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illa 한국 커뮤니티

윈도우용 firefox 에는 환경설정 메뉴가 도구에 있고
리눅스용은 편집에 있습니다. (둘다 0.9.3)
일부러 이렇게 해놓은 것인지???
약간 쓰기 불편하네요...

저는 윈도우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OS에서 어떤 모습이 어떨 지 궁금하더군요.

한번 스크린샷으로 보여주실 수 없나요?

모질라 제품이 크로스 브라우저라 사용하는 데는 차이가 없는 것같은 데..

설치과정이나 위에 이야기한 것과 같은 차이가 있는 것같은 데..

눈에 보이지않으니 장님 [코끼리] 만지는 기분이내요.

리눅스/맥킨토시 사용자중 [이미지]를 포함한 설치방법을 안내해주면 안될까요?

아니면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 무엇인 지라도 [스크린샷]으로 링크 좀 걸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눅스용 응용 프로그램 대부분이 환경 설정을 Edit 메뉴에서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 모양입니다. 또, 리눅스에서는 모질라 스위트가 널리 쓰였기 때문에 모질라 스위트에서 파이어폭스로 전환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찾으라고 그렇게 했을 수도 있고요.

리눅스에서 실행한 화면입니다...
http://usr.gentoo.or.kr/albums/image/fi ... .sized.jpg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불여우를 거의 쓰지 않아서 (시험할 때만 빼고), 환경 설정이 도구에 없고 편집에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어쩌면, 최근에 바뀐 것일지도.

기존의 리눅스 사용자에게는 그것이 편할 지 몰라도, 윈도우즈에서 리눅스로 옮겨 오는 사람에게는 낯설 수 있겠군요.

맥용은 아마 환경 설정이 애플 메뉴 아래에 있을 것입니다. (모질라 스위트는 그렇게 한다는 것을 확실히 기억합니다.) 전통적으로 맥용 응용 프로그램은 환경 설정을 그곳에 두었으니까요. 또, 맥에서는 응용 프로그램 메뉴가 항상 화면 최상단에 가 있지요. (응용 프로그램 창을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즈나 리눅스에서도 항상 전체 화면으로 키워서 프로그램을 돌리는 이들에게는 어차피 별 차이가 없겠군요.

나머지는 그리 차이 나지 않습니다. XUL을 대부분 쓰니까요. 물론, 필요한 곳에서는 native widget도 씁니다.

리눅스관련 글들은 저에겐 좀 어렵더라구요..

텍스트를 이미지화하여 생각할 수 있는 두뇌의 부족이라 그런지..

이미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윈도우즈 사용자들이 만든 사용법을 보면, 대부분이 이미지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지만, 리눅스의 경우는 [텍스트] 안내가 많아서, 저같은 사람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차후 리눅스를 설치하게 되면, 윈도우즈와 다른 점에 대한 [사용법]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다른 분들이 해주시면 고맙구요.. ^^

전체 [모질라 프로젝트]를 위해서, 초보리눅서/초보 맥사용자를 위해 그런 작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윈도우즈용 파이어폭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쓰는 사람을 위해서 '도구'에 있는 것 아닌가요?

모질라 1.x 쓰다가 윈도우즈용 파이어폭스를 처음 써봤을 때

환경설정이 '편집' 메뉴에 없어서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설정이 '도구' 메뉴에 있더군요.

paero3 wrote:윈도우즈용 파이어폭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쓰는 사람을 위해서 '도구'에 있는 것 아닌가요?

예, 그렇습니다. 불여우의 개발 목표 중 하나가 MS IE 사용자를 '꼬시기에 좋은' 브라우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Windows용 불여우는 메뉴 배치 등을 MS IE와 비슷하게 했습니다.

Linux용도 그렇게 한 줄 알고 있었는데, 이 글타래를 통해 안 바와 같이 리눅스용은 기존에 모질라 사용자가 많은 리눅스의 사정을 감안한 탓인지 설정 메뉴의 위치가 편집에 가 있군요. 그런데, 이미 여기에서 얘기가 나왔듯이 이것은 기존 리눅스 사용자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윈도우즈에서 리눅스로 넘어와서 불여우를 쓰는 이에게는 헛갈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