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는 모 사이트의 웹마스트와의 대화내용입니다.
역순이므로 참조하세요^^*
추신) 느낀 점을 답글이나 꼬리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생명나무 입니다.
봄 개편 준비로 많이 바쁘신줄 알지만 한번 더 메일을 보냅니다.
"프리렉"이라는 강의 사이트는 2년전에 처음으로 아는 동생에게서
소개를 받아 알게 되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에 젊은 패기가 느껴
져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은 그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 분들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정보기술의 선두에 서 있는 프리렉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해 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벼운 정보기술이 아니라 중급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IE에서만 보이는 웹 페이지를 그대로 가지고 간다는 것은
젊고 패기넘치는 프리렉과는 안 맞다고 생각해요...
5%의 사람들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단 1%의 생각도 존중해야 되지 않을까요?
봄 개편 때가 되면 저는 지금 듣는 강의는 끝이나고 다른 강의를 들을
준비를 하겠지요...^^*
불여우(파이어 폭스)에서도 볼 수 있도록 표준을 잘 따라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지적이 조금 현실적이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Re: 봄개편이 언제쯤에 있나요?
안녕하세요 프리렉입니다.
잘지내셨어요? 2005년이 밝았습니다. 늦었지만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파이어폭스는 규정된 코드만 읽기 때문에 호환성 면에서 많이 뒤집니다.
속도, 보안, 검색등 많은 장점을 가진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거의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IE로 최적화되어 제작되었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내의 대형 싸이트들도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VBScript 나 ActiveX 등이 전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더 인터렉티브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장애가 됩니다.
이번 프리렉의 개편은 4~5월 사이에 이뤄질것 같습니다. 현재 한참 기획중이며 호환성 문제 역시 고려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IE 이외의 부라우저를 지원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무래도 MS사가 IE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점 양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 Original Message -----
From: tree
To: 프리렉
Sent: Tuesday, January 11, 2005 11:56 AM
Subject: 봄개편이 언제쯤에 있나요?
저번에 불여우 호환성 때문에 문의 드린바가 있습니다.
아직 불여우에서는 강의를 들을 수 없네요.
극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명나무 입니다.
빨리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대 多"의 상황에서, 그리고 소수의 의견에서도
정성껏 답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듣는 강의는 "C 프로그래밍"인데요
아직 아무것도 몰라요^^*
제가 안티MS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작년에 프리렉에서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그 때 선생님의 말씀은 "윈도우와 그뉴-리눅스(유닉스)를
동시에 사랑하자"였습니다.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긴 말 필요없이 내년 개편 때를 기다리면서
강의를 들을 때에는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jwBrowser등)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작은 문제라니 다행입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안 보내 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받은 메일 내용 ]----------
> Title : Re: [RE]Re: 모질라 파이어폭스1.0에서 강의가...
> Date : Tue, 30 Nov 2004 09:49:17 +0900
> From : 프리렉
> To : "tree"
>
> 안녕하세요 프리렉입니다.
> 네 회원님 말씀처럼 IE6.0에는 심각한 보안 허점이 있습니다.
> 그럼 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컴퓨터의 90%이상이 IE를 쓰고 있습니다.
> 그런데 회사 입장에서 10% 시장을 보고 제품을 만들어야 할까요? ^^;;
> 물론 소수의 회원분들도 저희에겐 소중합니다.
> 그러나 다다익선이라는 말처럼 최대한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이익을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저희 프리렉의 개발팀은 항상 호환성을 중시합니다.
> 윈도우 XP SP2 가 나왔을때도, WMP10이 나왔을때도, 재빠르게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 파이어폭스가 배포되자 마자 다운받아 테스트에 들어갔구요.
> 강의가 안열리더군요. 잼있는 현상이였죠. 하지만 그 이유가 매우 가벼운것이였습니다.
> 내년 1월 개편때는 충분히 파이어폭스에서도 강의를 들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개인적인 얘기지만 저도 파이어폭스를 지지합니다. 2년만에 최초로 IE 점유율 90% 선을 무너뜨린 파이어폭스
> 빠르고 안정적이며 몇가지 편리한 기능들도 있어서 더욱 애착이 갑니다.
