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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다른 분들께서는 모두 받아서 입고 다니시겠죠?
포스터를 사다가 사무실 유리문에 자랑스럽게 붙여 놓을 생각이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channy님께 회사 메일과 한메일 계정으로 보낸 두 통의 메일이 모두 안 가게 된 것 같습니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회신도 오지 않고, 수신 확인도 감감 무소식이네요.
혹시 받으셨는데 그 회신이 제게 도착하지 못한 걸까요?
어쨌든 우울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구입할 기회를 찾아야 할 듯

전 모질라포럼을 늦게 알아버린 이유로 공구 기회를 놓쳤어요.
꼭 입지 않더라도..
하얀 불여우티는 지저분해진 벽을 가리는 용도로,
파란 불여우티는 운전석 등에 커버로 씌우는 용도로..
천둥새, 태양조(sunbird) 다 나오면 셋트로 구입을 해볼까요?
어쨌든 차니님께서 이글을 보신다면...
입던 거라도 벗어서 보내주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어요.

p.s 혹시 동대문에 불여우가 뜰까요? 남대문으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