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한국 커뮤니티

모질라 포럼에 자주는 못오지만 항상 올때마다 피가 끓어 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인터넷 뱅킹을 구현하고, 접근성 떨어지는 사이트들을 신고하고, 애플포럼과 협조를 요청하고...등등..
내가 할일은 뭘까...무슨일을 해서 이뤄낼 수 있을까...항상 자극을 받게 되는 군요.

저는 웹사이트 제작하는 회사에서 Web Publisher 라는 롤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하는 일은 HTML, CSS, javascript 가 주입니다.
몇몇 사이트를 table 을 사용안한 레이아웃으로 만들곤 했는데 쉽지만은 않더군요. 기술적인 것도 그렇고 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디자인에만 매달리는 사람들의 인식인거 같더군요.

그래도 재미있고...참 보람된 일인것 같습니다. CSS layout 을 사용하면 화면 랜더링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는데 그것만 봐도 아무 잼있습니다...ㅋㅋ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웹사이트를 이용 할 수 있는 날을 위해서...!!

IE가 웹브라우저 시장을 장악 하고 난 후, UI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자극꺼리가 없어진 게 사실 입니다. 이제 HTML 코딩은 싸구려 업무 인양 취급 받는 게 사실 이죠. UI 개발자들은 자신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개발 언어를 배울려고 합니다.

그러나 웹표준 (XHTML, CSS, EMCA Script, SVG...) 등에서 우리나라 UI개발자와 웹디자이너들은 한참 늦었습니다. 그동안 재교육도 못받고 스킬업도 하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오지 못한 것이죠. 남들 늘 하던 방식으로 테이블 레이아웃 짜고 HTML 코딩하고 고치고, 자바스크립트 C&P 하고 이게 일이었으니까요..

이제 이들도 좀 달라져야 할 때가 왔죠...
아래 글을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에도 XHTML/CSS가 꽃피는가?
http://outvoy.com/archives/2004/09/20/42/

hyeonseok wrote:모질라 포럼에 자주는 못오지만 항상 올때마다 피가 끓어 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인터넷 뱅킹을 구현하고, 접근성 떨어지는 사이트들을 신고하고, 애플포럼과 협조를 요청하고...등등..
내가 할일은 뭘까...무슨일을 해서 이뤄낼 수 있을까...항상 자극을 받게 되는 군요.

저는 웹사이트 제작하는 회사에서 Web Publisher 라는 롤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하는 일은 HTML, CSS, javascript 가 주입니다.
몇몇 사이트를 table 을 사용안한 레이아웃으로 만들곤 했는데 쉽지만은 않더군요. 기술적인 것도 그렇고 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디자인에만 매달리는 사람들의 인식인거 같더군요.

그래도 재미있고...참 보람된 일인것 같습니다. CSS layout 을 사용하면 화면 랜더링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는데 그것만 봐도 아무 잼있습니다...ㅋㅋ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웹사이트를 이용 할 수 있는 날을 위해서...!!

저도 피가 끓어 오릅니다.

개발자의 한사람으로써 모질라에서도 완벽히 돌아가는 사이트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개발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