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식님 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웹 접근성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 기법]에 관한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그냥 여기다 붙여넣기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신승식님 사이트도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아래 링크입니다.
웹 접근성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 기법
웹 접근성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 기법
신승식님 사이트를 다시 방문해보니, 차니님이 한글파일을 PDF파일로 올려놓았더군요.
차니님, 이곳에서도 관련 정보를 올리시지 그랬나요? 일단 제가 이곳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http://www.mozilla.or.kr/docs/web-devel ... bility.pdf
모질라 커뮤니티 쪽이나 리눅스/맥 사용자들에게도 이를 알려주었으면 하내요.
일차적으로는 이러한 정보가 웹개발자들에게 전달된다면, 현재 많은 비IE/비윈도우즈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편하게 웹상의 정보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저의 경우 일단, PHPSHOOL에 이 정보를 알렸습니다. 여러 웹개발자 커뮤니티에 이 정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질라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관심을 기울여주었으면 합니다.
중이 제 머리 못깍는다고 하지않습니까 ?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 월간지의 모질라의 대항해 이후, 또다른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가을이나 연말에는 또다른 즐거운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모질라 파이어폭스 2.0이 나올테니 그 또한 경사스러운 일이겠지요
차니님, 이곳에서도 관련 정보를 올리시지 그랬나요? 일단 제가 이곳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http://www.mozilla.or.kr/docs/web-devel ... bility.pdf
모질라 커뮤니티 쪽이나 리눅스/맥 사용자들에게도 이를 알려주었으면 하내요.
일차적으로는 이러한 정보가 웹개발자들에게 전달된다면, 현재 많은 비IE/비윈도우즈 사용자들은 이전보다 편하게 웹상의 정보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저의 경우 일단, PHPSHOOL에 이 정보를 알렸습니다. 여러 웹개발자 커뮤니티에 이 정보가 확산될 수 있도록 모질라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관심을 기울여주었으면 합니다.
중이 제 머리 못깍는다고 하지않습니까 ?
지난 2월 마이크로소프트 월간지의 모질라의 대항해 이후, 또다른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가을이나 연말에는 또다른 즐거운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모질라 파이어폭스 2.0이 나올테니 그 또한 경사스러운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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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을 고려한 웹 콘텐츠 제작기법
접근성을 고려한 웹 콘텐츠 제작기법에 대한 자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 표준화 포럼( http://www.iabf.or.kr)의 자료실 --> 웹 접근성 표준화 부문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저희 포럼 사이트에는 접근성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 콘텐츠 기법을 많이 홍보해 주시고 잘못된 부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보다 개발자들이 보기 쉽고 참고할 수 있는 사례들을 많이 모아 전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사례들이 있으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한국 정보 문화 진흥원 접근 기술팀 현준호 (02-3660-2577, jhyun22@kado.or.kr)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 표준화 포럼( http://www.iabf.or.kr)의 자료실 --> 웹 접근성 표준화 부문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저희 포럼 사이트에는 접근성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 콘텐츠 기법을 많이 홍보해 주시고 잘못된 부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보다 개발자들이 보기 쉽고 참고할 수 있는 사례들을 많이 모아 전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사례들이 있으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한국 정보 문화 진흥원 접근 기술팀 현준호 (02-3660-2577, jhyun22@kado.or.kr)
Re: 접근성을 고려한 웹 콘텐츠 제작기법
진흥원의 웹접근성을 위한 하반기 계획을 알고싶습니다.삐돌이 wrote: 앞으로 보다 개발자들이 보기 쉽고 참고할 수 있는 사례들을 많이 모아 전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사례들이 있으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한국 정보 문화 진흥원 접근 기술팀 현준호 (02-3660-2577, jhyun22@kado.or.kr)
그리고 말씀하신 참고사례는 해외 자료가 대부분이고 안좋은 사례는 국내사례가 되겠죠. 그리고 이미 이번 보고서에 제시된 사이트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해외자료의 링크로써의 정보가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상당수 웹개발자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있을테니까요.
