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저는 불여우가 신선해서 쓰는 거잖아요..

[avant_good]

불여우 쓴지도 오래 됬지만...
이젠 avant 브라우저로...
완전히 넘어 왔네요...
그건 불여우가 좋긴 하지만...
아직은 멀었다는 느낌...
익스텐션을 안쓰는 유저는 없을테고...
이것 저것 받아서 쓰면...
웬만한거 거의다 받을 것일테고...
그래서 익스텐션 그다지 의미가 없질 않나 싶다...
내가 avant 로 돌아간건...
전체 화면 기능이다...
메뉴 아이콘...다 띄우고...
오토로 숨었다가 마우스 위에 가져가면...
메뉴가 나타나는 이 기능 무쟈게 좋다...
대세는 있는듯...
불여우 좀더 완벽해 지면 다시 찾아 오겠다...
뭐 하나 강력한 특징이 있어야쥐...
이렇게 계속 나가면...찻잔의 태풍일 뿐이다...
IE 를 이기려면...IE 기반의 브라우져를 이겨야 한다는...
불여우의 또다른 숙제일 것이다...
분발해 주길 바란다...기본 익스플러 브라우져를...
겨냥말고...그래야 불여우가 살것인데...
암튼 불여우를 사랑하기에 몇자 적어본다...

[푸른바다]

저는 맬웨어, 애드웨어 방지용으로 씁니다.
IE로 쓰다보면 몇 개월에 한 번씩 포멧해줘야 하더라구요.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써도 안 지워지는 것도 있고,
이상한 프로그램 깔아서 쓰는 것도 아닌데 주기적으로 몇 시간씩을 들여가며
포멧을 해야 한다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도 났는데,

불여우를 쓰면 맬웨어 걱정이 없다길래 쓰고 있습니다.

[손님]

IE 는 무슨 문제가 생기면 복구가 어려워서..
윈도우98 이래로 윈도우 탐색기와 IE 가 통합이 됐다고 들었는데, 이때문인지 IE 의 완전한 삭제/재설치가 어렵더군요. 고로 IE 의 문제 발생은 윈도우의 재설치로 이어지는 불상사를 여러번 겪었네요. FF 를 사용하고 난 후로는 일부 ActiveX 도배 사이트, 표준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아 정상적인 웹서핑이 불가능한 사이트만 이용합니다. Avant Browser 는 IE 기반의 탭 브라우저중 가장 낫더군요. 국산 WebMa 는 불필요하다 싶은 기능이 너무 많더군요.. 마치 동영상 플레이어 KMPlayer 처럼..

[삽]

Avant에서 F11을 눌렀을때 완전히 페이지만 보여지는 기능.. 왜 IE에서 그렇게 구현하지 않았을까요? ^^
그 부분은 정말 맘에 듭니다. 지금 열심히 불여우에도 그런 확장이 있는지 찾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곰님께서 만들어 내기 전에 먼저 찾아버려야 할텐데.... ^^;

[삽]

Avant에서 F11을 눌렀을때 완전히 페이지만 보여지는 기능.. 왜 IE에서 그렇게 구현하지 않았을까요? ^^

IE 또한 전체화면에서 도구모음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긴 하는데, 아예 처음부터 안 보인 상태로 뜨는게 좋다는 거죠? (페이지가 잠시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느낌.. 안좋아요 )

[XviD]

ActiveX를 생각하면 골아파요.;;
상당수의 애드웨어, 스파이웨어의 침투가 ActiveX의 설치로부터 일어나거든요.
심지어는 일부 유명한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런 짓을 합니다.
보안에 관심이 있거나 없거나 사용자의 실수로 인해 또는 사용자 모르게 IE(IE 기반 브라우저)를 통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골치아프죠.
심지어는 트로이목마나 백도어류도 같이 썩여들어오지요.
관련 지식만 있으면 예방/치료(삭제)는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대다수니까 문제죠. 또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가 있을 수도 있고..
감염 후에 치료가 안 되면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고..;;
이런 부분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사용자들도 있을테고..
파폭도 보안에 있어 완벽하지는 않지만 IE보다는 안전하고 최소한 ActiveX로 인한 피해는 안 보니까요. 고민할 필요가 없죠.
빌 게이츠도 자신은 웜이나 바이러스에는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는데 스파이웨어나 애드웨어에는 자신도 모르게 걸려본 적이 있다고 하지요.
이해가 됩니다.;; 교묘합니다. 교묘해요.

