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x는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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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x는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현재 불여우로는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국내 사이트가 너무 많습니다.
불여우 쓴지 이틀째 밖에 안되는 초보입니다.
한동안 광고와 유혹적인 매체로부터 벗어나고자 색다른 포털을 찾다가
구글이란걸 알게되었고 구글을 쓰다가 파이어폭스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써보니 정말 좋군요..
저에게 있어서 불여우의 매력은 줄어들지 않는 창크기와 메모리 점유율,
손쉬운 테마적용. 그리고 가장 강력한 광고 이미지와 플래쉬 차단..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들더라구요. 저는 컴퓨터 부품이나 책을 산다던가할때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데, 이때 결재하기 위해선 active x가 필요합니다.
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인터넷상에서 결재한다던가 등등의 문제를 해결
할수 없잖아요.
그런데 불여우는 active x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그러면 active x없이도
그런 결재나 기타등등의 처리를 할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지원하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active x가 필요한곳은 ie6을 쓰라는 말인가요??
active x는 정녕 반드시 필요한 건가요?
불여우 쓴지 이틀째 밖에 안되는 초보입니다.
한동안 광고와 유혹적인 매체로부터 벗어나고자 색다른 포털을 찾다가
구글이란걸 알게되었고 구글을 쓰다가 파이어폭스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써보니 정말 좋군요..
저에게 있어서 불여우의 매력은 줄어들지 않는 창크기와 메모리 점유율,
손쉬운 테마적용. 그리고 가장 강력한 광고 이미지와 플래쉬 차단..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점이 들더라구요. 저는 컴퓨터 부품이나 책을 산다던가할때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데, 이때 결재하기 위해선 active x가 필요합니다.
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인터넷상에서 결재한다던가 등등의 문제를 해결
할수 없잖아요.
그런데 불여우는 active x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그러면 active x없이도
그런 결재나 기타등등의 처리를 할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지원하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active x가 필요한곳은 ie6을 쓰라는 말인가요??
active x는 정녕 반드시 필요한 건가요?
By SilverWh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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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ctive x는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현재로서는 IE를 실행시키는 방법밖에 없습니다.은고래 wrote:그런데 불여우는 active x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 그러면 active x없이도
그런 결재나 기타등등의 처리를 할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지원하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active x가 필요한곳은 ie6을 쓰라는 말인가요??
active x는 정녕 반드시 필요한 건가요?
IE Tab이란 확장을 이용해서 파이어폭스에서 IE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이 있긴하지만...
이것도 IE를 이용하는 방법이니...
이상하게도 국내에서만 결재, 인터넷뱅킹등에 ActiveX를 이용하는지라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여튼 현재로써는 결재, 인터넷뱅킹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IE를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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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필요없습니다.
엑티브엑스는 전혀 쓸데가 없습니다.
기술을 개발한 MS도 포기했고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온라인 게임들 엑티브엑스 안쓰고 잘 했습니다.
온라인 결재도 자세히 설명은 못드리지만 엑티브엑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대체할 기술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보안입니다.
웹페이지에서 사용자 PC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엑티브엑스만 없어져도 악성코드는 99% 사라질 겁니다.
엑티브엑스의 동작원리와 이에 따른 위험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하시면 많은 내용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기술을 개발한 MS도 포기했고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온라인 게임들 엑티브엑스 안쓰고 잘 했습니다.
온라인 결재도 자세히 설명은 못드리지만 엑티브엑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대체할 기술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보안입니다.
웹페이지에서 사용자 PC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엑티브엑스만 없어져도 악성코드는 99% 사라질 겁니다.
엑티브엑스의 동작원리와 이에 따른 위험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하시면 많은 내용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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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엑스도 그렇지만 한국인들은 뭔가의 기본 체계가 성립되면 그 속에서는 수만가지 변화를 만들어 내지만 체계 자체에 대해서는 그게 아무리 잘못되거나 낡은 것이라도 어지간해선 절대 변화하거나 전환하려고 하지 않더군요. 충분히 본인들 능력 하에서 가능한 것인데도 말입니다.
다른 예로는 게임의 스타크래프트가 있겠죠. 그 케케묵은 게임을 가지고 수만수천가지 변화를 만들어 냈지만 블리자드가 벌써 예전에 홍보고 뭐고 다 때려친 게임을 아직까지 잡고 있으면서 이 정도의 게임이 없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며 다른 게임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해 미칠거 같습니다. 다른 어느 게임을 가도 똑같이 수천 수만가지 변화를 만들어 낼 능력이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구요.
