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등록된 버전은 아니지만 1.0.4버전을 받아서 쓰는중입니다.
5시간 넘게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정식이나 다름없군요.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사용해오던 정식 1.0.3버전을 지우고
1.0.4버전을 받아서 써봤습니다.
굉장히 대만족입니다.
속도도 굉장히 빠르구요.
언제나 그렇듯 표준을 지키는 브라우저가 좋습니다.
깨지는것을 보면 웹사이트의 표준코드를 무시하고 잘못써서 그런것이니..
그리고 올해 여름즈음에 MS에서 IE7.x베타버전이 나옵니다.
그것은 과거의 IE처럼 표준을 무시한 인터넷탐색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표준안을 준수해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그것은 firefox와 opera에 대한 견제라 보여집니다.
외국인들은 firefox를 상당히 좋아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firefox를 선호하더군요..
우연찮게 저는 미국인에게서 firefox를 사용할것을 추천받아
계속 써왔습니다. 그사람 아니었다면 firefox를 일찍 접해보지 못했겠죠..
거의 firefox를 사용하지만..
또한 저는 오페라8.0도 깔아놓고 가끔씩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네이버의 뉴스기사가 나오는 게시판을 주로 많이 이용합니다.
심심해서 뉴스를 많이 읽는것이죠.
재밌는 유머의 리플이 많이 달려서죠 ^ ^
여름에 IE7.x베타버전이 등장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깨지는 사이트에 대해서 답답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에대한 표준안을 지킨 사이트가 점차 늘어가길 바랄뿐입니다.
아무튼 불여우 1.0.4덕분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는것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불여우 1.0.4버전을 사용중입니다.
- mi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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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여우 1.0.4버전을 사용중입니다.
밤도둑 wrote: 여름에 IE7.x베타버전이 등장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깨지는 사이트에 대해서 답답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에대한 표준안을 지킨 사이트가 점차 늘어가길 바랄뿐입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말이지요...
멋도 모르고 IE 7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초보자들은 그전엔 잘 보이던 홈페이지가 IE 7 설치했다고 이상해졌다고 그러다가 나중엔 IE 7 안쓰고 구버전 쓰는 경우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SP2 나왔다고 각종 사이트들이 대처하긴 했지만 국내 사이트 제작자들이 IE 7 쓴다고 표준안 지키는 사이트로 개조할지 의문입니다;
이나라엔 IE 구버전의 표준안을 무시한 홈페이지에 너무 길이 들어져서 말이지요.
ActiveX로 도배된 것들부터가..
IE 7이 나와도 CSS의 지원은 부분적 지원입니다. 하위호환성 문제 때문에 쉽게 이루어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모질라 파이어폭스와 같은 비IE계열 브라우저의 공세가 강하다보니, 생색내기 수준이 될 것이며 MS에서는 CSS 2가 아니라 CSS2.1을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 해안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특히 국내 웹개발자들의 저항이 있을테니까요. 아직도 SP2설치하지않는 기업이 상당수가 있고 올해초 SP2 때문에 국내광고업체들이 보여준 모습을 기억하시죠.
MS가 CSS2든 2.1이든 이를 지원하려면 하위버전 호환성 유지를 위해 렌더링 엔진을 다시 뜯어고치고 또 하위OS에서도 IE 7을 독립패키지로 공급해야하겠죠. 그러나 이렇게하면 XP이하 OS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 XP든 롱혼으로 업그레이드해야 매출이 생기는 데, 하위OS에 IE7을 배포할 경우 어렵게 되겠죠.
해외에서는 엔진 개선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이곳저곳에서 롱혼개발팀을 긁어모아와서 전체 코드를 이해하는 개발자가 적기 때문에 CSS2의 완벽지원 자체는 가까운 시일안에 불가능할 것이라 보고있습니다. 현재 모든 노력이 IE의 보안문제에 집중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MS로써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이죠. IE7을 여름에 내놓는 것은 그들의 답답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항간에 그냥 내년 롱혼 출시때 IE7을 내놓는 게 나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왜냐면 MS의 제품이 서비스팩1이 나오기 전까지는 버벅거리기 때문인 것은 아실테니까요.
