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폭을 좀 쓰다보면서 웹표준의 중요성을 느껴..
지금 만들던 개인 사이트를 다 엎어버리고 ㅠㅠ
새로이 표준화를 지키면서 만들곤 있는데 힘드네요 ㅠㅠ
손에 익은거나 기타등등 으로 인하여 언어는 asp.net 2.0을 쓰고 있는데
어쩔수없이 테이블이 들어가네요.....
하지만..중첩만은 안시킬려고 노력하면서....열심힌 하는데 크으...
특히나..CSS...워낙에 잘 안보고 기본적인 폰트쪽만 봐왔던지라...
힘드네요...^^
웹표준화를 지키며 사이트를 구성중인데...
-
- Posts: 10
- Joined: 2006 10 20 11:07 44
- Contact:
- 마잇
- 서포터즈
- Posts: 73
- Joined: 2005 01 17 16:22 15
- Contact:
Re: 웹표준화를 지키며 사이트를 구성중인데.
제 생각에는 그렇게 심하게 강박관념은 안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테이블도 쓸데는 써야 하지 않겠습니까.파폭을 좀 쓰다보면서 웹표준의 중요성을 느껴..
지금 만들던 개인 사이트를 다 엎어버리고 ㅠㅠ
새로이 표준화를 지키면서 만들곤 있는데 힘드네요 ㅠㅠ
손에 익은거나 기타등등 으로 인하여 언어는 asp.net 2.0을 쓰고 있는데
어쩔수없이 테이블이 들어가네요.....
하지만..중첩만은 안시킬려고 노력하면서....열심힌 하는데 크으...
특히나..CSS...워낙에 잘 안보고 기본적인 폰트쪽만 봐왔던지라...
힘드네요...^^
제가 국내 웹사이트들에서 특히나 많이 느끼는 문제는 브라우저 자체 기능으로 글자 크기를 한 두단계 확대 혹은 축소 했을 때 전체 레이아웃이 너무 심하게 무너지는 사이트들이 많다는 겁니다.
디자이너의 의도한 해상도, 폰트 종류, 폰트 크기, 이런 조건들에서 한치라도 벗어나 버리면 무참하게 무너지는 사이트들이 너무 많습니다.
시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지라 줄간격도 촘촘하고 폰트 크기도 9pt 이하는 부담스러워서 종종 폰트 크기를 키워서 보곤 하는데 난감한 사이트들 많습니다. 글꼴 종류만 바꿔도 레이아웃이 깨지는 사이트도 꽤 됩니다.
이런 것은 웹페이지를 전단지나 브로셔 개념으로 디자인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보여줍니다. 플래쉬의 과대 사용이나 이미지의 남용도 이런 관점에서의 디자인 때문에 오는 것 같고요.
우리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그 누구도 멋진 디자인을 보기 위해 가지는 않습니다. 그 안에 담긴 내용의 가치를 보고 찾아가게 되지요.
전단지하고 브로셔는 한 두번 보고 용도 폐기 합니다. 책은 그렇지 않죠.
조금 더 문서의 개념에서 바라봐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상 하게 되네요.
살짝만 신경쓰시면 80컬럼짜리 터미널에서도 그럴듯하게 이용이 가능한 사이트가 됩니다.
터미널에도 보여지는게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X)HTML, CSS 등에서 유연한 방법을 이미 제공하고 있고 새로운 방법들을 계속 채택해서 표준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반해 폐쇄적인 디자인을 유지하고 계시는 하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링크 기능이 추가된 .psd 파일을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스스로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특정 태그의 사용 유무에서 떠나 좀 더 넓게 보시고 '문서'와 그 '내용'에 집중을 하셔서 디자인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마잇
Who is online
Users browsing this forum: No registered users and 1 g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