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파일에 올려져 있는 모질라 1.6의 리뷰...

[lordmiss]

그대로 퍼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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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프리웨어입니다.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Mozilla" v1.6 입니다.

Mozilla는 개발자나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서 소스가 공개된 자유로운 프로그램으로 기술적인 면에서 Netscape의 차세대 모델을 미리 접할수 있습니다. 리소스를 좀더 적게 차지하면서 속도는 더 빨라졌습니다.

다만, 이 프로그램은 개발자를 위해 내놓은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이용에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치명적인 버그가 숨어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은 기본적인 언어 사용 능력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소스 프로그램을 컴파일 할 수 있는 분이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GNU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운받은 파일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설치 방법에는 Basic/Complete/Custom 모드가 있으며 basic모드는 브라우저만을, complete 모드는 브라우저와 메일프로그램, 기본적인 html 에디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스코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작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Power다운로드가 불가능한 경우 하십시요.



리뷰 작성자 : ryonlee@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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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사는 http://simfile.chol.com/view.php?fnum=51339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이가 없군요...

[박상현]

"소스 프로그램을 컴파일 할 수 있는 분이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라니... 제가 본 것 중에 제일 황당한 문구군요.

[소프트원트]

이에 대해 소프트원트닷컴에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저의 홈사이트 방문자 많지도 않고 공지사항 읽는 분 별로 없지만.. 한 사람이라도 읽는다는 생각에..

<a href=http://www.softwant.com/cgi-bin/kimsboa ... =view&l=82
target=_blank>http://www.softwant.com/cgi-bin/kimsboa ... =view&l=82
</a>

잘못된 부분은 지적을 해주시면 수정토록하겠습니다. 그곳에도 언급을 했지만, 리눅스/유닉스에서 컴파일을 해야 하나요? 잠시 아주 짧은 기간동안만 리눅스를 사용해봐서..프로그램 설치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내요.

이 부분에 대해서만이라도 알려주면 고맙겠습니다.

각자의 사이트가 있다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것은 분명 "공격"이라고 봅니다. 일단 심파일은 많은 사용자층을 가진 대표적인 국내 다운로드 자료실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심파일이 제공하는 정보라는 측면에서신뢰를 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은 오해의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의도적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리뷰자가 OS에서 전체 윈도우즈를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수의 차원을 넘어선다고 봅니다. 의도적(!!!)이라는 것이죠

리눅스와 같은 오픈소스에 대한 전반적인 오해를 심어줄 수 있으므로 좀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지않나 봅니다.

즉 프로그램 설치과정이 어렵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오픈소스가 철학적 의미의 도덕성에서 순수하다고는 보지않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사용자층/개발자층/지원자층의 접근성을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타협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안(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비교적 내향적이라고 생각합니다)에서 놀면서도 외향화하는 작업이며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가는 전술적 접근이라고 오픈소스를 바라봅니다.

[박상현]

억측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이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방금 다운로드를 받아 보려고 했는데, 심파일 다운로드는 모질라에서는 불가능한 것 같군요. 등록 사용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회원 다운로드를 선택하니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익스플로러로 시험해 본 결과, 다운로드를 받으려면 액티브X 컨트롤을 설치해야 하더군요. -_- 그렇지 않으면 다운로드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모질라에서는 절대 다운로드가 불가능하겠지요.

그래서 생각한 것인데, 모질라에 대해 일부러(인지는 모르지만) 악의적인 평을 쓴 이유가 가능한 한 모질라의 사용을 막아서, 다운로드 시스템을 바꿀 필요를 없애기 위한 것은 아닐까 하네요. 모질라를 쓰는 사람이 많아지면 저런 시스템을 놔둘 수 없을테고, 그러려면 페이지의 코드를 고쳐야 하니 돈과 시간이 들테니까요.

뭐 믿거나 말거나입니다만.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모질라를 받는데 모질라로는 안 되고 익스플로러로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겠지요.