저는 파폭의 이런 점과 마음에 쏙 드는 기능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사용하고요..
실질적으로도 웹서핑하는데 불편함은 없죠.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들은 대부분 파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거든요.

[BlueRobot]

ActiveX를 생각하면 골아파요.;;
상당수의 애드웨어, 스파이웨어의 침투가 ActiveX의 설치로부터 일어나거든요.

예.. 저도 파폭 사용하면서 ActiveX 진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ActiveX 안에 악성코드가 포함된 것을 피한다고 고생도 많이 했고..

몇 달 전에, 벅스뮤직에서 음악듣기를 클릭하면 무슨 이상한 백신 구워준다는(바이러스체이서였죠.)이름의 ActiveX가 짜잔하고 등장해 많은 사용자들이 그것을 철석같이 믿고 예를 누르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애드웨어에 당했죠.

그 전에는 디지털네임즈(?) 아니.. 뭐더라.. 하여간 이상한 한글인터넷주소 키워드(이것도 싫어하는데)도 구워주고..

하지만 Firefox는 그런 걱정이 없죠. Firefox 쓰면서 애드웨어한테 당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웹 서핑 할 때 불편한 것도 없는 것 같고(네이버만 해결되면 Firefox 잘 쓸텐데 말입니다..), 지금은 그냥 어쩔 수 없이 써야할 때만 IE 씁니다.

윈도우98 이래로 윈도우 탐색기와 IE 가 통합이 됐다고 들었는데, 이때문인지 IE 의 완전한 삭제/재설치가 어렵더군요.

네. 맞긴 맞습니다.. 그 증거가 있죠. 탐색기 창 하나 띄우시고 웹 페이지 URL를 입력하시면 실제로 접속이 되죠. 현재 IE를 지우려면 레지스트리까지 지워야 하는 위험한 행동을 저질러야 되는데, 이것 때문에 머리가 아프더군요.

게다가 아직도 IE를 써야만 하는 사이트들이 많아서. IE 지우기는.. 아예 글렀습니다..

Avant Browser 는 IE 기반의 탭 브라우저중 가장 낫더군요. 국산 WebMa 는 불필요하다 싶은 기능이 너무 많더군요.. 마치 동영상 플레이어 KMPlayer 처럼..

예.. 맞습니다. 저는 WebMa, Avant Browser, Firefox 다 쓰고 있습니다. 하기야 WebMa는 Donut와 Maxthon, IE Toy 같은 프로그램의 기능을 많이 합치는 바람에 쓸모없는 기능이 많아져 버렸어요.. 그래서 속도도 약간 느리다는 생각도 들구요.

KMPlayer는.. 저도 전문가용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파란사오정]

avant_good님의 글과 아방뜨를 보고 있자면....
문득,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

엔진이나 프레임은 똑같은데...
껍데기 철판 모양이나 일부 내장재 옵션만 바꿔서
마치 새로운 모델의 신차인양 판매를 하는 행태를요....
매년 그런 식으로 수많은 신모델을 만들어 냈지요...

엔진의 구조적인 문제는 고칠 생각은 하지 않은체.......~~~~~~~~



참고로...avant_good 님 !!!!

여기 자유게시판 있습니다...혹시 모르시나 해서요....

viewforum.php?f=11

[avant_good]

avant_good님의 글과 아방뜨를 보고 있자면....
문득,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

엔진이나 프레임은 똑같은데...
껍데기 철판 모양이나 일부 내장재 옵션만 바꿔서
마치 새로운 모델의 신차인양 판매를 하는 행태를요....
매년 그런 식으로 수많은 신모델을 만들어 냈지요...

엔진의 구조적인 문제는 고칠 생각은 하지 않은체.......~~~~~~~~



참고로...avant_good 님 !!!!

