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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첫 창이 열리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려서 불편해서 사용을 할 수가 없네요.
ie도 느리긴 마찬가지지만 첫 창이 열릴 때 이렇게 늦지는 않는데요.

90년 중반에 느린 인터넷 사용하면서 넷스케이프가 좀 빠른가 해서 사용 했지만 결국 로딩하는 과정을 보여주니까 시각적으로는 좀 빠른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의 불여우는 분명 ie보다 가볍고 빠른 것은 사실이지만 첫 창이 열리는 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첫 창 열기를 시도하고 나서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혹시 열기를 시도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에 다시 시도를 하면 그제야 두 개의 창이 한거번에 열리공.... 이휴..

비 영리 목적으로 괜찮은 브라우저를 제공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기는 한데 첫 창이 열리는 과정은 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불편을 호소한 적이 있는데 국내 포털에서 키워드를 입력하고 나서 흡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다른 키워들 입력 하려면 꼭 더블 클릭을 하거나 또는 키워드 필드에 빈 공간에 한 번을 클릭한 다음 다시 블럭을 설정해야만 블럭이 설정이 되고 그냥 처음부터 블럭을 설정하면 블럭설정이 아니라 설정된 블럭이 드럽앤 드래그가 되는 이런 불편도 좀 해소 해주시면 더더욱 고맙고 감사하겠어요.

글 잘 봤습니다
혹시 컴퓨터 사용 환경이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버전업 되면서 파이어폭스도 엉덩이가 무거워진 게 맞습니다
기존의 넷스케이프가 살아있고, 오페라가 무료로 제공되면서 서로 익스플로워를 잡으려고 할 때는 진짜 산뜻했습니다

그러나 파이어폭스 3, 4를 거치면서 여러가지 장치들을 품으면서 조금 느려진 거 같습니다

제 컴퓨터 환경은 Windows XP SP3 속에서 포터블 버전의 파이어폭스를 사용합니다
저도 첫 창 여는 게 무지 오래 걸렸던 적이 있기에 이해합니다
다행스러운 건 그때 사용자 정보 보관함인 프로필(Profile) 사용을 익히면서 벗어났네요

혹시 기회가 되시면 포터블 버전과 프로필 사용을 겸하셔서 조금이나마 경쾌하게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
다만 포터블은 정식은 아닙니다
http://portableapps.com/ 이라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제공하기에 모질라와 모종의 대화는 있었겠지만 어째든 모질라가 스스로 오페라 브라우저처럼 설치 항목에 포함하지 않는 게 사실이죠
그런데 컴퓨터 보안에 신경 쓰셔서 백신이나 방화벽으로 검사하신다면 한번은 도전해볼만큼 가볍게 쓸수 있네요

그리고 저도 근래에 알았는데 초기 속도를 높힌 변종 파이어폭스도 있더군요
가장 유명한 건 pale moon 입니다(그러나 24인가 25인가 이후로는 파이어폭스와 큰 차이점을 보여주네요)
그 다음 언급하신 주제에 가장 부합하는 게 한 개발자 개인이 최적화시킨 tete009 입니다(정식 안정화버전이 아닌 nightly 버전이라고 나오더군요)
그분의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방법론을 따르면 첫 창 여는 속도를 목표로 만들어진 변종입니다. 무언가 인터넷 회선과 파이어폭스가 구동되는 상황을 연계시켜서 최적화를 시도하는 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pcxfirefox 도 있는데 신기술(CPU 최적화, 메모리 최적화, 보안 강화)이나 파이어폭스도 도전해야 할 목표점 몇 개를 개인 개발자가 실험적으로 도전한 거 같습니다
이거 정확한 건 모르지만 메모리 폭주가 신경쓰신다면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을만큼 SMART RAM 신기술이 가동됩니다. 외국어라서 저도 정확한 건 장담하지 못하니 홈페이지의 상세한 설명을 한번 보시면 좋겠죠

아무튼 가장 추천하는 건
운영체제가 설치된 C 드라이브(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두)를 쾌적하게 관리해주면서 인터넷 회선 속도 관리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90%는 성공한 것이고, 어쩌면 파이어폭스 최적화는 그 다음 같네요.
최악은 운영체제가 꼬여서 힘든 상황에서 부가기능 끼리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파이어폭스 상황입니다. 분명 부가기능 없이 첫 시동을 걸면 파이어폭스는 바로 첫 페이지는 열리고 웹 페이지 로딩이 보여야 정상입니다. 첫 페이지가 바로 뜨고 웹 페이지 로딩도 순식간에 지나가는 게 보편적이지만 컴퓨터 환경이 조금 어려우면 첫 창이 뜨지 않고, 버벅되는 경우가 많으며 부가기능끼리 서로 발목잡기 시작하면 웹 페이지 로딩하다가 화면이 멈춘듯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웹 사이트에서 검색하다 블럭이 잡히지 않는 건 당황스럽지만 진짜 안되네요. 저는 키보드 방향키 좌우 버튼으로 옮겨다녀서 잘 몰랐습니다;; 이건 한번 점검이 필요해보이네요. 저는 워낙 국내 웹사이트에서 검색을 하지 않고 부가기능으로 스크랩트를 막아놔서 보편적인 상황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렇게 첫페이지 로딩이 느린 파폭였다면 망했죠.. 뭔가 다른 문제가 있다는 건데
저처럼 부가기능을 무지막지하게 깔아놓고 쓰는 사람들은 뭐 당연히 구동이 느린 건 감수하고 있습니다만...

툴바 맨 오른쪽에 三 아이콘 누르시고 하단에 ? 버튼 선택하신 후
'안전모드로 시작' 을 실행하셔서 부가기능이 모두 off 된 상태에서 살펴보시길 바래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면 설치상의 충돌이나 간섭 문제이고 여기서 문제가 없이 빨리 구동된다면
부가기능이 너무 많거나, 특정 부가기능이 문제가 있어서 구동이 느린 거겠죠 <--- 만일 이 문제라면 부가기능을 하나씩 off 시켜가며 테스트 해서 범인을 잡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윗분 추천처럼 포터블 버전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아무래도 설치버전이 좀 빠르긴 한데요. 관리면에선 포터블이 편하기에 저도 줄 곧 포터블 버전으로만 쓰고 있네요.
문제시 복구하기도 수월하고 말이죠. 설치경로는 윗분께서 알려주셔서 패스요. (저도 저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Preloader (for Firefox)' 라는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 ... r/?src=api

불행히도 포터블 버전에선 사용이 안되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실질적인 속도향상이나 여타 테스트는 못해봣는데요.
윈도 구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 파폭 로딩시 필요한 것들을 미리 로딩시켜놓는 원리가 아닐까 싶어요

설치경로\firefox.exe 를 설정에서 연결시켜줘야 하는데...
포터블은 FirefoxPortable.exe를 실행해야하기에 프로그램에서 인식이 안되고요

뭐 꼼수는 있겠죠. 이를테면 포타블\firefox.exe -파라미터 어쩌구 저쩌구 식으로
프로파일 경로를 적어주면 될 법 싶기도 한데 귀찮아서 그냥 지워버렸네요.

엄청 느리게 쓰다가, 그나마 컴을 업하고 SSD로 바꾸니 뭐 예전에 비하면 실행에 있어 비약적인 발전 속도라
다른 관련 부가기능은 설치 안하고 쓰고 있습니다만.. 부가기능을 워낙 많이 깔아나서 저도 꽤 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