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쳐지지 않는 버그 2

[ksh]

전에 수차례 업데이트 후에도 고쳐지지 않는 버그라고 글씨가 색번지듯이 안티잘못 걸리듯이, 클리어타입삐뚤어지게 나오듯이... 그런식으로 글씨가 이상하게 나오는 증상을 몇차례 썼었는데, 그 증상도 포기했다가 20정식버전 막 깔고 확인해보니 고쳐진건지, 윈도우8로 바꿔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역시나 17버전부터였는지 18부터였는지 확실히 모르겠으나, 그때 업데이트부터 생긴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저는 파폭을 설정>개인정보>방문기록 저장안함 으로 해놓고 사생활보호모드와 같은 모드로 사용중인데, 17부터인지 이 보호모드에 구멍이 생겼더군요. 가령 파이어폭스 키고, 그림파일 몇장 저장하고나서 파이어폭스를 끄면 모두 기록이 지워져야 하는데, 다시 켜고 다운목록을 보면 지워지지만 새탭페이지를 열면 가로3 세로3 씩 나눠져있는 9칸의 방문목록인지 스피드다이얼인지에 다운받았던 그림파일이 그대로 링크가 되어져 있는 현상입니다.

이 증상이 17인가부터 생긴뒤 0.1이라도 업데이트 되면 아 드디어 핫픽스 되었나보다 하고 확인해보면 그대로고... 메이저 1.0업데이트 후에도 그대로고... 그러다가 지금 20.0 정식버전을 설치후에도 확인해보니 역시나 그대로입니다. 더 불편해진건 다운로드목록 인터페이스가 바뀌다 보니 좋긴한데, 예전엔 사생활보호모드(옵션에서 방문기록 저장안함 켠 모드)라도 사용중일땐(끄기전까진) 다운목록에 남아서 다운받은 파일을 클릭해서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아예 사용중에 받은 파일도 목록에 일체 남지가 않아 일일히 탐색기로 찾아봐야하는데, 새탭페이지에는 기록이 남는 좀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장황한 내용을 영어로 버그제보할 능력은 안되고... 이글을 보시는 관계자분이 좀 제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전 크롬이고, 익스10이고 파이어폭스가 제일 좋은데 점점 하나둘씩 허술한듯한 문제들이 생겨서 가슴이 아픕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