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공백들어간 파일 다운로드시 잘림문제
Posted: 2009 12 17 03:08 48
개발자 분들이나 기타 파폭에 관심있게 이 게시판 들락거려보신 분은 저를 포함하여
지겹게 본 제목일 겁니다.
공백 들어간 파일명 다운로드시 공백 전까지 잘려져서 받아지는 현상을 다시 말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웹개발자도 아니고, 그래서 어떤 코드가 어떠니 뭐가 어떻게 위반된건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는정도지요. 단지 개발하시는 분들께서 그 표준 지키고자
하려는 어떤 노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심정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단지 파이어폭스란 웹브라우저가 다른 웹브라우저보다 편하고 빠르고 기능많고 해서 좋아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건데요.
전 IE, 파폭, 오페라, 크롬 이렇게 4가지 웹브라우저를 다 깔아놓고 씁니다.
물론 이게 다 필요해서 쓰는게 아니라, 브라우저 마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느껴지기에
꽤나 긴 저울질(?)을 하고 있다고 해야겠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 제목대로의 파일명 잘림 현상과 관련된 글은 그냥 다 읽어봤습니다.
하나하나 달려있는 리플들까지 잘 이해가 안가지만, 나름 컴 오래한 통밥으로 이러이러 하구나
란 감정도는 잡아가면서 말이죠.
그래서 비교적 가장 최근에 올라와있는 개발자분들의 리플이 많이 달려있던 글을 보니
그 게시물에 나와있는 대법원 사이트의 pdf링크 파일을 가지고 4개의 웹브라우저에서
각각 열어보았는데, 현재 파이어폭스 버전 3.5.6을 제외한 나머지 ie8, 오페라10.10, 크롬 3
에서는 모두 정상적으로 파일이 잘리지 않고 받아졌습니다.
일반 사용자의 입장인 저로서는, 왜 일까? 란 생각을 해봅니다.
나름 관심이 많기에 찾아본것도 많고, 그래서 줏어들은것도 많아서
오페라는 전부터 acid라는 웹표준 테스트에서 거의 항상 만점을 유지하는 웹표준 최고로 잘 지키는
웹브라우저로 알고 있고, 크롬도 뭐 좀 떨어지긴 해도, 파이어폭스와 비슷한 웹표준을 지향하는걸로
보이고, ie야 원래 지세상이라고 잘 되는거고...
파이어폭스에서는 웹표준 위반사항이기때문에 봐줄것이 없고 파폭안에서 해결 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근데 왜 다른 웹브라우저인 오페라, 크롬에서는 다 잘되는것일까... 라는게 마음에
걸리거든요. 오페라나 크롬은 이미 망가져있는 웹세상에 대해 조금 더 포용력이 넓어서
웹표준과는 어긋나더라도 조금 접어주고 있는것일까... 이에 반해 파폭은 뚜렷하고 강한 자존심으로
한치도 양보 못해서 그런걸까...? 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쨋든 이런 복잡한 생각 다 집어치우고, 그냥 일반 사용자인 제 입장에서
ie는 느리고 여기저기 씨뿌리고 지우기도 힘든 액티브엑스도 싫고, 이러저러 하여 절대 쓰기 싫고,
파폭을 계속 쓰자니, 썩어빠진 웹세상에서 이용하려니 여기저기 파일명 짤리는 등 불편함이
좀 거슬리고... 그래서 그런 사이트나 일부 다른 웹브라우저가 더 편한 사이트에서 각각
오페라와, 크롬을 쓰는 등... 결국 4개의 웹브라우저를 다 쓰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파폭에서 댓글 안달리는 사이트가 또 오페라나 크롬에서는 잘 되기도 하고요.
아 truncfix를 빼먹을 뻔 했는데, 이거 알고 쓴지 꽤 오래된거같네요.
하지만 이것도 버전업이 중단된지 오래이고, 파폭에서 안먹는지도 오래됬거든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검색해서 본 내용으로 짐작하여, 소위 truncfix로 해결 되는 사이트는
여전히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이트가 여전히 안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웹브라우저 여러개 쓰면서 이거저거 골라쓰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종종 두개정도로 압축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때도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여지껏 써보면서... 그리고 여지껏 지켜봐왔던 경험을 보면, 파이어폭스가
가장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느끼고 기대가 큰것도 사실이기에 두서없이 긴글 한번 남겨봅니다.
