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컴퓨터에서 Gmail을 동시에 접속 할 수 있는지?

[neoxion]

매킨토시 유저입니다.
맥에서는 mail을 써서 gmail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 pc를 쓸일도 있습니다.
예전에 pc만 쓸때 선더버드 썼었는데,
둘다 쓰니 어느 한쪽에서 먼저 읽어버린 메일은 다른 쪽에선 다운로드를 안하네요.

두 컴퓨터에서 어느 한쪽에서 먼저 읽더라도, 다른 컴퓨터에서도 다시 읽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디 답이 있기를...ㅠㅠ

[coreanlibero]

gmail '환경설정'의 '전달 및 POP/IMAP' 탭에 가시면 'IMAP 액세스'라고 있습니다. 'IMAP 사용'을 선택하시고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구성하시면 됩니다. 이메일 클라이언트(Thunderbird, Apple Mail 등) 구성은 http://mail.google.com/support/bin/answ ... swer=75726에서 하실 수 있고, Thunderbird 설정은 http://mail.google.com/support/bin/answ ... swer=77662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POP을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IMAP은 양방향으로 통신하기 때문에 이메일 클라이언트에서 메일을 보내더라도 그 내용이 서버(gmail) 보낸 편지함에 저장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컴퓨터 어떤 OS 어떤 이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설정만 동일하게 한다면 같은 환경(?)에서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사용해보았는데 매번 서버와 동기화(?)를 하여 다소 느린 감은 있네요.

아래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IMPA에 대한 설명입니다.(원문 보기)

MAP이란 무엇인가요?
IMAP(Internet Message Access Protocol)를 사용하면 Gmail 서버에서 사용자 컴퓨터로 메일을 다운로드하기 때문에 나중에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Microsoft Outlook Express 또는 Apple Mail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AP는 메일 클라이언트(데스크톱 및/또는 모바일)와 Gmail을 항상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IMAP와 POP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POP와 달리 IMAP는 웹 Gmail과 이메일 클라이언트 간의 양방향 통신을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Gmail에 로그인하는 경우 이메일 클라이언트 및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자가 수행하는 작업(예: '작업' 폴더에 메일 넣기)이 Gmail에 자동으로 바로 나타남(예: 해당 이메일에 이미 '작업' 라벨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IMAP을 이용하면 여러 기기에서 메일에 액세스하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직장이나 집에서 또는 휴대전화로 이메일을 확인하는 경우 IMAP를 통해 모든 기기에서 언제든지 새 메일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IMAP는 전반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합니다. POP에서는 메일이 사라지거나 같은 메일을 여러 번 다운로드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IMAP에서는 메일 클라이언트와 웹 Gmail 간의 양방향 동기화 기능을 통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POP와 IMAP 둘 중 하나를 Gmail 계정에서 사용하려는 경우 IMAP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