여기 자유게시판 있습니다...혹시 모르시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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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잘 알고 싶슴다...잘 알고요...
글구 엔진의 구조라고 했는데...불여우는 넷스케이프 전신의...
엔진이 기반이 아니었나 뭍고 싶고만...
그게 그거 아닌가 싶네요...

[파란사오정]

그러시면 실천을....

[삽]

잘 모르는 분이 첨 오셔서 그러더라도 어쩔 수 없지 않아요?
사실 불여우로 시작해서 처음 방문하게 되는 국내 사이트는 여기와 곰님의 확장 사이트일텐데,
이런저런 사정을 다 아시는 파란사오정님께서 앞으로도 이런 주제가 자주 나올텐데, (물론 모질라포럼의 방향, 주제에 맞지는 않다고 압니다만..)
너무 벽을 쌓지 않으셨으면 해요.
해외에 있는 모질라포럼은 전문가 쪽도 있고 일반 사용자 쪽도 같이 어울려 있고, 물론 우리나라처럼 IE와 비교를 하는 주제는 아니지만, 일반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지루하고 비슷한 답변이 계속 이어져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상 리눅스, 맥이 아닌 윈도로 인터넷을 이용하기에 지극히도 편리해진 우리나라에서, 또한 빨리 무언가를 내놓기를 원하는 세상에서 개발자들도 IE 에만 신경 쓰시기에도 벅차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환경하에서 일반 사용자들도 이미 익숙해진, 더 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 말들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귀찮게 생각하면 ...달기도 그렇고 건너띄는데요. 나름대로 충분히 불여우를 사용해보았고 어떤 점이 안좋았고 다른 브라우저는 어떤 점이 좋았다고 의견을 주셨고, 질문이 아니더라도 이런 의견 속에 자신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약간 있으면 손을 들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파란사오정]

예......삽님......

avant_good님~~~~
무례하게 느끼셨다면...
정중히....사과드립니다...




추신:
자유게시판이 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충정에서 그런 것이니
님의 너그러운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bb90020]

avant_good님의 글과 아방뜨를 보고 있자면....
문득,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

엔진이나 프레임은 똑같은데...
껍데기 철판 모양이나 일부 내장재 옵션만 바꿔서
마치 새로운 모델의 신차인양 판매를 하는 행태를요....
매년 그런 식으로 수많은 신모델을 만들어 냈지요...

엔진의 구조적인 문제는 고칠 생각은 하지 않은체.......~~~~~~~~



참고로...avant_good 님 !!!!

여기 자유게시판 있습니다...혹시 모르시나 해서요....

viewforum.php?f=11

자유게시판 잘 알고 싶슴다...잘 알고요...
글구 엔진의 구조라고 했는데...불여우는 넷스케이프 전신의...
엔진이 기반이 아니었나 뭍고 싶고만...
그게 그거 아닌가 싶네요...

Firefox는 avant같은 브라우져와 비교될만한 수준이 아닌데요? Firefox의 엔진이 넷스케이프와 관련은 있지만 다른엔진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전세계에서 같이 만들어 나가는 브라우져인데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Firefox가 아직멀었다기 보다는 한국의 비표준으로 똘똘 뭉친 M$넷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빛알갱이]

글구 엔진의 구조라고 했는데...불여우는 넷스케이프 전신의...
엔진이 기반이 아니었나 뭍고 싶고만...
그게 그거 아닌가 싶네요...

앞뒤가 바뀌었네요. Mozilla 계열 브라우저(모질라 스위트, 파이어폭스, Camino 등)의 렌더링 엔진은 Gecko라고 불리웁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4.x까지의 Netscape 4.x가 쓰던 엔진과 전혀 다릅니다. Netsccape 6.x와 7.x도 모질라 재단에서 개발한 Gecko 엔진을 가져다 쓴 것이고요.

[kueilove]

신선함에 쓰기 시작했다가..

결국엔 좋으면 계속 쓰게 되는거겠죠...

저같은 경우엔

피닉스 때부터 우연한 기회에 접해서 호기심에 쓰기 시작했는데..