> 빨리 확산되어서 많은 웹싸이트들이 파이어폭스를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적 너무 감사드립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
> ----- Original Message -----
> From: tree
> To: 프리렉
> Sent: Monday, November 29, 2004 11:42 AM
> Subject: [RE]Re: 모질라 파이어폭스1.0에서 강의가...
>
>
> 빠른 답변 갑사합니다.
> 오늘 새벽에(저는 참고로 밤에 피시방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 인터넷에 올려진 기사를 읽다가 IE6.0이 심각한 보안 허점이 있다는
> 글을 읽었습니다. 다소 번거롭고 극소수의 사용이겠지만
> IE6.0이외의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근데요 장길석님이 만든 "jwBrowser"에서는 강의가 열리더라고요...
> 그래도 인기 상승중인 그리고 표준을 중시하는 파이어폭스에서도
>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손봐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그 때 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
> ---------[ 받은 메일 내용 ]----------
> > Title : Re: 모질라 파이어폭스1.0에서 강의가...
> > Date : Mon, 29 Nov 2004 09:57:44 +0900
> > From : 프리렉
> > To : "tree"
> >
> > 안녕하세요 프리렉입니다.
> >
> > 저희 프리렉의 모든 강의는 IE6.0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
> > 내년 초 개편때 표준안을 적용시켜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정상 가동되는 프리렉을 만들겠습니다.
> >
> > 좋은 하루 되세요 ^^*
> >
> >
> > ----- Original Message -----
> > From: tree
> > To: 프리렉
> > Sent: Saturday, November 27, 2004 11:22 AM
> > Subject: 모질라 파이어폭스1.0에서 강의가...
> >
> >
> > 아래의 내용은 모질라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의 큐엔에이 커뮤니티
> > 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 제가 질문을 올렸으며 두명이 답변을 해 주었습니다.
> > 답변한 두명의 같은 의견으로는 운영자에게 문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 > embed 와 엑티브 엑스 가 비 표준이므로 파이어 폭스에서 열리지 않은것
> > 같다는 견해였습니다.
> > 해결을 부탁드립니다.
> >
> > =============================================================
> >
> > 생명나무
> > 손님
> > 올리기올려짐: 2004년 11월 26일 12:34 pm mms 스트리밍이 안되요...
> > 인터넷 강좌 사이트인 프리렉에 강의를 들을려고 했는데
> > 잘 안되네요...
> > mms 스트리밍 인것 같은데 해결책은 없나요?
> > 알려주세요^^*
> > 인용과 함께 답변
> > hyeonseok
> > 가입: 2004년 8월 11일
> > 올리기올려짐: 2004년 11월 26일 1:55 pm
> > 그것은 mms 스트리밍이 지원 안되는 것이 아니라
> >
> > 그 사이트에서 동영상 미디어 파일을 웹페이지로 불러오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 >
> > 해당 사이트 관리자에게 요청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 > 사용자 정보 보기 비밀 메시지 보내기 인용과 함께 답변
> > 데드
> > 가입: 2004년 11월 18일
> > 위치: Korea 올리기올려짐: 2004년 11월 26일 3:03 pm 답변입니다.
> > 해당 사이트에서 ActiveX, embed 태그를 쓴다면, 이 두 개 다 웹 비표준이므로 웹 표준에 최적화되어 있는 Mozilla Firefox가 정상적으로 읽어들일 수 없습니다.
> >
> > hyeonseok 씀:
> > 그 사이트에서 동영상 미디어 파일을 웹페이지로 불러오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 >
> >
> > hyeonseok님 말씀처럼 위의 ActiveX, embed 외의 비표준 방법을 써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 >
> > 역시 저도 해당 관리자에 문의하는 방법.. 그게 현재까지의 한가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 생명나무
정보기술(IT)관련 강좌 사이트에서의 불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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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보기술(IT)관련 강좌 사이트에서의
아니.. 이게 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랍니까?파이어폭스는 규정된 코드만 읽기 때문에 호환성 면에서 많이 뒤집니다.