앞서 하반기 계획을 언급한 것은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한 번역계획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혹시 진흥원에 방문하면 보고서를 책으로 받아볼 수도 있을까요? 보통 보고서 발간하면, 발간기관에 10여권의 책이 전달되지않나요 ? 기본권수가 200권인가 찍는 것으로 아는 데. 안되겠군요. 지금 위치를 보니, 발산역이면 왔다갔다 3시간이내....
끝으로 이번 보고서 출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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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접근성을 고려한 웹 콘텐츠 제작기법
먼저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진흥원의 웹접근성을 위한 하반기 계획을 알고싶습니다.
하반기에 저희 진흥원에서는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1) 국내 화면낭독 프로그램(Screen Reader)과 웹 표준 및 접근성을 준수한 콘텐츠와의 실태분석
** 화면낭독 프로그램이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화하여 주는 S/W로 시각장애인(특히 전맹)이 사용하여 컴퓨터 및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임
2) 웹 접근성 전문교육 운영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 담당자에 대한 웹 접근성 교육 200명 실시 (6월에 이미 2기과정 42명 실시함, 9월, 10월, 11월 8기 과정 실시)
--> 이로 인해 공공기관에서 웹 표준 및 접근성을 준수한 홈페이지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것이 웹 표준과 접근성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임
--> 2006년에는 민간 부문 개발자, 디자이너 등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만들 예정임
--> 교육에서 운영되는 자료는 저희 포럼 홈페이지(http://www.iabf.or.kr)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3) 웹 접근성 실태조사 및 인증제도 도입방안 마련
정부부처, 광역시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 60여개에 대한 접근성 실태조사 실시
이와 더불어 웹 접근성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 마련을 실시할 예정임
4) 웹 접근성 표준화
올해에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의 국가 표준 및 법제화를 위한 노력을 추진할 것입니다.
** 모든 공공기관 홈페이지들이 접근성을 준수하도록 법제화를 추진 중입니다. (법률 통과 후 2년이내)
이와 더불어 한국형 웹 저작도구 접근성 지침, 한국형 사용자 도구 접근성 지침을 표준화 할 예정입니다.
4) 웹 접근성 관련 연구 등문제는 해외자료의 링크로써의 정보가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상당수 웹개발자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있을테니까요.
앞서 하반기 계획을 언급한 것은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이트에 대한 번역계획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웹 표준과 관련된 몇 분들과 함께 웹 접근성에 대한 책자를 발간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아직 확정되지 않아서 올해 안에 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번역문제는 주요한 표준 등에 대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미국 재활법 508조에 대한 자료들을 중심으로 번역할 예정이며, 사이트를 번역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와 별도로 웹 접근성과 관련된 동향 등을 분석하여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꼭 방문해 주십시요.. 먼저 오시는분 들께 관련되는 자료들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혹시 진흥원에 방문하면 보고서를 책으로 받아볼 수도 있을까요?
모두 드리고 싶지만, 책자가 10여권 정도밖에 남는 것이 없어서 모두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방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저희 포럼 홈페이지 자료실을 활용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간되는 모든 연구보고서 및 발표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필요하신 사항이나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Re: 접근성을 고려한 웹 콘텐츠 제작기법
이 작업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면,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 실태도 그리고 어떤 문제가 있는 지 모르니까요.삐돌이 wrote: 1) 국내 화면낭독 프로그램(Screen Reader)과 웹 표준 및 접근성을 준수한 콘텐츠와의 실태분석
** 화면낭독 프로그램이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화하여 주는 S/W로 시각장애인(특히 전맹)이 사용하여 컴퓨터 및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임
그러나 오해하지 마시기 바라며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외양으로써 선진국 모습을 갖추기 위한 작업이 되지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제한된 자원이 있다면, 선후와 집중이라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것도 쪼금 저것도 쪼금해서 구색을 갖추려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접근성 전문교육을 한다지만, 실제 공공기관에서 직접 웹사이트를 만드는 게 아니라 외주제작을 합니다.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백억 단위를 넘는 경우도 있죠. 많은 공공기관이 현재 유지보수 관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기관의 규모에 따라 몇 억~ 몇 십 억 단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물론 책임자가 이러한 관리 지침을 전달하면 되겠지만, 외주업체도 참여를 시켜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량적 실적이 되지않아야 하며, 현재의 지침서로써 접근한다면 비IE브라우저 사용자보다 더 적은 장애인에 대한 불신만 증폭시키지않을까 우려되고, 외주업체는 이러한 적용이 비용발생을 유발한다면, 발주기관에 추가개발비용을 요구하게 될 것이며, 그에 따라 정부기관의 웹사이트 관리 비용 역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실무적으로 접근하길 원합니다.
