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혈압오르네요. ㅡㅡ;
xxx스쿨에서 표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왜 그렇게 태클거는지
환장하겠습니다. ㅡㅡ;
표준이 어려운것도 아니고(표준 100%지키는건 어렵지만)
익스외 브라우저에서도 동작이 원만하게 하자는 것인데
완벽한 크로스 브라우징을 못할바에는 안하는게 낫다는둥
클라이언트가 원하지 않으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둥
frm1 대신 document.frm1 쓰면 되는거고 img에 alt좀 넣어주고
이런 하찮은 것들인데 개발자라는 사람들이 이런 버릇하나 못고치나?
무슨 자바스크립트도 소스 복사해서 사용하나? 그러고도 개발자야?
또 어떤 엉뚱한 사람은 모질라는 아이프레임을 지원 안해서 싫다나 ㅡㅡ;
듣고보니 황당하더군요. 이 사람은 "홈페이지 일주일완성" 책보고 사이트
개발하나?
php에서 sizeof()함수보다 count()가 빠르니까 이걸로 써야 한다고
하면 OK이고 html에서 language="javascript"는 표준이 아니니까
type="text/javascript" 같은 의견내면 "표준이 밥먹여주냐" 태클걸고.
어차피 똑같은거 아냐? 잘못된거고 개발자들끼리 같이 힘써서 표준에
맞춰 해외개발자들 따라잡는 실력 키우면 안돼? 뭐 조금이라도 새로운거
나타나면 새로운거 공부하기 싫어서 앞서가려는 사람 끌어내리려고나
하고 눈막고 귀막고 척화비 세우고 신기술 배ㅤㅊㅕㄱ하고.
css레이아웃 보고 신기술이라고 하기도 쪽팔린 현시점에서 아직도
거부나 하고, 이러니 국내 소프트웨어 수준이 바닥을 달리고 인도에서
it인력 끌어오고 있지.
몰라도 좋다 그거야. 좋은 정보 나오고 갈켜주면 지식을 흡수할 생각은
커녕 태클걸고 현상태에 안주하려나 하고. 어디서 이런 연구능력 제로의
코더들이 개발자네 하고서는 양산된거야!
html 표준을 모르면 쪽팔려서라도 문서 뒤지고 질문해서 알아보기는
커녕 당당하게 "몰라도 된다"나 외치고 있고 국어선생님이 "맞춤법
틀려도 애들 가르치는데 지장없던데요" 하는거랑 뭔 차이냐구요.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왜 배우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의욕까지 끌어내려서
국내 sw산업에 악영향을 끼치냐고~~~!
js만 해도 표준에 맞춰서 <select> 태그를 레이어 콤보박스로 변환,
사각레이어에 이미지없이 라운딩코너 만들기, 지금까지의 x,y위치로
이동하는 배너스크롤과는 다른 방식으로 만든 로테이션 가능한
레이어스크롤등의 스크립트를 만들었지만 어디하나 배포할 수도 없고
css를 활용한 것이라 배포해봤자 제대로 사용법도 모를테고 괜히
배포하고 이게 뭐냐고 욕 얻어먹을바에 차라리 배포하지 말자로 생각을
굳혀 버렸습니다.
영어가 좀 되면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스공개하고 싶은데
영어는 드럽게 못해서 만들어 놓고 짱박아 두고 있고 정말 짱납니다.
php도 자기가 직접 모듈만들고 클래스 만들어서 쓰는 것 보다도 해외의
공개모듈을 가져다가 쓰려고만 하고 생산적으로 좋다는 핑계로 자기가
직접 만들거나 개발등을 하지 않으려는 엉터리 개발자들.
웹쪽만 이런건지 어플쪽은 안그럴까요?
세계 : "눈감아봐"
한국 : "네"
세계 : "뭐가 보이냐?"
한국 : "아무것도 안보이는데요"
세계 : "그게 너네 sw 산업의 미래다"
확 풀어놓고 나니까 이제 좀 마음이 시원하네요. 휴~
이래야 정신건강에 좋다니까 ㅡㅡ;
환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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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앞에서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해요.
웹의 진실은 앞서 가는데 자신은 뒤쳐저 있다는
사실 때문에 태클을 거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저는 웹 프로그래밍에 대해 무지하지만,
태클 거는 사람들의 말은 무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박민권님, 곰님, 빛알갱이님 등...
힘내세요^^*
웹의 진실은 앞서 가는데 자신은 뒤쳐저 있다는
사실 때문에 태클을 거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저는 웹 프로그래밍에 대해 무지하지만,
태클 거는 사람들의 말은 무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박민권님, 곰님, 빛알갱이님 등...
힘내세요^^*
Re: 진실 앞에서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
감사합니다. 꿍하고 끙끙 앓는것보다 팍 털어놓으면 기분 풀리잖아요.생명나무 wrote:이라고 생각해요.
웹의 진실은 앞서 가는데 자신은 뒤쳐저 있다는
사실 때문에 태클을 거는 것 같아요...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저는 웹 프로그래밍에 대해 무지하지만,
태클 거는 사람들의 말은 무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박민권님, 곰님, 빛알갱이님 등...
힘내세요^^*
그래서 이곳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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