현재 거의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IE로 최적화되어 제작되었기 때문에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내의 대형 싸이트들도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VBScript 나 ActiveX 등이 전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더 인터렉티브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장애가 됩니다.
호환성면에서 뒤진다고요? 웹표준을 따르는 것이 죄가 된다는 소리입니까?
IE에만 잘 돌아가게 만든 웹사이트 때문에 윈도우와 IE를 제외한 다른 운영체제와 다른 비IE계열 브라우저에 대한 호환성이 떨어지는 것이아니구요? 그리고 윈도우 사용자가 모두 IE만 사용한답니까?
게다가 인터넷 이용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은...?
웹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제대로 인지하고나 있는겁니까?
사용자의 선택권까지 박탈한 사이트가 호환성이 좋다구요? 어디 한 군데 찝어서 소송 한 번 걸어볼까요?
그리고 IE에 최적화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포함된 비표준 스크립트/태그/AtiveX에 맞춰져 있다고 말해야겠죠. 몇 년동안 계속 제자리 걸음만하고 있는 IE와 아무 생각없이 여기에 종속된 상당수의 국내 웹개발자들 때문에 국내 웹사이트들의 내적인 발전이 정체되어 있다는 사실은 모른답니까?
그리고 인터렉티브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만드는지 전혀 모르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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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Script 나 ActiveX 를 사용하지 않아도 인터액티브한 웹사이트는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modern 브라우져라는 제약은 있겠지만요.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바른 윤리를 가지고 있다면 관련된 기술은 찾을 수 있습니다. 대세가 윈도우이니 윈도우 플랫폼만 맞춰서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했겠죠. 사용자 입장에서는 개발자의 고민이 부족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ActiveX 는 사용하기에 따라서 사용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알려졌습니다. 사이트입장에서는 이러한 것도 생각을 한다면 그렇게 쉽게 ActiveX 사용이 당연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특히 VBScript 나 ActiveX 등이 전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더 인터렉티브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장애가 됩니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 개발자가 있다는 것이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IE 역시 표준을 어느정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표준을 지키면 전체 시장에서 거의 100% 에 육박하는 호환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IE 에만 맞췄기 때문에 90% 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수치는 이제는 점점 떨어질 것입니다. 기존에 잘 몰랐다면 미리미리 대비 해야 하겠죠.네 회원님 말씀처럼 IE6.0에는 심각한 보안 허점이 있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컴퓨터의 90%이상이 IE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 입장에서 10% 시장을 보고 제품을 만들어야 할까요? ^^;;
Last edited by hyeonseok on 2005 01 12 11:06 58, edited 1 time in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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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90%의 IE 사용자를 포기하라고 했답니까? 자기들이 10%의 시장을 포기하고 있으니 그러지 말라고 한 것이지. 더구나, 10% 시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비용을 오히려 절감할 수 있는 방안까지 가르쳐 줬는데, 헛소리를 하고 있으니 그 회사도 싹수가 노랗군요. 한국에서 우물 안 개구리로 많이 남아 있으라고 하십시오.
다음 회사에서 만든 e-learning 데모를 본 적이 있는데, flash를 쓴 것이 걸리기는 하지만 - flash는 적어도 3대 플랫폼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동작하니까 ActiveX/VBscript 등을 쓴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 Linux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완벽하게 동작합니다. 강사와 수강생의 상호 통신 - whiteboard 등을 통한 -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등 인터엑티브한 기능도 잘 구현해 놓았습니다.
http://www.horizon.com.sg/main.html
이런 회사와 M$ IE만 보고 개발하는 한국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할 수 있을까요?
다음 회사에서 만든 e-learning 데모를 본 적이 있는데, flash를 쓴 것이 걸리기는 하지만 - flash는 적어도 3대 플랫폼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동작하니까 ActiveX/VBscript 등을 쓴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 Linux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완벽하게 동작합니다. 강사와 수강생의 상호 통신 - whiteboard 등을 통한 -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등 인터엑티브한 기능도 잘 구현해 놓았습니다.
http://www.horizon.com.sg/main.html
이런 회사와 M$ IE만 보고 개발하는 한국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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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브라우져는 어떤 브라우져인지요?