다른 예로는 게임의 스타크래프트가 있겠죠. 그 케케묵은 게임을 가지고 수만수천가지 변화를 만들어 냈지만 블리자드가 벌써 예전에 홍보고 뭐고 다 때려친 게임을 아직까지 잡고 있으면서 이 정도의 게임이 없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며 다른 게임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해 미칠거 같습니다. 다른 어느 게임을 가도 똑같이 수천 수만가지 변화를 만들어 낼 능력이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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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법상 보안 결제 등엔 단순 SSL로 보내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다가, 은행등 결제 관련 쪽에선 국내 표준 암호 알고리즘인 SEED를 사용하고 있죠.후니미니 wrote: 보안 결제는 ssl을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FF에서 SEED를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니 조만간 성과가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보안결제등에서 암호화를 위해 사용중인 플러그인이 IE를 위한 ActiveX를 제외하면 NS 4.x이하 버전을 위한 제품만이 존재한다는 거죠.
국내에서 대부분 사용자가 Windwos에 IE를 사용하니 개발업체측에서도 IE용 ActiveX를 제외한 다른 플랫폼에 대한 배려나 개발이 거의 하질 않았죠.
심지어, Apple의 Mac을 인터넷에서 구입하려고 Apple Store에 가더라도 Mac에서는 결제가 안돼 Windows와 IE가 설치된 PC에서 결제를 해야하는 것이 국내 현실이죠.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나온지 8년된 게임을 아직까지 붙들고 있으면서 한국이 게임 세계최강이라고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합니다.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잘 나갈 때도 한국에서만 전세계 판매량의 1/3 이상이 나갔다고 합니다. 한국 판매량이 유럽 전체 판매량 보다 많다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이렇게 광적으로 붙들고 있는 나라도 한국 밖에 없고요.흑마법사 wrote:다른 예로는 게임의 스타크래프트가 있겠죠. 그 케케묵은 게임을 가지고 수만수천가지 변화를 만들어 냈지만 블리자드가 벌써 예전에 홍보고 뭐고 다 때려친 게임을 아직까지 잡고 있으면서 이 정도의 게임이 없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며 다른 게임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해 미칠거 같습니다. 다른 어느 게임을 가도 똑같이 수천 수만가지 변화를 만들어 낼 능력이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구요.
이런 게임이 아직까지 가고 있는 것은 스타크래프트로 밥먹고 사는 게이머들과 게임방송들, 게임구단들 때문이기도 하지요. 자기들 밥먹고 살려면 억지로라도 스타크래프트의 명맥을 이어가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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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모드 들어갑니다. 미리 사과를... ㅠ.ㅠ
개인적으로는 프로게이머란 직업 자체를 달갑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자신들만의 "플레이" 란 콘텐츠를 만들어내니 인정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은 그마저도 안되겠더군요. 프로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으면 적어도 최근 게임 서너개 정도는 섭렵하면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지 않나요? 어느 한 단체에 소유권이 있는게 아닌 바둑 같은것도 아니고, 언제 수명이 다해도 다할걸 가지고 죽어라 매달리고 있으니... 이쯤되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오타쿠게이머라고 하는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적어도 같은 장르 안에서라도 다른 게임을 건드려야 하는게 아닌가...
암튼 전체적으로 한국 IT계는 참 암울합니다. 한국 IT계의 미래가 밝다고 하는건 나방이 불속으로 뛰어들기 전에 느끼는 밝음과 일맥상통하는게 아닐런지...
개인적으로는 프로게이머란 직업 자체를 달갑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자신들만의 "플레이" 란 콘텐츠를 만들어내니 인정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은 그마저도 안되겠더군요. 프로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으면 적어도 최근 게임 서너개 정도는 섭렵하면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지 않나요? 어느 한 단체에 소유권이 있는게 아닌 바둑 같은것도 아니고, 언제 수명이 다해도 다할걸 가지고 죽어라 매달리고 있으니... 이쯤되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오타쿠게이머라고 하는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적어도 같은 장르 안에서라도 다른 게임을 건드려야 하는게 아닌가...