실태조사, 한국적... 조사에만 시간과 자원을 낭비해야하는 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미 올초에 실태조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 지는 이곳 웹표준화 프로젝트 게시판 문의에 올라온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그것을 "귀 기관의 사이트의 웹접근성 점수는 0점입니다."라고 밝여야 하는 지 의문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물 한 모금이 필요한 자에게 물이 만들어지는 원리나 우물을 파는 방법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입니다.
웹표준이 있어도 또 영문 이해에 문제가 없어도 개발자들이 이들 문서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그것이 실무적인 내용보다 이론학술서적처럼 구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다면, 현장의 웹개발 실무자들의 실태조사가 우선하고 그들의 어려운 부분, 어떤 부분을 해소시켜 주어야할 지에 대한 자료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의 실태가 아닌, 물을 나른 사람의 상황과 그가 엎지르게 된 이유를 찾고 다음 번에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그에 맞추어 개선했으면 합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중에 섹션 508에 대한 번역작업을 한다니 기쁜 일입니다. 여기에 덧붙인다면, 유효성 검사 내용 역시 번역되었으면 합니다.
유효성 검사는 실무자가 자신의 코드를 쉽고 간단하게 점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작업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말하는 요지는 "누가 웹을 만드는 가?"입니다. 서비스 대상자들의 실태 파악도 중요하겠지만, 그래서 정당성과 의무감의 근거로써 제작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있어도 자발적 움직임을 유도할 수 힘들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계획들이 상반기에 확정되었고 계획을 변경하기는 어렵고 계획을 변경하여 예산을 배정하면, [예산 전용]문제로 기관은 곤란한 경우를 당할 것이라 현재로써는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든 "원칙을 이야기하기 전 그 일을 실천해야하는 [실무자:웹개발자]를 소외시키는 작업"이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W3C 웹표준이 있음에도 다른 웹개발자들이 정리한 내용을 더 찾아봅니다. 사실 HTML 4.01 스팩이나 CSS2를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스팩대로 웹브라우저가 구현되지않는 경우를 발견하고 스팩의 사례는 사례로써 만족할 수 없기에 이곳저곳 헤매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니 현장에서는 현재 직무와 자기학습을 같이한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많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런 점을 감안한 계획과 집행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IE 시장점유율 99%에 달하는 현실에서 그들이 웹표준에 관심을 기울일 메리트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렇다고 그것을 법제화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더더욱 위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귀 기관의 중요한 사업에 콩나라 팥나라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관심이 없다면 굳이 이러지않을 것이라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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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접근성을 고려한 웹 콘텐츠 제작기법
지적하신 부문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예산 및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는 발주하는 분들의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소프트원트 wrote:접근성 전문교육을 한다지만, 실제 공공기관에서 직접 웹사이트를 만드는 게 아니라 외주제작을 합니다.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백억 단위를 넘는 경우도 있죠. 많은 공공기관이 현재 유지보수 관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기관의 규모에 따라 몇 억~ 몇 십 억 단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물론 책임자가 이러한 관리 지침을 전달하면 되겠지만, 외주업체도 참여를 시켜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량적 실적이 되지않아야 하며, 현재의 지침서로써 접근한다면 비IE브라우저 사용자보다 더 적은 장애인에 대한 불신만 증폭시키지않을까 우려되고, 외주업체는 이러한 적용이 비용발생을 유발한다면, 발주기관에 추가개발비용을 요구하게 될 것이며, 그에 따라 정부기관의 웹사이트 관리 비용 역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점은 현재 웹 표준 및 접근성 교육을 민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하여도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기 쉽지 않은 점 때문입니다. 현재 웹 에이전시들이 어려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일씩 교육에 간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는....