저는 웹 기술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modern 브라우져"라는게 무었인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익스플로러 5.5" 이상버전 이라던가 아니면, "불여우 1.0" 이상의 웹 브라우저 라는 말씀인가요? 정확한 뜻을 알고 싶습니다.^^*hyeonseok wrote:물론 modern 브라우져라는 제약은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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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출처는 찾아봤는데 기억이 안나서...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 위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모던 브라우져는 최신 기술들이 충실히 잘 반영되어 있고 업데이트도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브라우져를 말합니다.
IE6 나 Mozilla 1.4(?) 이상, Opera7, Safari for OS X 같은 브라우져를 말합니다.
* 그아래 브라우져가 IE5, IE 5.5 같이 스탠다드 지원은 좀 미약하지만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브라우져들입니다. (분류하는 이름은 까먹었어요.-_-)
* 그리고 기술도 지원이 되지 않고 사용자도 거의 없는... NN4 나 IE4 아래 버젼의 브라우져...와 수많은 지금은 개발이 중단 되었거나 특수한 환경(text 환경 같은 것)에서 사용되는 브라우져들이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모던 브라우져와 그 아래..아직도 사용자가 많은 브라우져들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면서 지금은 사용자수가 아주 미비한 NN4 나 IE4 도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입니다. "접근할 수 있게" 라는 것은 사이트 이용은 가능하지만 디자인 같은 것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탕 이미지가 나오지 않는 다거나 이미지텍스트 등이 그냥 시스템 폰트로 나온다든가 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자인은 좀 안이뻐도 사이트 이용은 완벽하게 가능해야 하는 것이지요.
만약 내가 NN6 를 사용하고 있어서 레이아웃이 조금씩 깨지고...해서 불편함을 호소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ㅤㄸㅒㅤ 그쪽 관리자가 "죄송하지만 모던 브라우져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라고 했다면, 나는 내 컴퓨터가 안좋아서 업그레이드는 힘들다...뭐 이렇게 툴툴 댈겁니다. (맥 OS 8 같은 OS 에서는 사파리 최근 버젼을 설치 할 수 없어서 그나마 좀 나은 IE5.2 같은 것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이것도 비슷한 상황이 되겠지요.) 그러한 상황은 어느정도 인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방법적으로 잘못됐다고 욕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난 리눅스 사용자 인데 IE6 를 사용하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런 사이트는 모던 브라우져 중에서도 MS 에서 만든 IE 에서만 사이트 이용이 가능한 것이니...이 얼마나 접근성이 떨어 지는 것입니까?
개발하는 분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모든 사람이 즐겁게 인터넷을 이용( http://browsehappy.com )할 수 있는데...
* 모던 브라우져는 최신 기술들이 충실히 잘 반영되어 있고 업데이트도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브라우져를 말합니다.
IE6 나 Mozilla 1.4(?) 이상, Opera7, Safari for OS X 같은 브라우져를 말합니다.
* 그아래 브라우져가 IE5, IE 5.5 같이 스탠다드 지원은 좀 미약하지만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브라우져들입니다. (분류하는 이름은 까먹었어요.-_-)
* 그리고 기술도 지원이 되지 않고 사용자도 거의 없는... NN4 나 IE4 아래 버젼의 브라우져...와 수많은 지금은 개발이 중단 되었거나 특수한 환경(text 환경 같은 것)에서 사용되는 브라우져들이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모던 브라우져와 그 아래..아직도 사용자가 많은 브라우져들까지 지원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면서 지금은 사용자수가 아주 미비한 NN4 나 IE4 도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입니다. "접근할 수 있게" 라는 것은 사이트 이용은 가능하지만 디자인 같은 것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탕 이미지가 나오지 않는 다거나 이미지텍스트 등이 그냥 시스템 폰트로 나온다든가 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자인은 좀 안이뻐도 사이트 이용은 완벽하게 가능해야 하는 것이지요.
