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 ... .naver.com
여기서 네이버 대문 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에러가 571개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최근 다음(daum)의 경우 대문 페이지는 에러를 모두 잡았습니다. 아직은 대문만 고친 모양이에요..
아래 주소는 다음 홈페이지에 대한 검사 결과입니다.
http://validator.w3.org/check?uri=www.daum.net
그냥 표준에 맞추는게 결국 빠른 방법 아닐까요
안타깝게도 다음도 내부 서비스에서는 ActiveX남발과 비윤리적 블록 등등 기본 인터넷 예의에 어긋나는 것들로 도배하고 있습니다.
두 포털 모두 페이지 처음부터 다 다시 표준에 맞춰 쓰고, 기본 예의 좀 공부 하고 오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두 포털의 차이를 논할 수준은 아니지만, 다음은 고객센터에 회원이 아닐 경우에도 문의 할 수 있도록, 문의하기 페이지http://cs.daum.net/mail/login_select.jsp를 만들어 놓았네요. 그리고 네이버는 회원이 아닐 경우 질문은 못 하지만, 모질라 커뮤니티에서 네이버 버그 잡기 대회를 하고 있고요.
하지만, 아무리 공부 한다고 하더라도, 네이버나 다음이나, 국내 회원만 볼 것이 아니라, 표준으로 쓰여진 다른 나라 웹 페이지(절대 모든 웹 페이지가 아니라 표준을 잘 지킨 웹 페이지) 보고 공부 좀 해서 일방적인, 다수만을 위한 서비스는 그만 했으면 하네요.
분명 네이버와 다음(및 대한민국의 초 대형 포탈들이나 기본 정신 조차 공부 안하고 기술을 공부 한 뒤 웹 만든다고 깝죽거리는 인간들)은, 그런 서비스 계속 할 것 같지만...
두 포털 모두 페이지 처음부터 다 다시 표준에 맞춰 쓰고, 기본 예의 좀 공부 하고 오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두 포털의 차이를 논할 수준은 아니지만, 다음은 고객센터에 회원이 아닐 경우에도 문의 할 수 있도록, 문의하기 페이지http://cs.daum.net/mail/login_select.jsp를 만들어 놓았네요. 그리고 네이버는 회원이 아닐 경우 질문은 못 하지만, 모질라 커뮤니티에서 네이버 버그 잡기 대회를 하고 있고요.
하지만, 아무리 공부 한다고 하더라도, 네이버나 다음이나, 국내 회원만 볼 것이 아니라, 표준으로 쓰여진 다른 나라 웹 페이지(절대 모든 웹 페이지가 아니라 표준을 잘 지킨 웹 페이지) 보고 공부 좀 해서 일방적인, 다수만을 위한 서비스는 그만 했으면 하네요.
분명 네이버와 다음(및 대한민국의 초 대형 포탈들이나 기본 정신 조차 공부 안하고 기술을 공부 한 뒤 웹 만든다고 깝죽거리는 인간들)은, 그런 서비스 계속 할 것 같지만...
- Ch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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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비판을 하실려면 실명으로 하시죠.... wrote: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두 회사 모두 웹 표준이 뭔지, 웹의 기본 정신이 뭔지 기본 중의 기본조차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MS를 옹호 주의자나 극단적인 웹 표준 주의자나 모두 익명으로
이야기 하고 있으니... 그러니 웹 표준 찌질이라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회사 조직이 종교 집단이 아닐진대 어떻게 웹 표준을 모두 공유하겠습니까?
사람이 나가면 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 곳인데. 조직에 따라 모든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지도 못합니다. 다만 할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한 겁니다.
노력도 안하고 있다면 욕먹을만 합니다만. 이렇게 버그를 받고 있잖습니까.
말은 쉽지만...
