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니코드 체계의 인코딩은 완성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한글 글꼴을 개발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와서 들은 바로는 유니코드는 조합형과 완성형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데체 어느 것이 맞는것인지...
유니코드 한글 글꼴을 개발하는 것은 완성형 한글 글꼴을 개발하는 것 만큼 힘이 드나요?
유니코드는 한글 글꼴 개발이 어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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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유니코드는 한글 글꼴 개발이 어렵습니까
유니코드가 조합형과 완성형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유니코드내 한글을 표현하는데 완성형과 조합형이 존재합니다.예전에 유니코드 체계의 인코딩은 완성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한글 글꼴을 개발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와서 들은 바로는 유니코드는 조합형과 완성형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데체 어느 것이 맞는것인지...
유니코드 한글 글꼴을 개발하는 것은 완성형 한글 글꼴을 개발하는 것 만큼 힘이 드나요?
일반적으로 유니코드를 사용할땐 완성형 방식의 유니코드를 사용하고,
고어나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아 완성형 코드에 빠진 글자는 조합형 방식의 유니코드를 사용해 표현한다고 합니다.
조합형 방식 유니코드는 각 자·모음에 2바이트를 지정하고 있어 조합형 유니코드로 표현시 한글 1글자가 무려 6바이트(6=2X3;초성,중성,종성)나 차지해 일반적으로 쓰기엔 자원낭비죠.
완성형 한글 글꼴 제작은 모든 글자를 전부 그려야 하는 노가다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완성형 방식 유니코드는 기본적으로 일반 완성형 한글+확장형 한글을 표현하도록 되어 있고 유니코드에 추가된 다른 부분까지 고려하면 기존 완성형 한글과 비교시 할 부분이 많으면 많았지 더 적지 않겠죠.(그나마 다행인 점은 현재 사용중인 TTF의 한계때문에 최악의 경우는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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