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키를 내 사이트에도 적용해보자..

[소프트원트]

일단 모질라 슈이트/파이어폭스용 접근성 확장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기능이 웹개발자 확장기능과 같습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보다 편리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http://cita.rehab.uiuc.edu/software/moz ... nload.html

아직 전체적인 사용법에 대한 개념은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도구막대에 있는 여러 기능만으로도 유용하다는 생각입니다. 방문한 사이트의 여러 링크, 헤드정보, 이벤트 정보를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위 사이트의 소스를 보니, accesskey="알파벳"이라는 게 있더군요. 그래서 제 사이트에 넣고 Alt+알파벳으로 클릭하니 해당 링크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여 보여주더군요. 너무 편리했습니다. 단축키만으로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HTML스팩에 이에 대한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각자 한번 사용해보셨으면 하내요.

신승식님 사이트에 혹시 국내에 접근성키에 대한 표준안이 있는 지 글을 올려놓았는 데, 그게 있다면 관심있는 분들도 통일적으로 사용한다면 장애인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사이트가 되지않겠는가 합니다. 물론 일반인들이야 더 편리한 것은 당연하고요.

이번 달에 접근성 키가지고 제 사이트를 변경해보아야 겠습니다. ^^

[박민권]

다음으로 위 사이트의 소스를 보니, accesskey="알파벳"이라는 게 있더군요. 그래서 제 사이트에 넣고 Alt+알파벳으로 클릭하니 해당 링크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여 보여주더군요. 너무 편리했습니다. 단축키만으로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알파벳으로 단축키를 할경우 다른 것들과 충돌이 너무 잦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alt+D = 주소창
alt+S = sage확장기능, 그런데 여기 phpbb에서는 글 저장이군요. ㅡㅡ;

그래서 저는 알파벳보다는 숫자를 이용합니다.

[소프트원트]

다음으로 위 사이트의 소스를 보니, accesskey="알파벳"이라는 게 있더군요. 그래서 제 사이트에 넣고 Alt+알파벳으로 클릭하니 해당 링크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여 보여주더군요. 너무 편리했습니다. 단축키만으로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알파벳으로 단축키를 할경우 다른 것들과 충돌이 너무 잦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alt+D = 주소창
alt+S = sage확장기능, 그런데 여기 phpbb에서는 글 저장이군요. ㅡㅡ;

그래서 저는 알파벳보다는 숫자를 이용합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유용한 기능을 배우는 데, 결국 W3C 권고안으로 보게 되내요... 제대로 한번 읽어봐야 하는 데... ^^;;

배우고 볼 것은 많은 데,,, 정말 가랭이 찌저질 것같습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

W3C의 접근성키는 아래 링크입니다.

접근성키

[신승식]

다음으로 위 사이트의 소스를 보니, accesskey="알파벳"이라는 게 있더군요. 그래서 제 사이트에 넣고 Alt+알파벳으로 클릭하니 해당 링크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여 보여주더군요. 너무 편리했습니다. 단축키만으로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으니까요.

접근성키에 대해서는 쓰는 게 좋다, 안 쓰는 게 좋다고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홈페이지에서 자주 쓰이는 탐색 가능한 행동이 어떤 경우의 수가 있는지부터 정의되어야겠지요. 그런데 그것도 만만치 않은 일일 것이고, 그것이 시대적인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도 없고, 또 설령 자주 쓰이는 탐색 행동이 정의되고 그것에 접근성키가 표준화되어 할당되어도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비롯한 너무나 다양한 에이전트와의 충돌을 완벽하게 피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웹 콘텐츠 제작자는 HTML에서 정의한 link type을 적극 활용하고, 웹 에이전트 제작자는 이 link type을 잘 지원하며, 가능하면 link type별로 단축키도 지원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글에 제 의견을 적어놨습니다.

http://gregshin.pe.kr/bbs/view.php?id=ud&no=50

[박민권]

http://gregshin.pe.kr/bbs/view.php?id=ud&no=50

상당히 좋은 의견입니다.

[소프트원트]

글쓸 틈이 없었내요.. 제시한 페이지를 보니,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제 사이트에 역시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최근 번역한 해외 사이트를 PhpSchool에 올리고 난 뒤, 제가 바랬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는 했지만, 국내에서 웹표준 논의를 어떻게 확산시켜야 하는 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도 과거의 논쟁처럼 치부하고 그냥 유야무야 넘기며, 이곳과 사이트에서 서로가 공감하는 이야기들만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불씨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불씨를 살린다고해서 돌아오는 것은 없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좀 더 확산의 기회인 지 아니면 그럴 지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라는 생각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논의를 싸움이라든 지, 논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확산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 가, 누군가 만들어주겠지, 기다리면 결국 지들 알아서 하겠지에서 좀 더 벗어나 보았으면 합니다.

과거 4-5년 전에 벌어진 것이, 다시 4-5년 뒤에도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지금 그렇죠. 지금 과거의 모습가 같지않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