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것은 gmail이 아니라 받으신 메일이 아닐까요? 제목의 한글이 제대로 안 보이는 것은 99%의 경우 메일 보내는 사람이 인터넷 메일 표준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왜 봐 주지 않느냐? 다른 메일 프로그램은 잘 보여 준다....얼마전부터.
또다시 제목들이 무자비로 깨지던걸요ㅠ_ㅠ
예전에 잘 지원되던게.
또 갑자기 문제가 되버리니 당황..
물론, 그런 경우 봐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gmail이 이 경우 안 봐 주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많은 메일 프로그램들이(TB나 모질라 매일) 그런 위반 사항을 계속 봐 준 결과 메일 표준을 위반한 사람들이 고칠 생각을 하지 않거든요. gmail이 UTF-8로만 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고정시켜 놓은 것도 좋다고 봅니다. gmail이 점점 퍼져 나가면 아직도 UTF-8을 지원하지 않는 낡아 빠진 구시대의 웹 메일 서비스들에게 압력이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