암튼 전체적으로 한국 IT계는 참 암울합니다. 한국 IT계의 미래가 밝다고 하는건 나방이 불속으로 뛰어들기 전에 느끼는 밝음과 일맥상통하는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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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미있는 표현이네요~흑마법사 wrote:이쯤되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오타쿠게이머라고 하는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글쎄요, 포털들보다는 게임업체와 결재관련 업체 및 SI 업체들이 문제겠지요...은고래 wrote:단지 개발이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사용자컴퓨터는 생각도 안하고 무분별한 active x
강제 설치 요구하는 국내 포털들이 문제로군요.
실제로 지금의 대형포탈(nhn, daum) 같은경우는, 웹표준화를 지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파란, 넷마블, 피망같은.. 이런 게임사이트가 게임실행을 Active X 따위로 구동을 할려고 고집하고 있죠..
저는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게임 자체 Install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만들어서..
게임을 실행시키면, 그 안에서 서버선택하게하고 게임이 구동되게 하면 될텐데..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자체도 IE에서만 제대로 구동이 되죠..
(이런 부분은 Nexon이 게임업체중에서는 가장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터넷뱅킹 및 결재관련된거...
전 이거 최초 개발한 사람과, 널리 퍼지게 만든 사람 만나서 묻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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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hapis wrote:파란, 넷마블, 피망같은.. 이런 게임사이트가 게임실행을 Active X 따위로 구동을 할려고 고집하고 있죠..
저는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게임 자체 Install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만들어서..
게임을 실행시키면, 그 안에서 서버선택하게하고 게임이 구동되게 하면 될텐데..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자체도 IE에서만 제대로 구동이 되죠..
(이런 부분은 Nexon이 게임업체중에서는 가장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터넷뱅킹 및 결재관련된거...
전 이거 최초 개발한 사람과, 널리 퍼지게 만든 사람 만나서 묻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했냐고..?"
흑마법사 wrote:"사실 정작 업계에서 왜 그렇게 했는지는 외부인이 어떻게 알겠습니까만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마 엑티브엑스 로그인은 강제로 유저들을 해당 홈페이지에 오게 만들려는 조치가 아닐까 합니다. 그로 인해 유저들을 광고라던가 공지라던가에 무조건적으로 노출시킬수도 있을테구요."
이쪽 문제를 요전에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봤는데 흑마법사 님의 말씀이 맞더군요.
홈페이지로 접속을 하게 하는 게 광고를 보게 하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익을 벌어들이는 방법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 무료 온라인게임들의 방법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렇죠. 사실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은 프로게이머라기 보다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이죠. 적어도 프로게이머라면 게임 전체에 대한 안목을 기르고 최근 트렌드들을 따라가줘야하는데, 나온지 8년된 게임을 아직까지 붙들고 있으니 문제죠.흑마법사 wrote:하지만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은 그마저도 안되겠더군요. 프로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으면 적어도 최근 게임 서너개 정도는 섭렵하면서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지 않나요? 어느 한 단체에 소유권이 있는게 아닌 바둑 같은것도 아니고, 언제 수명이 다해도 다할걸 가지고 죽어라 매달리고 있으니... 이쯤되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오타쿠게이머라고 하는게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적어도 같은 장르 안에서라도 다른 게임을 건드려야 하는게 아닌가...
말씀하신대로 적어도 프로게이머라면 같은 장르 안에서 여러개의 게임을 비교분석하고 전략을 개발해야하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한국의 프로게임리그 자체가 스타크래프트에 올인하고 있다보니 오히려 다른 게임들이 프로리그화 되지 못하고, 어렵게 생긴 다른 게임의 리그들이 망하고 있어요. 워크래프트 리그도 거의 망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오히려 프로 게임 리그 발전을 방해하고 있는 거죠.
사실, 나온지 8년이나 된 스타크래프트가 무한정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스타크래프트의 인기가 완전히 없어지면 프로 게임리그 자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죠. 그러기전에 스타크래프트에 올인하고 있는 프로 게임리그 자체를 변화시켜야하는데도 그것이 안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Re: 그렇습니다.
필요한가 아닌가라는 논의보다, 현재의 외적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를 읽는 게 더 좋을 것같내요.
윈도비스타 `말썽` … 왜 한국서만?
MS 윈도비스타 등 신제품 앞날 `첩첩산중`
이 내용들에 대해 누구의 책임론에 의미를 두기보단, 액티브X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이 어디로 가고있는가라는 생각이 더 올바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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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비스타 등 신제품 앞날 `첩첩산중`
이 내용들에 대해 누구의 책임론에 의미를 두기보단, 액티브X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이 어디로 가고있는가라는 생각이 더 올바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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