말은 쉽지만,
나모나 기타 유명한 HTML 편집기들도 IE에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웹 프그래머 혼자 그 모든 표준을 꿰차고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FF가 모든 표준화된 스크립트를 제대로 읽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쿠키를 다루거나 하는 등의 동작에서 미묘한 차이점들 때문에,
내부 동작 결과에 차이가 생기는데, 그런 것들은 직접 동작 테스트를 통해 맞춰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건 표준이나 뭐나 그런 것과는 전혀 별게의 문제입니다.
전 FF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해봤는데,
한달 정도 만든 후 나중에 IE에 띄워보니까 에러 투성이더군요. (도대체 무슨 에러가 그렇게 많은지)
그거 맞춘다고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근데 웃기는 건... 표준 이런것과 상관없이 도대체 왜 안 먹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태반이라는 겁니다.
IE 중심으로 개발했을 때, 나중에 FF에 맞춘다는 것 역시... 엄청난 고역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업습니다.
나모나 기타 유명한 HTML 편집기들도 IE에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웹 프그래머 혼자 그 모든 표준을 꿰차고 앉아 있을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FF가 모든 표준화된 스크립트를 제대로 읽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쿠키를 다루거나 하는 등의 동작에서 미묘한 차이점들 때문에,
내부 동작 결과에 차이가 생기는데, 그런 것들은 직접 동작 테스트를 통해 맞춰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건 표준이나 뭐나 그런 것과는 전혀 별게의 문제입니다.
전 FF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해봤는데,
한달 정도 만든 후 나중에 IE에 띄워보니까 에러 투성이더군요. (도대체 무슨 에러가 그렇게 많은지)
그거 맞춘다고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근데 웃기는 건... 표준 이런것과 상관없이 도대체 왜 안 먹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태반이라는 겁니다.
IE 중심으로 개발했을 때, 나중에 FF에 맞춘다는 것 역시... 엄청난 고역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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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말은 쉽지만...
표준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HTML을 마구 만들어 내는 나모를 제외하고 어떤 웹 저작 도구가 그 정도까지 표준을 무시하나요?byedodo wrote:말은 쉽지만,
나모나 기타 유명한 HTML 편집기들도 IE에 맞춰져 있는 상황에서,
최근 들어와서 네이버, 다음, 엠파스 등의 포털에서 간헐적으로 웹 표준이나 크로스 브라우징을 언급하고 있긴 한데, 아직까지 주목할 만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여우에서 현란하게 깨지는 ‘다음 쇼핑’ 인덱스만 보아도, 다음 홈페이지 적합성 검사 통과 홍보가 얼마나 겉치레에 지나지 않는지 잘 보이죠.차니 wrote:그런 비판을 하실려면 실명으로 하시죠.... wrote: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두 회사 모두 웹 표준이 뭔지, 웹의 기본 정신이 뭔지 기본 중의 기본조차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MS를 옹호 주의자나 극단적인 웹 표준 주의자나 모두 익명으로
이야기 하고 있으니... 그러니 웹 표준 찌질이라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회사 조직이 종교 집단이 아닐진대 어떻게 웹 표준을 모두 공유하겠습니까?
사람이 나가면 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는 곳인데. 조직에 따라 모든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지도 못합니다. 다만 할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한 겁니다.
노력도 안하고 있다면 욕먹을만 합니다만. 이렇게 버그를 받고 있잖습니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웹 표준을 잘 지키는 거냐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이 얼마나 서비스에 만족하느냐 하는 것이죠. 테이블을 쓰니 안 쓰니 하는 문제에 사용자들은 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소소하게 출력이 깨지고, 링크가 안 먹히고, 링크에서 마우스 포인터가 바뀌지 않는 사소한 문제들이 신경 쓰이는 겁니다. 솔직히 매우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는 문제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용자들에게는 그걸 여태까지 방치해두고 있는 것만도 신기한 일인 겁니다.
차니 님이 웹 표준 보급과 홍보에 쏟아 붇는 노력을 부정하는 이는 아무도 없겠지만, 정작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조차 뭔가 진척이 느리다는 생각을 떨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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