[소프트원트]

업자들을 위한 ActiveX.. 사실 심파일에 다운로드 컨트롤의 주요기능은 편리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IE의 일반적인 다운로드창에서 조절이 가능하죠..

문제는 광고이겠죠.. 업자에겐 스팟광고가 일반 페이지보다 효과가 더 크겠죠. 광고주에게 더많은 돈을 요구할 수 있으니..

플래시 자체만 놓고보아도 모질라와 IE는 처리방식이 다르죠.. 모질라는 화면상에 표시될 뿐, 사용자를 성가시게 하지않는다는 점이 과연 어떤 브라우저가 사용자를 위한 것인가? 어떤 브라우저가 상업적 이해관계에 종속되어 있는가?

그런 브라우저를 업자들이 선호하고 그런 브라우저를 테스트환경으로 삼는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겠죠..

그러나 이런저런 이야기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내요. 문제는 우리는 불평만 할 것인가? 리뷰자의 잘못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빤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노통"의 독도문제 처리방식으로 접근해야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픈소스는 개발되고 뭔가 이루어지는 것같은데.. 역시 중심이 없다는 이야기로 귀결되는 것인가라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모질라, 넌 애비없는 자식이야"라는 말을 듣고있는 것은 아닌지....

[모질라사용자]

노씨 얘기는 꺼내지도 말았으면 합니다.

[softwant]

심파일 리뷰자의 글은 이번 말이 아닌 것같내요..

<a href=http://simfile.chol.com/cgi-bin/SimSear ... image2.y=0
target=_blank>http://simfile.chol.com/cgi-bin/SimSear ... image2.y=0
</a>

1.0버전부터 위와 똑같은 이야기를 기술해놓았더군요..1.0버전이 어떤 과정으로 설치되었는 지 알 수 없지만. 분명 이 리뷰자.. 제대로 리뷰를 작성하지 않고있다는 것만은 분명해보입니다.

이 사람은 이 사람대로 문제겠지만, 모질라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이 부족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같내요.

Kim Hanjo님이 이곳에 글을 올려주셔서 알게 되었다는 것은 뭔가 아쉬운 점이 남는다는 생각입니다.

모질라의 경우는 범용적인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오픈소스 전반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인식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내요....

다음 버전이 나올 때, 리뷰자가 어떻게 글을 쓸 지 궁금하내요.. 1년 반동안 리뷰를 욹어먹었으니... 그러고보면 심파일도 리뷰자 관리가 엉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정태영]

리눅스/유닉스에서도 구지 컴파일해서 설치해야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물론 어떤 패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고 있고..
새로운 패치를 찾아다가 적용시키고자 하는 사람들..
혹은 직접 해킹해서 새로운 패치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컴파일을 통해 설치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rpm, deb, 혹은 tar.gz등으로 묶여진 바이너리를 통해서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신정식]

이미 여러분이 지적한 대로 논할 가치도 없는 '헛소리'입니다. 개발자가 아닌 한 뭐하러 모질라를 컴파일해서 쓰겠습니까? 개발자가 아니면서 버그 리포트를 하기 위해서 컴파일해서 쓸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매일 만들어지는 바이너리 패키지 (nightly build)를 가져다가 시험해 보고 버그 보고를 할 수 있습니다.

debian이라면 apt-get으로 간단히 끝나고, rpm을 쓰는 경우에도 다운로드해서 rpm 명령 하나 치면 끝입니다. installer tar ball을 다운로드한 경우에는 압축 풀고, installer 실행시킨 후 원하는 설치 옵션과 설치 디렉토리를 고르면 알아서 다 합니다.

사족: '철학적 의미의 도덕성에서 순수'한 것이 뭔지 여쭤 봐도 됩니까?

사족2: softwant님 웹 사이트에서 쓰는 javascript는 좀 낡았더군요. 브라우저 종류를 아직도 layer를 지원하느냐 안 하느냐를 기준으로 (마치 지금이 1998년인 것처럼 ) 하고 있더군요. 다른 글에서 가르쳐 드린 cross browser용 'library'를 써서 손을 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