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통합 작업의 필요성
아직까지는 이곳 사이트가 [이전페이지][모질라진]과 하나로 엮여져있지않다는 것이 일단 눈에 들어옵니다.
각 사이트의 목적이 있는 데, 이에 대해 정리가 되지않은 것같습니다.
현재 상단에 있는 [한글mozillaZine]의 링크는 이곳 포럼으로 들어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또다시 어디에선가 헤매게 만드는 요소라는 생각입니다. 예전 해외 모질라 흐름을 파악하고자 했던 사용자에게는.. 또 명칭이 의미하는 것과도 상충하기도 하고.
ㅁ 게시물의 들죽날죽하는 혼란 지양
분명 하단으로 빠져있어야하는 게시물이 의견이 새로 등록되었기 때문에 윗단으로 올라오고있는 데, 당황스럽게 합니다.
통상적인 웹이용 패턴을 어기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글등록자는 몇 달 전에 쓴 글을 오늘 보게되면, [내가 어제 글을 썼던가?]라는 인식상의 혼란을 주기 때문이죠.
우측단에 새로 등록된 의견글로 표시하는 게 나을 것입니다. 그래야 전체적인 이용자들의 혼란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ㅁ 포럼이라면 그에 걸맞게
이곳 회원가입현황을 보면, 하루 1명, 한달 40여명 정도입니다. 모질라재단의 경우 1달 평균 4000명선입니다. 7월에 1만명, 8월에 7천명 가까운 증가를 보였습니다. 사실상 한국내 모질라는 눈에 띄지도 않는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럼]형 게시판이 필요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Mozilla Suite]에 포럼형 [제안포럼] 개설이 필요한 것같습니다라는 의견을 달았습니다.
viewtopic.php?t=1111
차니님이 이곳 포럼게시판 상단에 [파이어폭스]를 [모질라슈이트]보다 윗단으로 처리한 것은 현실 흐름을 방영한 홍보였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내 모질라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관심을 어디로 이끌어가야할까라는 점도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용자들의 자발적 행동으로부터 나오며, 최근 [대한체육회]문제를 시정한 것은 이곳 방문자들의 적극적인 [항의]에 따른 결과였죠.
viewtopic.php?t=1074
모질라 사용은 [웹표준]과 관련된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단순히 일개 브라우저 사용에 국한되지않는 [웹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흘러가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곳 사이트의 건의, 모질라 활성화 방안 그리고 [웹표준화]문제는 하단으로 빠져있습니다. 사이트 운영과 관련된 것은 [모질라]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경험담을 자유로이 피력할 수도 있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곳은 [자유게시판]으로 묶어놓았습니다.
현재 이곳은 [포럼형] 게시판이기는 하지만, 포럼답다의 문제는 다시 검토해보아야하지 않을까 합니다.자유 게시판
프로젝트에 건의 할 사항, 일반적인 토론 등을 위한 자유로운 마당입니다.
ㅁ 사용자들의 참여 수용의 문제
사이트를 만들었다고해서 모든 작업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사이트 참여자를 어떤 흐름으로 이끌고, 또 이들이 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지켜본 바로는 이 문제에 대해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와 김고명님이 시작하고있는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정보를 1개 게시물로 처리하길 원하시는 것같더군요.. 파이어폭스는 몇가지 확장기능을 추가하면, 새로운 기능을 가진 파이어폭스로 태어납니다. 또 이들 확장기능은 매일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확장기능이 나옵니다.
한 목록에서 게시물이 증가하게 되면, [파이어폭스 확장기능 안내정보]는 뒤로 빠져버리게 되겠죠.
viewtopic.php?t=1135
사용자들에게 파이어폭스가 가진 망각한 힘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1개 게시물] 수준으로 전락되어 버리는 문제를 낳고있는 것입니다.
모든 게시물을 획일적인 가중도로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유명 IT 업체에 계시니 이 점은 잘 아실 것입니다.
ㅁ 다양한 사용자 커뮤니티 활성화 필요성
최근 통계 자료를 검토하면서, 모질라링에 대해 제가 잘못 생각했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kueilove 님의 모질라링 제안은 관심을 기울여야할 부분입니다.
viewtopic.php?t=1091
반드시 [특성화된 정보]를 가져야 한다는 초기의 생각은 [낭비이자 허래]라는 것입니다. 부족하고 정확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모질라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수 있고 그래야 하지않은 가 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없기에 다른 사용자들을 통해 보완해가는 게 [삶]이니까요.
단지 kueilove 님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다양한 이용자(여성/어린이 등)층을 염두에 두었으면 합니다.
또 커뮤니티를 만든다하더라도 국내 모질라 사용자층의 부족, 사실상 [빈곤]수준이기 때문에, 여유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많은 경우 [실망]하지않을까 합니다. 그러니 장기적인 [목표]가 있어야하겠죠. 1-2달했는 데, 왜 사용자들의 반응이 없지하면 물건너간 것입니다.
사용자 반응보다는 커뮤니티 필요성에 집중해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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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질라는 개인적으로 작년 12월이 시작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회원증가율을 보면, 올해만 전달 평균 140%의 증가를 보입니다. 모질라재단의 경우 110%정도입니다.
사용자가 그리 많지않지만, 그래도 높은 증가수치를 보이고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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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모질라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길 기원합니다 !!!
밤하늘에 교회 [십자가]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