어찌되었든 당분간은 국내웹개발자들 IE전용 페이지 만드는 데 어려움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준비하지않으면 그 뒤에는 혼줄 나겠죠. ^^
전체적으로 올 해안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특히 국내 웹개발자들의 저항이 있을테니까요. 아직도 SP2설치하지않는 기업이 상당수가 있고 올해초 SP2 때문에 국내광고업체들이 보여준 모습을 기억하시죠.
MS가 CSS2든 2.1이든 이를 지원하려면 하위버전 호환성 유지를 위해 렌더링 엔진을 다시 뜯어고치고 또 하위OS에서도 IE 7을 독립패키지로 공급해야하겠죠. 그러나 이렇게하면 XP이하 OS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 XP든 롱혼으로 업그레이드해야 매출이 생기는 데, 하위OS에 IE7을 배포할 경우 어렵게 되겠죠.
해외에서는 엔진 개선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이곳저곳에서 롱혼개발팀을 긁어모아와서 전체 코드를 이해하는 개발자가 적기 때문에 CSS2의 완벽지원 자체는 가까운 시일안에 불가능할 것이라 보고있습니다. 현재 모든 노력이 IE의 보안문제에 집중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MS로써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이죠. IE7을 여름에 내놓는 것은 그들의 답답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항간에 그냥 내년 롱혼 출시때 IE7을 내놓는 게 나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왜냐면 MS의 제품이 서비스팩1이 나오기 전까지는 버벅거리기 때문인 것은 아실테니까요.
어찌되었든 당분간은 국내웹개발자들 IE전용 페이지 만드는 데 어려움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준비하지않으면 그 뒤에는 혼줄 나겠죠. ^^
IE 7이 나와도 CSS의 지원은 부분적 지원입니다. 하위호환성 문제 때문에 쉽게 이루어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모질라 파이어폭스와 같은 비IE계열 브라우저의 공세가 강하다보니, 생색내기 수준이 될 것이며 MS에서는 CSS 2가 아니라 CSS2.1을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 해안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특히 국내 웹개발자들의 저항이 있을테니까요. 아직도 SP2설치하지않는 기업이 상당수가 있고 올해초 SP2 때문에 국내광고업체들이 보여준 모습을 기억하시죠.
MS가 CSS2든 2.1이든 이를 지원하려면 하위버전 호환성 유지를 위해 렌더링 엔진을 다시 뜯어고치고 또 하위OS에서도 IE 7을 독립패키지로 공급해야하겠죠. 그러나 이렇게하면 XP이하 OS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 XP든 롱혼으로 업그레이드해야 매출이 생기는 데, 하위OS에 IE7을 배포할 경우 어렵게 되겠죠.
해외에서는 엔진 개선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이곳저곳에서 롱혼개발팀을 긁어모아와서 전체 코드를 이해하는 개발자가 적기 때문에 CSS2의 완벽지원 자체는 가까운 시일안에 불가능할 것이라 보고있습니다. 현재 모든 노력이 IE의 보안문제에 집중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MS로써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이죠. IE7을 여름에 내놓는 것은 그들의 답답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항간에 그냥 내년 롱혼 출시때 IE7을 내놓는 게 나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왜냐면 MS의 제품이 서비스팩1이 나오기 전까지는 버벅거리기 때문인 것은 아실테니까요.
어찌되었든 당분간은 국내웹개발자들 IE전용 페이지 만드는 데 어려움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준비하지않으면 그 뒤에는 혼줄 나겠죠. ^^
전체적으로 올 해안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특히 국내 웹개발자들의 저항이 있을테니까요. 아직도 SP2설치하지않는 기업이 상당수가 있고 올해초 SP2 때문에 국내광고업체들이 보여준 모습을 기억하시죠.
MS가 CSS2든 2.1이든 이를 지원하려면 하위버전 호환성 유지를 위해 렌더링 엔진을 다시 뜯어고치고 또 하위OS에서도 IE 7을 독립패키지로 공급해야하겠죠. 그러나 이렇게하면 XP이하 OS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 XP든 롱혼으로 업그레이드해야 매출이 생기는 데, 하위OS에 IE7을 배포할 경우 어렵게 되겠죠.