혹시 truncfix말고 또 대체할 만한 부가기능같은것 없는지요. 있을 법도 한데 암만 찾아봐도
없네요; 위에건 지금 안되는거 같아서...
지겹게 본 제목일 겁니다.
공백 들어간 파일명 다운로드시 공백 전까지 잘려져서 받아지는 현상을 다시 말하려고 하는데요.
저는 웹개발자도 아니고, 그래서 어떤 코드가 어떠니 뭐가 어떻게 위반된건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는정도지요. 단지 개발하시는 분들께서 그 표준 지키고자
하려는 어떤 노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심정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단지 파이어폭스란 웹브라우저가 다른 웹브라우저보다 편하고 빠르고 기능많고 해서 좋아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건데요.
전 IE, 파폭, 오페라, 크롬 이렇게 4가지 웹브라우저를 다 깔아놓고 씁니다.
물론 이게 다 필요해서 쓰는게 아니라, 브라우저 마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느껴지기에
꽤나 긴 저울질(?)을 하고 있다고 해야겠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 제목대로의 파일명 잘림 현상과 관련된 글은 그냥 다 읽어봤습니다.
하나하나 달려있는 리플들까지 잘 이해가 안가지만, 나름 컴 오래한 통밥으로 이러이러 하구나
란 감정도는 잡아가면서 말이죠.
그래서 비교적 가장 최근에 올라와있는 개발자분들의 리플이 많이 달려있던 글을 보니
그 게시물에 나와있는 대법원 사이트의 pdf링크 파일을 가지고 4개의 웹브라우저에서
각각 열어보았는데, 현재 파이어폭스 버전 3.5.6을 제외한 나머지 ie8, 오페라10.10, 크롬 3
에서는 모두 정상적으로 파일이 잘리지 않고 받아졌습니다.
일반 사용자의 입장인 저로서는, 왜 일까? 란 생각을 해봅니다.
나름 관심이 많기에 찾아본것도 많고, 그래서 줏어들은것도 많아서
오페라는 전부터 acid라는 웹표준 테스트에서 거의 항상 만점을 유지하는 웹표준 최고로 잘 지키는
웹브라우저로 알고 있고, 크롬도 뭐 좀 떨어지긴 해도, 파이어폭스와 비슷한 웹표준을 지향하는걸로
보이고, ie야 원래 지세상이라고 잘 되는거고...
파이어폭스에서는 웹표준 위반사항이기때문에 봐줄것이 없고 파폭안에서 해결 할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데, 근데 왜 다른 웹브라우저인 오페라, 크롬에서는 다 잘되는것일까... 라는게 마음에
걸리거든요. 오페라나 크롬은 이미 망가져있는 웹세상에 대해 조금 더 포용력이 넓어서
웹표준과는 어긋나더라도 조금 접어주고 있는것일까... 이에 반해 파폭은 뚜렷하고 강한 자존심으로
한치도 양보 못해서 그런걸까...? 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쨋든 이런 복잡한 생각 다 집어치우고, 그냥 일반 사용자인 제 입장에서
ie는 느리고 여기저기 씨뿌리고 지우기도 힘든 액티브엑스도 싫고, 이러저러 하여 절대 쓰기 싫고,
파폭을 계속 쓰자니, 썩어빠진 웹세상에서 이용하려니 여기저기 파일명 짤리는 등 불편함이
좀 거슬리고... 그래서 그런 사이트나 일부 다른 웹브라우저가 더 편한 사이트에서 각각
오페라와, 크롬을 쓰는 등... 결국 4개의 웹브라우저를 다 쓰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파폭에서 댓글 안달리는 사이트가 또 오페라나 크롬에서는 잘 되기도 하고요.
아 truncfix를 빼먹을 뻔 했는데, 이거 알고 쓴지 꽤 오래된거같네요.
하지만 이것도 버전업이 중단된지 오래이고, 파폭에서 안먹는지도 오래됬거든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검색해서 본 내용으로 짐작하여, 소위 truncfix로 해결 되는 사이트는
여전히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이트가 여전히 안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웹브라우저 여러개 쓰면서 이거저거 골라쓰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종종 두개정도로 압축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때도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여지껏 써보면서... 그리고 여지껏 지켜봐왔던 경험을 보면, 파이어폭스가
가장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느끼고 기대가 큰것도 사실이기에 두서없이 긴글 한번 남겨봅니다.
혹시 truncfix말고 또 대체할 만한 부가기능같은것 없는지요. 있을 법도 한데 암만 찾아봐도
없네요; 위에건 지금 안되는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