결국엔 피닉스에서 파이어버드를 거쳐 파이어폭스까지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 동안 즐겨 쓰고 있습니다.


표준을 준수한다거나 애드웨어의 걱정이 없다거나

테마나 확장같은건 첨부터 지금까지 별로 신경도 안씁니다.


걍 제 손맛에 맞으니깐 쓰고 있습니다.

[신승식]

Avant에서 F11을 눌렀을때 완전히 페이지만 보여지는 기능.. 왜 IE에서 그렇게 구현하지 않았을까요? ^^

전체 화면으로 보여지는 기능, 오페라에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HTML/XML 기반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쓰면 좋습니다. 특히 완벽한 화면 확대 기능이 있어서 전체 화면으로 보다가 특정한 부분을 확대시켜서 보여주면 파워포인트 같은 것보다 프리젠테이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스타일을 프리젠테이션 분위기에 맞게 바꿔주면 소스를 건드리지 않고도 흰색 바탕에 검은 글들로 단순해 보이는 프리젠테이션에 멋진 파란색 배경 그림에 흰색 글자색으로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탭 브라우징 기능, 표준의 준수, 액티브 엑스 컨트롤 차단 등도 훌륭합니다.

[구름]

표준을 준수한다거나 애드웨어의 걱정이 없다거나

테마나 확장같은건 첨부터 지금까지 별로 신경도 안씁니다.


걍 제 손맛에 맞으니깐 쓰고 있습니다.

동감입니다.
이것저것 써보다가 표준준수라는 말에 불여우에 손대봤지만 금방 삭제하게 되더군요. 표준을 준수한다고 해도 막상 써보면 불편한 게 사실이니까요. 저한텐 미디어 재생 문제가 제일 아쉽더군요.

결국엔 잠깐의 불여우 사용기간 동안에 알게 된 글자크기조절 기능 때문에 다시 쓰게 됐습니다. 사실 ActiveX 문제나 기능면에선 굳이 불여우가 아니더라도 제가 쓰던 웹마로도 충분했거든요. 불여우의 테마, 확장 기능도 확실히 매력적이지만,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아쉬울 거 없다는 생각이었지요.

그러던 것이 네이버 뉴스기사를 보다 큰 글자크기가 눈엣가시처럼 느껴져서 결국 불여우로 돌아서게 됐습니다. 지금은 어쩌다 미디어 재생이 안될 때 웹마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도 감수할 정도지요.

사람마다 경우는 다르겠지만 저처럼 저렇게 사소한 이유로 불여우를 쓰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표준을 준수한다는 것도 좋지만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문제더군요.

[박민권]

국내가 너무 IE전용이다 보니.
다 개발자들 잘못이고 유저들이 IE계열 브라우저가 좋다고 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IE는 엉망진창이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모든 사이트가
제대로 열리는 브라우저 이니까요. 인정할 수 밖에...

유저들을 불여우로 끌고 가는건 개발자들 몫이죠.

그래도 IE계열보다 불여우가 좋은건 역시나 악성코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
악성코드로 인해서 많은 시간과 돈이 낭비되기에...

자신의 PC에 악성코드가 깔려도 상관없다는 사람은 괜찮지만

가상메모리 부터 시작해서 파일정리, 코덱정리등등 철저하게 하시는
파워유저들은 역시나 불여우를 선택하죠.

이런 분들은 자신의 PC에 악성코드 하나라도 깔리면 참지 못하고
스파이웨어제거툴 돌리고 바이러스 검사 해서 항상 PC를 최적의
상태로 두어야 마음이 놓이시는 분들이니.

[삽]

익스텐션을 안쓰는 유저는 없을테고...
이것 저것 받아서 쓰면...
웬만한거 거의다 받을 것일테고...
그래서 익스텐션 그다지 의미가 없질 않나 싶다...
내가 avant 로 돌아간건...
전체 화면 기능이다...
메뉴 아이콘...다 띄우고...
오토로 숨었다가 마우스 위에 가져가면...
메뉴가 나타나는 이 기능 무쟈게 좋다...

이런 확장이 있었군요. 2004.11.11(0.9.7)이 거의 최종버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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