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행정소송 준비

[아무개]

지금 정통부는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나 오페라등 다른 브라우져도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http://www.egov.go.kr/ 이싸이트는 아직도 익스플로러만 지원하나 봅니다.

[e0en]

아무쪼록 잘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아무개]

http://www.moe.go.kr/ 이 홈페이지로 가보세요. 진자 ㅤㅃㅞㄺ같은 기분입니다. 교육을 담당하는홈페이지가 이래도 될까요?
http://www.egov.go.kr/ 이싸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싸이트가보면 회원가입이나 다른 곳에 가보면 액티브x땜에 잘 못함니다.
http://www.korail.go.kr/이싸이트는 위에것보단조금낫지만 조금 깊게 들어가보면 역시 깨졌슴니다.
http://www.nso.go.kr/이곳은 아직 깊이 가보진 못했지만 익스플로러만 있는걸 보니 익스전용싸이트인가 봅니다. 정확하게 모름
http://www.kma.go.kr/ 여기도 밑에e자가 붙어있는걸 보니 익스전용이군요. 위에랑 마찬가지로 이용안내를 들어가보면 압니다. 역시 정확하게 모름. 희한한점은 뉴스에 리눅스어쩌고하면서 했던곳입니다.
http://www.nts.go.kr/ 이쪽도 익스플로러로 안보면 깨진 화면처럼 보입니다.
http://www.mma.go.kr/이곳은 정상일줄 알았더니 메뉴가 플래시에 가려져서 거의 어떤 방법을 안쓰면 못들어옵니다.
http://www.molab.go.kr/ 이런 기상청처럼 욕나올 뻔했네요.
http://www.mohw.go.kr/ 헐~ 여기는 오자마자 이미지가 겹쳤어요.
http://www.moct.go.kr/ 이곳은 액티브엑스라는 더러운 방식이 있군요.
http://www.mnd.go.kr/ 여기도 익스플로러만 최적화되어있는곳 같습니다.
http://www.moj.go.kr/ 확대 축소기능이 안먹히죠.
http://www.me.go.kr/ 여기도 위치가 잘못ㅤㄷㅚㅆ슴니다.
이것등등 여러가지 한국싸이트만 웹 싸이트가 ㅤㅃㅞㄺ입니다. 또 우리반 애들도 다 빌'개(犬)'이츠의 윈도우하고 익스플로러가 전부인줄 알죠.(이건 교육인적자원부) 우리나라에 많은 웹싸이트들은 M$에만 최적화되있고 화상카메라나 조이스틱 아니면 프린터(복합기)나 그 외에 것들은 윈도우용만 만들고 우리나라를 MS나라라고 비유할정도입니다.

[salsin]

늦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국세청 홈페이지에서도 "넷스케이프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넷스케이프가 안 돼서 죄송합니다"도 아니고...
관료주의의 냄새가 물씬 나더군요.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잇]

서울에서 개최되는 리눅스 엑스포 2006에서 상영하실 영상을 올려주셨더군요.

http://openweb.or.kr/LinuxWorld.wmv - 한글 영상
http://openweb.or.kr/LinuxE.wmv - 영문 영상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플래쉬로 링크하기를 원하시는 분을 위해서나 혹시나 모를 트래픽 문제 때문에 영문 영상은 구글 비디오(video.google.com)에 올려뒀습니다. 제가 좀 특별한 환경에서 컴을 사용해서 한글 영상은 용량 때문에 다운로드 받을수가 없습니다. 구글 비디오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 올려주실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wmv 파일을 브라우저에서 재생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플래쉬 방식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래는 구글 비디오에 올린 영문 영상 주소 입니다. 링크용 코드는 우측에 Embed 메뉴를 클릭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블로그 등에 올리실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 ... 6668332279

[Hyunin]

게시되어있는 Email 주소로 제 이름과 살고있는 곳의 주소를 보냈습니다.
멋진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hul]

MS를 상대로 이런 운동을 하시죠.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는 엄밀하게 말하면 잘못된 표현으로 보이네요.

사용자도 거의 없는 브라우저를 위해 호환될 수 있게 사이트들을 고쳐야 한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호환이 안되게 만든 브라우저 제작사가 잘못된 것이지 사이트 개발자 또는 운영자, 발주자를 트집잡는건 코메디라고 봅니다.

(이거 미리보기하니 한글 제목이 깨지네요. "애꾸ㅊ은"이라는 말이 왜 안써지나요?)

