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깨지는 건 넷츠케이프와 비슷하네요.
스크립트도 듣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불편하고, 어떤 건 무자비하다라고 할 정도로 화면이 뭉게지네요.
불편하면 사용자들은 금방 외면하는데, 넷츠의 전철을 밟지나 마세요.
외국사람들이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에 관한 건 기업에게는 중요할지라도, 나와 우리는 아니거든요.
뭘 사용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죠. 익스플로에선 되고 깨지지 않는데, 파폭에선 안되고 깨지면 관심밖으로 당연히 밀려나겠죠.
넷츠 왕팬이였지만, 기술흐름을 따라잡지 못해 사용자들이 버리고 말았듯이 파폭도 괜히 폼만 잡지말고 익스플로어를 훨씬 뛰어넘지 못하면 사장될겁니다.
무자비하게 깨지는 건 넷츠케이프와 비슷
- 후니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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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츠가 망한 가장 큰 이유는 M$의 윈도우에 끼워팔기 전략때문입니다.
(유럽, 한국등에선 더 이상 이 전략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술의 진보여부가 이유는 아니었을겁니다.
기술의 진보도는 나온지 한달정도된 불여우가 더 높습니다.
출시된지 몇년이 지난 IE6따위는 비교도 안되죠.
사이트가 깨져보이는 이유는 사이트의 비표준 태그 사용때문입니다.
사이트들이 웹표준만 제대로 준수한다면 절대 깨지는 일이 없습니다.
지금 웹의 현실을 잘모르고 계신 모양인데 전세계웹의 가장 큰 동향은 웹표준입니다.(아직 한국만 정신 덜 차렸죠)
심지어 M$까지도 불여우에서 윈도우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하니까요.
이미 IE7에서 불여우의 RSS버튼을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유럽, 한국등에선 더 이상 이 전략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술의 진보여부가 이유는 아니었을겁니다.
기술의 진보도는 나온지 한달정도된 불여우가 더 높습니다.
출시된지 몇년이 지난 IE6따위는 비교도 안되죠.
사이트가 깨져보이는 이유는 사이트의 비표준 태그 사용때문입니다.
사이트들이 웹표준만 제대로 준수한다면 절대 깨지는 일이 없습니다.
지금 웹의 현실을 잘모르고 계신 모양인데 전세계웹의 가장 큰 동향은 웹표준입니다.(아직 한국만 정신 덜 차렸죠)
심지어 M$까지도 불여우에서 윈도우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하니까요.
이미 IE7에서 불여우의 RSS버튼을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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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자비하게 깨지는 건 넷츠케이프와 비슷
최근의 넷스케이프는 Mozilla와 같은 화면 랜더링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랜더링 부분은 사실상 거의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술력이 모자라서 그러한 것도 아니고 사용자를 무시해서 그런 것도 아닙니다.종이 wrote:화면 깨지는 건 넷츠케이프와 비슷하네요.
스크립트도 듣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불편하고, 어떤 건 무자비하다라고 할 정도로 화면이 뭉게지네요.
책임이라는 것을 묻는 다는 것이 상당히 안어울리는 일이지만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파이어폭스의 문제가 아니라 웹사이트 개발자들의 문제 입니다. 개발자들이 IE에 맞춰서 만들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Opera, Safari등으로 봐도 비슷하게 깨집니다. 파이어폭스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국내 웹 개발자들이 웹에 대한 개념이 약해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거의 국내사이트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 우물안 개구리 처럼 현실 운운 하면서 보다 나은 것이 분명한 것을 자기는 잘 모른 다는 이유만으로 무시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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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자비하게 깨지는 건 넷츠케이프와 비슷
이게 파이어 폭스의 문제란 말인가요? 정말 그렇다고 믿으신다면.. 할 말 없군요.. -.-종이 wrote:화면 깨지는 건 넷츠케이프와 비슷하네요.
스크립트도 듣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불편하고, 어떤 건 무자비하다라고 할 정도로 화면이 뭉게지네요.
네스케이프가 어떤 기술적 잘못을 했는데요? MS는 네스케이프를 잡을려구 어떤 짓을 했는지 모르시는 모양이군요.. 나와 우리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본인이 아니라는 데는 불만 없습니다.. 아닌 건 아닌 거니까.. 그냥 IE 쓰시면 되죠.. 근데 그 우리는 어떤 우리인가요?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요?종이 wrote:불편하면 사용자들은 금방 외면하는데, 넷츠의 전철을 밟지나 마세요. 외국사람들이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에 관한 건 기업에게는 중요할지라도, 나와 우리는 아니거든요.
누가 아니랩니까? 바로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 때문에 파이어 폭스 같은 표준에 충실한 브라우저가 필요한 겁니다.. 맥이든 리눅스든 윈도우든 IE든 Opera든 Fire Fox든 어떤 시스템에서나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든 불편하지 않게 웹에 접근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모든 사람에게 편리한 웹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죠..종이 wrote: 뭘 사용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죠. 익스플로에선 되고 깨지지 않는데, 파폭에선 안되고 깨지면 관심밖으로 당연히 밀려나겠죠.
네스케이프가 기술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의미는 ActiveX 같은 IE 전용기술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의미입니까? 사용자들이 버렸다.. MS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제대로 표현하자면.. Windows의 독점상태를 이용해서 MS가 IE를 쓰도록 사용자들을 유도하고.. ActiveX 따위로 도배한 웹사이트들이 IE를 쓰도록 강요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파이어 폭스가 무슨 폼을 잡았는지 좀 알려주십시요.. 저도 폼잡구 뻐기는 거 체절적으로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파이어 폭스가 정말 내용 없이 폼만 잔뜩 잡았으면 저도 이 참에 파이어 폭스 버리게요.. 진심입니다.. -.-종이 wrote:넷츠 왕팬이였지만, 기술흐름을 따라잡지 못해 사용자들이 버리고 말았듯이 파폭도 괜히 폼만 잡지말고 익스플로어를 훨씬 뛰어넘지 못하면 사장될겁니다.
그리고 Fire Fox가 IE보다 못하다고 확신하고 계신 모양인데.. 이미 뛰어넘었거든요.. -.- 그래서 MS에서 윈도우 다음 버전 Vista에서나 선보이겠다던 IE 7.0 계획을 부랴부랴 바꾸고.. 탭브라아징.. RSS Reader..기능 같은 파이어 폭스의 우수한 성능을 베길려구 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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