이에 부득이하게 먼저 공공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는 외주업체들이 이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지적에 공감합니다. 이제 미약하나마 관련 책자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표준화 및 접근성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더욱 많은 사례들을 보급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그래서 저는 좀 더 실무적으로 접근하길 원합니다.
실태조사, 한국적... 조사에만 시간과 자원을 낭비해야하는 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당장 물 한 모금이 필요한 자에게 물이 만들어지는 원리나 우물을 파는 방법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입니다.
웹표준이 있어도 또 영문 이해에 문제가 없어도 개발자들이 이들 문서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그것이 실무적인 내용보다 이론학술서적처럼 구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다면, 현장의 웹개발 실무자들의 실태조사가 우선하고 그들의 어려운 부분, 어떤 부분을 해소시켜 주어야할 지에 대한 자료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의 실태가 아닌, 물을 나른 사람의 상황과 그가 엎지르게 된 이유를 찾고 다음 번에는 그러한 일이 없도록 그에 맞추어 개선했으면 합니다.
실무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로 참고할 수 있는 책자를 만들기를 저희도 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하기 위해서는 실무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입니다.
* 3년 정도 접근성 관련 포럼을 운영해 본 결과, 아쉽지만 10여명만 자발적으로 도와 주시고 계시는 실정입니다.
이에 선생님과 또한 다른 자발적인 분들이 많이 도와 주신다면 저희가 앞으로 더욱 일을 잘 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실무사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정리하고 이를 공유하여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언제든 "원칙을 이야기하기 전 그 일을 실천해야하는 [실무자:웹개발자]를 소외시키는 작업"이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저같은 경우도, W3C 웹표준이 있음에도 다른 웹개발자들이 정리한 내용을 더 찾아봅니다. 사실 HTML 4.01 스팩이나 CSS2를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스팩대로 웹브라우저가 구현되지않는 경우를 발견하고 스팩의 사례는 사례로써 만족할 수 없기에 이곳저곳 헤매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니 현장에서는 현재 직무와 자기학습을 같이한다는 것은 실제적으로 많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런 점을 감안한 계획과 집행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IE 시장점유율 99%에 달하는 현실에서 그들이 웹표준에 관심을 기울일 메리트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렇다고 그것을 법제화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더더욱 위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실무적인 입장에서 웹 접근성 및 표준을 지키기 어려운 것들이 무엇이며, 이를 앞으로 발전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IE가 대부분인 세상에서 브라우저의 문제로 인해 또는 인증 등 Active X 등으로 인해 지키고 싶어도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등
실무적인 입장에서의 문제점들을 많이 알고 싶습니다. 또한 저희 원에서도 이러한 실무적인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따뜻한 충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 나실때 꼭 한번 연락(02-3660-2577)해 주십시요. 제가 만나뵈러 가거나 또는 저희 원에 방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 접근성을 고려한 웹 콘텐츠 제작기법
글쓰고 나가면서, 너무 지나친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닐까 우려하며 돌아와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호의적이고 따뜻하게 이야기해주시니 고맙습니다.삐돌이 wrote: **시간 나실때 꼭 한번 연락(02-3660-2577)해 주십시요. 제가 만나뵈러 가거나 또는 저희 원에 방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멀지만, 가능하다면 이번 주중에 방문해겠습니다.
작년 쯤에 PHPSchool에 웹개발자를 수장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한번 분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죠. ^^ 한 두달전 인가 웹관련 토론 게시판을 검색하여 읽다보니, 작년과는 많이 바뀌었음을 느꼈습니다.
그 만큼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국내 웹개발자에게 관심을 주었고 웹표준화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늘이 먹구름으로 흐려지내요. 비가 오려나 봅니다. 퇴근을 하지않으셨다면, 우산 챙겨야할 것같습니다.
혹시나 심기 불편하게 했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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