만약 내가 NN6 를 사용하고 있어서 레이아웃이 조금씩 깨지고...해서 불편함을 호소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ㅤㄸㅒㅤ 그쪽 관리자가 "죄송하지만 모던 브라우져로 업그레이드 하세요." 라고 했다면, 나는 내 컴퓨터가 안좋아서 업그레이드는 힘들다...뭐 이렇게 툴툴 댈겁니다. (맥 OS 8 같은 OS 에서는 사파리 최근 버젼을 설치 할 수 없어서 그나마 좀 나은 IE5.2 같은 것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이것도 비슷한 상황이 되겠지요.) 그러한 상황은 어느정도 인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방법적으로 잘못됐다고 욕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난 리눅스 사용자 인데 IE6 를 사용하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그런 사이트는 모던 브라우져 중에서도 MS 에서 만든 IE 에서만 사이트 이용이 가능한 것이니...이 얼마나 접근성이 떨어 지는 것입니까?
개발하는 분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모든 사람이 즐겁게 인터넷을 이용( http://browsehappy.com )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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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단, 하나만 지적한다면, 텍스트 터미널에서 동작하는 Lynx, w3m(-m17n), Links 등과 NN4나 IE4 등을 한데 묶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Lynx는 현재도 활발히 개발이 진행 중인 훌륭한 브라우저입니다. (다국어 지원 문제가 아직 있습니다.) Links와 w3m의 개발은 최근에 좀 지지부진하기는 하군요. 한국에서는 좀 상황이 다르지만, 이 브라우저들은 시각 장애인이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이기도 합니다. 또한 웹 페이지 개발자에게도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개발한 사이트가 이들 페이지에서 아무 문제 없이 내용물 접근이 가능하고 탐색이 가능하다면 그 웹 사이트의 접근성은 높다고 잠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hyeonseok wrote: * 그리고 기술도 지원이 되지 않고 사용자도 거의 없는... NN4 나 IE4 아래 버젼의 브라우져...와 수많은 지금은 개발이 중단 되었거나 특수한 환경(text 환경 같은 것)에서 사용되는 브라우져들이 있습니다.
http://www.anybrowser.org
http://lynx.browser.org (http://lynx.isc.org/current에 있는 개발 진행 중인 버전의 날짜를 보십시오. 한달에 하나꼴로 snapshot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w3m.sourceforge.net/
http://links.sourceforg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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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마스트 분에 대한 예의일까요?
저는 모 홈페이지 웹 마스트로 있는 분과 여러번 전자 편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하루 아니면 이틀이 지나면 아주 빠른 답변으로 고마움을
느끼던차에 제가 편지를 보냈는데도 답장이 안 오길래 웹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웹 마스트 분과는 통화를 할 수 없었고요, 상담원인지 잘 모르는 어떤 남자분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모 사이트가 정보기술 관련 학습 강좌 사이트 이므로
불여우에 대해서는 또는 웹 표준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잘 대응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회사는 "불여우를 쓰는 환경은 익스플로러도 쓸 수 있다"라는 말을 하고는
익스플로러에서만 보이는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표준을
잘 지키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하였지만 표준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 회사의 웹 페이지는 불여우를 지원할 생각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웹 마스트 분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아서 할 말은 많았지만, 그냥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정보기술 강좌 사이트가 이러한데 우리나라 웹 환경이 어떤지는 불 보듯이 훤합니다.
표준 보다는 구습을 따를려는 최신기술에 동떨어진 그러한 웹의 환경에서 익숙해져있는
사용자들...
참고로 전 안티MS 가 아님을 밝힙니다.
그런데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용자 각자의 자유의지에 따라서 선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의 여지를 없애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www.freelec.co.kr/
=================================
에러: event is not defined
소스 파일: http://www.freelec.co.kr/main/freemain.asp
행: 140
위의 에러는 같은 내용으로 총 20개가 나옵니다.
=================================
에러: uncaught exception: [Exception... "Component returned failure code: 0x804b0012 [nsIDOMLocation.href]" nsresult: "0x804b0012 (<unknown>)" location: "JS frame :: http://www.freelec.co.kr/lec/lec.asp?co ... code=wk133 :: <TOP_LEVEL> :: line 65" data: no]
강의를 들을려고 하면 창이 자동으로 닫힙니다. 스트리밍을 저는 아드레날린으로 연결을 해 놓았는데 아드레날린으로 안 뜨고 작은 창이 뜬 후에 바로 닫힙니다.