[gluebyte]

"애꿎은 사람들"이라 함은 정통부 사람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웹 표준을 지킨 페이지는 MS의 브라우저와도 호환이 잘 된다는 걸 아시나요?
(사용자도 거의 없는)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을 위해 공공시설에 통로를 만드는 건 어처구니가 있다고 생각은 하시나요? (공공시설 접근성의 표준은 계단 + 휠체어 통로입니다)
웹 표준을 지킨 사이트가 거의 없기 때문에 표준 브라우저들의 이용률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지극히 낮다는 건 아시는지요? (닭과 달걀의 논쟁은 본질 흐리기일 뿐입니다)

MS가 ActiveX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문제의 본질일까요? 지금 여기선 시장 경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 서비스의 범용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차이점을 이해하시죠?

("애꿎은"은 지읒 받침을 씁니다. [애꾸즌]이라고 발음하지요.)

[드로이얀7(이준호)]

MS를 상대로 이런 운동을 하시죠.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는 엄밀하게 말하면 잘못된 표현으로 보이네요.

사용자도 거의 없는 브라우저를 위해 호환될 수 있게 사이트들을 고쳐야 한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호환이 안되게 만든 브라우저 제작사가 잘못된 것이지 사이트 개발자 또는 운영자, 발주자를 트집잡는건 코메디라고 봅니다.

(이거 미리보기하니 한글 제목이 깨지네요. "애꾸ㅊ은"이라는 말이 왜 안써지나요?)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자신의 망상을 사실로 전제하는것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gluebyte님 말씀부터 정독하시고 제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엄연히 세계표준이 있는데 IE에서만 잘 돌아가면 그게 어쩔수 없는 버그(이미 M$자신도 IE의 렌더링 상당수가 재현불가능함을 인정했습니다.)조차 표준으로 간주하고 개발하는게 어째서 애꿎은 것이라 하시는지요?

전세계 네티즌 10%이상이 쓰는게 파이어폭스입니다. 10명 중 한명 이상이 쓰는게 사용자도 거의 없는거라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10명 중 8명이 쓰는것만 호환되는것과 10명이 쓰는것 모두와 호환되는 것 중에 전자가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호환이 안되게 만든 브라우저 제작사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한번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설치해서 전세계 웹사이트를 돌아다녀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생기는 부분의 99%가 한국웹사이트지 비한국 웹사이트에서 호환성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홈페이지조차 호환 안되는 부분은 액티브X쓰는 두곳(윈도우 업데이트와 오피서 업데이트)뿐이며, 그것도 MS 다운로드센터에서 검색해서 받아라는 대한을 제시하고 쫓아내지 한국 웹사이트처럼 IE하니면 무조건 안된다는 식은 없습니다.
그 외 다른 사이트도 액티브X쓰는곳은 반드시 같은 기능을 쓸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준비해 놓습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전세계가 어처구니 없는 무식한 짓을 하는동안 IT강국 대한민국만이 효율적인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는 셈이겠군요.

[hul]

윗글 단 분 웹사이트 개발 운영과 관계된 실무자들을 고민좀 해보셨나요?

보아하니 누구를 훈계할 정도로 고민한 흔적은 안보이는데 제 지적에 즉자적으로 반발해서 촛점을 빗나가는 지적을 하는것은 좀 삼가셔야겠네요.

누가 웹표준을 지키자는거 반대합니까? 전 대상과 방법론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의 범용성 좋은 지적이죠. 하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이 "범용적"으로 쓰이고 있는 브라우저가 웹표준을 안지키고 있으니 그걸 문제삼아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촛점을 잘 못 맞춰서 이런 일을 하는게 아니냐는 거에요. MS가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애꿎은 관련 당사자들만 죽어납니다. "돈과 시간 인력" 이 모든 것이 결부되어 있는 "현실"의 문제입니다. 당위론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것 이해바랍니다.

그리고 "애꿎은"이라는 말을 잘 모르시면 사전좀 찾아보시길!

[드로이얀7(이준호)]

윗글 단 분 웹사이트 개발 운영과 관계된 실무자들을 고민좀 해보셨나요?
보아하니 누구를 훈계할 정도로 고민한 흔적은 안보이는데 제 지적에 즉자적으로 반발해서 촛점을 빗나가는 지적을 하는것은 좀 삼가셔야겠네요.

말꼬리 잡고 촛점을 흐리고 있는건 당신입니다. 그것도 글 내용 제대로 읽었는지조차 의심스럽운 수준입니다.

