 확인하고 그렇다고 메번 중요한 것들을 새로 포워딩 할 수도 없구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

BluedSnow wrote: 회사 및 집에서 동시에 메일 체크를 합니다.

예전에 Outlook 이던 Outlook Express 사용할때는 서버에 사본 저장 옵션 체크해 놓으면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TB는 같은 옵션을 체크를 해놓아도, 그리고 직접 메일 서버를 확인하여 서버에 현재 컴퓨터에서는 읽지 않은 메일(다른 컴퓨터에서는 읽었지만)이 남아 있어도 가져 오지를 못하는 군요.

그것은 심각한 버그인데,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면 이상한데요. 제가 POP3를 쓰지 않기 때문에 확인해 보기가 힘들군요. 회사 메일 써버에서 IMAP4를 지원한다면 IMAP4를 쓰시는 것이 님과 같은 경우에 훨씬 좋습니다. IMAP4 지원 여부를 알아 보세요.

http://www.imap.org/papers/imap.vs.pop.brief.html

자문 자답 입니다.

우선 몇번 얘기가 나왔듯이 Gmail에서는 확실히 그런 문제 들이 있는것 같구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처음에 생각했던 버그는 아니고 셋팅상의 문제 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경우가 있다면 문제가 될 소지는 있다고 보기에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메일을 위한 계정이 A라고 할때 메일 주소는 A@xxx.com뭐 이런식이 되겠지요.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B@xxx.com이란 가상 메일 주소를 생성해서 B@xxx.com을 A@xxx.com으로 aliases를 걸어 포워딩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Tb에서 메일 셋팅을 할때 현재 메일 주소로는 A@xxx.com보단 B@xxx.com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던 터라 기본 메일 주소를 B@xxx.com으로 설정을 하고 로그인을 위한 계정은 A 를 이용해서 로그인을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예전에 Outlook을 사용할때는 로그인 계정이 A임으로 설정상의 메일 주소가 B@xxx.com이라 할찌라도 A 계정안의 메일을(A@xxx.com 과 B@xxx.com) 다 가져 왔었는데, Tb는 실제 B@xxx.com으로 온 메일만 가져 오더군요. 같은 계정안의 A@xxx.com의 메일은 하나도 가져 오지 못하구요...

그래서 결국은 설정부분에서 메일 주소는 A@xxx.com으로 넣고 회신주소는 B@xxx.com으로 바꿔 줬더니 해결이 되었습니다.

두개의 메일을 같은 걸로 너무 오랬동안 사용하고 있던터라 또한 다른 계정들도 몇개를 같이 사용하기에 집에서는 특정 메일을 분명히 받았는데 회사에서 들어오질 않으니 처음에 말씀드렸던 문제로 오인을 하였던 것이였습니다.

결론적으론 셋팅상의 문제이긴 한데요, 이부분도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이 많으실진 의문이긴 한데, 분면 로그인 계정이 A라면 A 계정 안의 메일은 다 가져오도록 하는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이상한 부분은 사정상 퇴사하신 분들의 메일 몇개를 위와 같은 상황으로 셋팅해서 제가 받아보고 있는데요,

즉, C@xxx.com 과 D@xxx.com을 A@xxx.com으로 포워딩 하고 있는데, 설정시 메일 주소를 B@xxx.com으로 하면 C와 D의 메일도 못 받아 봤는데, 설정을 A@xxx.com으로 바꾸니 C와 D도 다 들어오는 군요.

당연한듯 하면서도 그렇다면 설정시 B@xxx.com으로 해놓으면 왜 A@xxx.com을 못 가져오는지는 여전히 헛갈리는 상황입니다.

내용이 좀 길어진것 같은데,
개선의 여지가 있는것인지, 아님 이러한 설정이 당연한 것인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답변 주신 빛알갱이님께 감사드리고 처음에 잘못 판단하여 혼란을 가져 왔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BluedSnow wrote:자문 자답 입니다.

회사에서 메일을 위한 계정이 A라고 할때 메일 주소는 A@xxx.com뭐 이런식이 되겠지요.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B@xxx.com이란 가상 메일 주소를 생성해서 B@xxx.com을 A@xxx.com으로 aliases를 걸어 포워딩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 Tb는 실제 B@xxx.com으로 온 메일만 가져 오더군요. 같은 계정안의 A@xxx.com의 메일은 하나도 가져 오지 못하구요...

자세한 설명에 감사 드립니다. 그런 경우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다 가져 와야 합니다.
(따로 어떤 설정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IMAP4쪽에서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하나의 계정에 대해 메일 수신자의 주소는 여러 개가 있습니다. (forwarding된 것도 있고, 하나의 계정이지만, 다른 주소를 가진 것도 있고... ) Privacy와 관련된 부분은 제거하신 후에 문제가 되는 메일 서너 개를 올려 주시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