해외에서는 엔진 개선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이곳저곳에서 롱혼개발팀을 긁어모아와서 전체 코드를 이해하는 개발자가 적기 때문에 CSS2의 완벽지원 자체는 가까운 시일안에 불가능할 것이라 보고있습니다. 현재 모든 노력이 IE의 보안문제에 집중되어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MS로써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이죠. IE7을 여름에 내놓는 것은 그들의 답답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항간에 그냥 내년 롱혼 출시때 IE7을 내놓는 게 나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왜냐면 MS의 제품이 서비스팩1이 나오기 전까지는 버벅거리기 때문인 것은 아실테니까요.
어찌되었든 당분간은 국내웹개발자들 IE전용 페이지 만드는 데 어려움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준비하지않으면 그 뒤에는 혼줄 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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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IE7이 표준을 완벽히 지원해 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하위 호완성을 지키려고 한다면 분명 랜더링 버그가 생길 것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여전히 윈도우와 결합시키려 할테고 윈xp이하 사용자들은 사용도 못하겠죠.
자신들의 발목을 자신들이 잡고 있는 참 불쌍한 상황입니다.
뭐 MS 막나가기 잘하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IE7은 윈도우와 분리 및 하위 호완성
고려하지 않고 표준에 충실하게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국내 업체가 아무리 반대해도 막 나가는게 MS인데 좋은 방향으로도 막나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하위 호완성을 지키려고 한다면 분명 랜더링 버그가 생길 것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여전히 윈도우와 결합시키려 할테고 윈xp이하 사용자들은 사용도 못하겠죠.
자신들의 발목을 자신들이 잡고 있는 참 불쌍한 상황입니다.
뭐 MS 막나가기 잘하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IE7은 윈도우와 분리 및 하위 호완성
고려하지 않고 표준에 충실하게 나온다면 좋겠습니다.
국내 업체가 아무리 반대해도 막 나가는게 MS인데 좋은 방향으로도 막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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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여우 1.0.4버전을 사용중입니다.
1.0.4와 1.0.3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아주 필수적인 보안 버그나 1.0이나 1.0.1, 1.0.2에서 제대로 동작하던 것이 1.0.3에서 안 되는 버그 같은 것을 고치기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1.0.x branch는 좀체 바꾸지 않거든요. 아마, 차이를 느끼신 것은 가약 효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가약 효과라도 기분이 좋으시고, 만족하신다면 좋은 일입니다.밤도둑 wrote:정식으로 등록된 버전은 아니지만 1.0.4버전을 받아서 쓰는중입니다.
5시간 넘게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정식이나 다름없군요.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사용해오던 정식 1.0.3버전을 지우고
1.0.4버전을 받아서 써봤습니다.
굉장히 대만족입니다.
속도도 굉장히 빠르구요.
실제 개발은 1.1을 향해 달려 가는 trunk (나무 밑둥)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도입된 속도 향상 기능 중 하나는 앞뒤 페이지 이동 시에 새로 렌더링하지 않고, 메모리에 렌더링 결과를 기억하고 있다가 바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 후니미닉
-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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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여우 1.0.4버전을 사용중입니다.
가약효과라기보단 완전히 밀고 다시 설치한다면 초기실행시에는 무지빠르다는걸 실제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오랫동안 사용하다보면 쌓이는 파일들이 많아서 불여우의 발목을 잡는거겠죠?)빛알갱이 wrote:1.0.4와 1.0.3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아주 필수적인 보안 버그나 1.0이나 1.0.1, 1.0.2에서 제대로 동작하던 것이 1.0.3에서 안 되는 버그 같은 것을 고치기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1.0.x branch는 좀체 바꾸지 않거든요. 아마, 차이를 느끼신 것은 가약 효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가약 효과라도 기분이 좋으시고, 만족하신다면 좋은 일입니다.밤도둑 wrote:정식으로 등록된 버전은 아니지만 1.0.4버전을 받아서 쓰는중입니다.
5시간 넘게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정식이나 다름없군요.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사용해오던 정식 1.0.3버전을 지우고
1.0.4버전을 받아서 써봤습니다.
굉장히 대만족입니다.
속도도 굉장히 빠르구요.
실제 개발은 1.1을 향해 달려 가는 trunk (나무 밑둥)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도입된 속도 향상 기능 중 하나는 앞뒤 페이지 이동 시에 새로 렌더링하지 않고, 메모리에 렌더링 결과를 기억하고 있다가 바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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