==================================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하루 아니면 이틀이 지나면 아주 빠른 답변으로 고마움을
느끼던차에 제가 편지를 보냈는데도 답장이 안 오길래 웹 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웹 마스트 분과는 통화를 할 수 없었고요, 상담원인지 잘 모르는 어떤 남자분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모 사이트가 정보기술 관련 학습 강좌 사이트 이므로
불여우에 대해서는 또는 웹 표준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잘 대응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회사는 "불여우를 쓰는 환경은 익스플로러도 쓸 수 있다"라는 말을 하고는
익스플로러에서만 보이는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표준을
잘 지키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하였지만 표준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 회사의 웹 페이지는 불여우를 지원할 생각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웹 마스트 분을 너무 괴롭히는 것 같아서 할 말은 많았지만, 그냥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정보기술 강좌 사이트가 이러한데 우리나라 웹 환경이 어떤지는 불 보듯이 훤합니다.
표준 보다는 구습을 따를려는 최신기술에 동떨어진 그러한 웹의 환경에서 익숙해져있는
사용자들...
참고로 전 안티MS 가 아님을 밝힙니다.
그런데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용자 각자의 자유의지에 따라서 선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의 여지를 없애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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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ee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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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event is not defined
소스 파일: http://www.freelec.co.kr/main/freemain.asp
행: 140
위의 에러는 같은 내용으로 총 20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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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uncaught exception: [Exception... "Component returned failure code: 0x804b0012 [nsIDOMLocation.href]" nsresult: "0x804b0012 (<unknown>)" location: "JS frame :: http://www.freelec.co.kr/lec/lec.asp?co ... code=wk133 :: <TOP_LEVEL> :: line 65" data: no]
강의를 들을려고 하면 창이 자동으로 닫힙니다. 스트리밍을 저는 아드레날린으로 연결을 해 놓았는데 아드레날린으로 안 뜨고 작은 창이 뜬 후에 바로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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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웹 마스트 분에 대한 예의일까요?
며칠후에 아드레날린에서 곰플레이어로 바꾸어 볼려고 시도하다가 익스플로러를생명나무 wrote: 그러나 그 회사는 "불여우를 쓰는 환경은 익스플로러도 쓸 수 있다"라는 말을 하고는
익스플로러에서만 보이는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정보기술 강좌 사이트가 이러한데 우리나라 웹 환경이 어떤지는 불 보듯이 훤합니다.
그런데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사용자 각자의 <b>자유의지</b>에 따라서 선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의 여지를 없애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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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ee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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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event is not defined
소스 파일: http://www.freelec.co.kr/main/freemain.asp
행: 140
위의 에러는 같은 내용으로 총 20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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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uncaught exception: [Exception... "Component returned failure code: 0x804b0012 [nsIDOMLocation.href]" nsresult: "0x804b0012 (<unknown>)" location: "JS frame :: http://www.freelec.co.kr/lec/lec.asp?co ... code=wk133 :: <TOP_LEVEL> :: line 65" data: no]
강의를 들을려고 하면 창이 자동으로 닫힙니다. 스트리밍을 저는 <b>아드레날린</b>으로 연결을 해 놓았는데 아드레날린으로 안 뜨고 작은 창이 뜬 후에 바로 닫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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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건들여서 익스플로러 팝업이 전혀 안뜨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불여우로도 강좌를 못 띄우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JWbrowser"라는 브라우저로 열어서 "윈도우 미디어 10"
으로 감좌를 듣고있습니다. 윈도우 미디어도 설정을 조금 해주니깐 참을만 합니다.
하지만 곰플레이어로 볼려고 했던 계획은 포기했습니다.
인용에 에러의 원인이 있으니깐 웹 프로그래머 님들께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어떤 문제이며, 어떻게 하면 불여우에서도 호환이 되겠다"는 짧은 내용도 괜찮으니
꼬리글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불여우 사랑~~
답글 써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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