누가 웹표준을 지키자는거 반대합니까? 전 대상과 방법론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의 범용성 좋은 지적이죠. 하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이 "범용적"으로 쓰이고 있는 브라우저가 웹표준을 안지키고 있으니 그걸 문제삼아야 하지 않을까요?

gluebyte님의 '웹 표준을 지킨 페이지는 MS의 브라우저와도 호환이 잘 된다는 걸 아시나요? '발언은 어디로 흘려들었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촛점을 잘 못 맞춰서 이런 일을 하는게 아니냐는 거에요. MS가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애꿎은 관련 당사자들만 죽어납니다. "돈과 시간 인력" 이 모든 것이 결부되어 있는 "현실"의 문제입니다. 당위론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것 이해바랍니다.

글 거의 읽지도 않은것과 현 사태에 대한 몰이해가 너무 티나는군요. 전세계 모두가 IE를 쓰는데 원흉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홈페이지에서 조차 크게 문제되지 않는 호환성 문제가 유독 한국 웹사이트만 심각하게 나타나는데, MS가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애꿎은 관련 당사자들만 죽어난다고요?

그리고 "애꿎은"이라는 말을 잘 모르시면 사전좀 찾아보시길!

글은 자신의 인격을 반영합니다.

[youknowit]

"몇 안되는 사용자를 위하여 웹사이트를 바꾸라는 말이냐"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http://openweb.or.kr 에 게시된 슬라이드("통-방 융합")를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http://openweb.or.kr/openwebK.ppt

이 일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창 드림

[salm2000]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죠.

도대체 자동차에 핸들링을 쉽게 해주는 장치(현재의 파워핸들)와 자동 기어 변속 장치를 왜 달아야 하는가?

예상 원가만 수백만원이 넘어가는 그런 장치를 달면 자동차를 팔아먹을 수 없다는 논리였죠.
물론 그때는 아직 파워핸들은 없었고, 자동 기어 변속 장치는 개발하는 중이었죠.
이 두 가지 장치는 절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장치가 아닙니다.
파워핸들은 자동차 핸들을 돌릴 수 없을만큼 팔 힘이 약한 사람을 위한 장치였고, 자동 기어 변속 장치는 팔이 하나뿐인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장치입니다.
다시 말해 장애우용 장치였죠.

이것을 요즘에 장애우보다는 일반인이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것을 개발할 때에는 "애꿎은 사람들을 애먹이는 장치"라는 비아냥이 쏟아졌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런 소리를 하지 않죠.

논점에서 조금 빗나갔지만, 웹 표준도 그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몇몇 소수(1%)를 위해 웹 표준을 지키다보면, 결국 다수(99%)가 아닌 전부(100%)가 만족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bh]

저도 민원에 관한 E-mail을 보냈습니다.

황병희 드림

[kyt1945]

메일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수고하십시오

화이팅!~

-곽영택 드림-

[yser=이서]

hul님의 글은 결국 변화하는 현 시점에 있어서 떼쓰기 밖에 안됩니다.

지금이 2000년도도 아니고 웹표준에 관한 문서는 찾아보려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비록 우리말로 된 사이트가 적어서 문제이긴 하나, 습관을 들이면 충분히 대처 가능합니다. 오히려 배우려 하지 않는 안이한 태도의 개발자들이 문제죠. phpschool에 2년 전 글을 보면 딱 그랬습니다. 배우려고 하지 않는 개발자들이 변명은 많았죠. 그런 거 시간 많이 걸린다, 지금만 해도 잘 보이는데 왜 그러냐, 우리나라에 IE 안쓰는 유저가 얼마나 된다고 등등...

p.s
'애꿎은'은 처음에 잘못 알고 있다가 밑에 분이 지적하니 고치고선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알고 있었다는 듯이 적었군요. 뒤에 들어와서 읽은 저도 눈에 훤히 보입니다만.. 글을 보면 그 사람이 어느 정도 수준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개발 업계에 관련 없는 분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SJ]

민원에 동참합니다. 이름과 주소 이메일로 전송하였습니다.

[락커]

저도 메일 보냈습니다.

정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화이팅!!

[Channy]

2008년 7월 24일에 금결원에 대한 공인 인증 소송 1심 판결이 납니다.
거의 2년만에... 그동안 수고하신 김기창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http://openweb.or.kr/?p=142

[youknowit]

2009.3.25. 오후 1:50 에 서울고등법원 서관 407호 법정에서 항소심 판결이 선고될 예정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